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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방할하노라(也棒喝)

 

정법 가운데서 우주 최후의 일체가 모두 해체되고 다시금 만들어지는 중에서 새롭게 생성(生成)될 것이며 법정인간의 시각은 갈수록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5년래 대법제자들은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신의 위덕을 수립하였고, 인간의 공간에서 정념정행 중에 대량의 중생과 세인들을 구도하였고, 대량의 난귀와 구세력의 요소들을 훼멸시켜 버렸는데, 속인사회의 표현으로 본다면, 사악이 박해하는 형세를 완화시켰고, 중생과 세인으로 하여금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과 대법을 교란하는 요소의 통제를 벗어나게 하였다. 사람들은 청성(淸醒)하게 이 한 차례 대법제자와 세인들에 대한 박해에 주의하고 사고하게 되었고, 세상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데 참여한 사악한 자로 하여금 벌벌 떨게 하였고 사악한 본성을 대대적으로 거둬들이기 시작하게 하였다. 심지어 일부 악을 행하는 자로 하여금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포기하게 함으로써 형세가 크게 개선(改善)되게끔 하였다. 이것은 대법제자가 법정인간 전에 정념정행 중에서 해낸 것이다. 대법제자들은 뭇 신들이 모두 새로운 안목으로 대하는, 대법이 정법 중에서 양성한 이러한 생명 ─ 대법도(大法徒)로 되었다. 대법제자들이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걸은 길, 이런 자신을 수련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중생을 구도하며 또한 우주의 정법 요구에 협력하고, 정법에 부정적인 작용을 일으키고 대법제자들에게 악을 행하는 흑수와 난귀들과 각종 구세력이 배치한 교란과 박해의 요소를 해체하고 깨끗이 제거하는 이것이 바로 대법도(大法徒)가 걸은 완정(完整)한 수련, 원만, 위대한 신으로 성취하는 길이다.

반대로 집에 숨어서 이른바 법 공부를 한다는 그러한 사람들은 어떤 구실이든 간에 모두 집착을 내려놓지 못하여 조성된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심지어 또 소집단을 형성하여 서로 간에 불평을 하고 이상한 말을 하며, 대법제자들이 법을 실증하는 것과 대법제자들이 한 일체를 소극적으로 대하면서 수련생의 결점과 수련과정 중의 부족함을 끊임없이 들춰내고 있으며 심지어 국내외에 유언비어를 퍼뜨림으로써, 한 것은 모두 사악이 기뻐할 일로서 박해 중에서 사악을 돕고 있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나는 다만 『전법륜』만 보고 신경문을 보지 않는다.”고 한다. 당신이 아직도 나의 제자란 말인가? 내가 명백하게 당신들에게 알려 주겠다. ─ 99년 7.20 이전에는 개인수련이고 법을 인식하는 단계였으며 인식 중에서 원만의 정도에 도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대법제자의 수련의 끝이 아니다. 그 이후의 이 5년은 형세가 거꾸로 되어 누가 진짜로 행하고 누가 가짜로 행하는가를 보고 진짜로 수련하지 않는 사람을 도태시키며, 동시에 진수대법제자들의 위덕을 수립하는 것과 중생을 구도하는 5년이었다. 왜 한 생명을 대법과 내가 친히 전하고 구도해야 했는가? 투철히 말하여 어떠한 생명이 우주대법이 구도할 자격을 갖고 있는가? 구도 받는 생명은 단지 개인의 원만을 위한 것이겠는가? 어떻게 해야만 대법제자(大法之徒)가 될 자격이 있는가? 집에 숨어서 이른바 법 공부를 한다는 그러한 사람들이겠는가? 단지 대법 중에서 얻으려고만 하고 대법을 위하여 대가를 치르지 않으려는 사람들인가? 특히 대법제자가 박해 중에서 대법을 위한 공정한 말을 하지 않으면서 아직도 이른바 집에서 책을 보는 가운데서 대법으로부터 얻으려고만 한다면, 이는 어떠한 사람이겠는가? 당신들 스스로 평판(評判)해 보라.

