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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저우(鄭州) 설법 문답풀이

 

李洪志

 

제자: 특별히 움직이기를 좋아하고 말을 잘 듣지 않는 어린이를 저는 온종일 잔소리하고 때리고 욕하는데 이 일이 바람직합니까?

사부: 우리가 어린이를 교육하는 방법을 좀 개선해야 한다. 당신이 그를 욕해도 안 되고 때려도 안 됨을 알게 되면, 당신은 방법을 좀 개선해야 한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그 역시 사람이며, 당신은 그가 당신의 자녀인 것만 보지 말라. 죽은 후에는 누구도 누구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당신은 그에게 진 빚은 갚아야 한다. 내가 이것을 말하면 당신은 아마 믿지 않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 속인 중에 미혹되어 곧 이런 것에 집착한다! 아이를 핍박해 대학에 보내려고 대학시험을 보게 한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당신이 그에게 빚진 것이 아주 많으면 장래에 거꾸로 되어 그도 당신의 아버지가 되고 역시 당신에게 이렇게 한 번 겪게 한다. 이것은 방법 문제이다. 만약 자식을 키우면서 가르치지 않는다면 역시 나쁜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그에게 빚을 지는 것이다.

제자: 화신(化身), 보신(報身)이란 무엇입니까?

사부: 나는 당신에게 이것을 말해주지 않겠다. 불교에서 구분하는 명사다. 나