사부는 위험이 이미 당신들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이 한 차례 박해를 포함하여 구세력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정법 중에서 충격당하는 구 요소들이 이르거나 늦게, 그것이거나 저것이 이렇게 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다시 말해서 박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가장 좋은 것으로, 내가 이러한 정황에 맞추어 당신들에게 걷게 하는 길이 있는데, 박해가 발생했으므로 그럼 나는 그것을 이용하여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가운데서 박해를 부정함으로써 대법제자의 위덕을 세우게끔 하였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두려운 마음, 안일을 구하는 마음, 당신의 각종 소원에 부합되어야만 비로소 대법제자의 수련의 길이라고 여기는가? 당신들은 역사상 그러한 종교수행과 신앙이 유일한 수련이라고 여기는가? 만약 삼계와 인간의 역사상 일체가 모두 우주의 정법을 위해 배치된 것이라면, 그럼 역사란 단지 대법을 위해 역사 과정 중에서 중생과 인류 및 사람의 사상방식과 문화를 육성했을 뿐이다. 이리하여 대법이 널리 전해질 때 사람의 사상으로 하여금 능히 법을 이해하고 무엇이 법이고 무엇이 수련이며 무엇이 중생을 구도하는 것인가 하는 등등과 각종 수련형식을 알게 하였다. 만약 이렇다고 한다면, 역사상의 일체 수련과 신앙 그것은 우주가 장래에 세간에서의 정법을 위해 문화를 다져놓은 것이 아닌가? 무엇이 사람이 신으로 되는 길인가? 하늘의 신들은 내가 사람에게 하늘로 올라가는 한 부의 사다리를 놓아주었다고 모두 말하고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이 한 차례 박해 중에서 사부 역시 세인처럼 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여기고 있다. 당신들은  구세력이 그것, 세상의 이 대마두(大魔頭)를 이용하기 위해, 이른바 고험이 끝날 때까지 살게끔 보증한 것 외에, 역시 나의 지휘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어떤 사람은 내가 그것에게 뛰라고 하면 그것이 뛰고, 내가 그것에게 미치라고 하면 그것이 미치며, 내가 그것에게 발광하라면 그것이 곧바로 발광한다고 하지 않는가? 여러분은 내가 무엇을 좀 말하고 무엇을 좀 쓰면 그것은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깡패집단 거의 전부를 이끌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우선 모두 ‘좀 배운다’는 것을 다 알고 있지 않은가? 지금으로 본다면 정치적인 각축(角逐) 중 잘려 나갔는데 그것을 장악하는 사악과 난귀가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은 비로소 감히 그것을 이처럼 대할 수 있다. 정법 중의 작용 외에,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가운데서, 반박해 중에서,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정념정행하며 박해를 폭로하고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여 일으킨 작용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가?

어떤 사람의 가족은 박해 중에서 갇혀있고 박해를 받고 있는데 당신들은 서둘러 여러 사람과 함께 박해를 반대하고 박해를 제지하며 가족이 박해당하고 있는 것을 경감해 주지 않고, 아직도 그 무슨 집에서 법 공부를 한다고 말하면서 수련생들이 한 일체에 대하여 또한 불평이 가득하다. 당신의 가족이 감금 중에서 박해가 경감되고 박해가 멈춘 이것은 대법제자들이 사악과 위험을 무릅쓰고 반박해 중에서 사악을 폭로하고 겁을 먹게 해서 조성한 것임을 알고 있는가? 그들이 나왔을 때 당신은 무슨 낯으로 그들을 대할 것인가? 당신은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수련하는 사람은 수련하는 신(神)이 아니므로 수련과정 중에 누구든지 잘못이 있게 마련이지만 관건은 어떻게 대하는가이다. 어떤 사람은 인식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인식하지 못하며 또 어떤 사람은 두려운 마음에 집착하는 등 각종 요소로 말미암아 인식하려 하지 않는다. 수련은 속인의 정치투쟁을 하는 것이 아니며 더욱이 권력과 이익을 위한 각축이 아니다. 속인사회와 관료사회 중에서 양성된 관념과 나쁜 습관은 속인들도 싫어하는 것으로서 더욱이 수련 중에서는 제거해야 하는 것이다.

수련이란 곧바로 사람이 하늘로 올라가고 신이 되는 것으로, 어렵지 않으면 되겠는가? 과거 불교 중에서는 ‘방할’을 주장했다. 그럼 나는 제구실을 못하고 위험의 변두리에까지 간 사람들에게 역시 방할하는 바이다.

李洪志
2004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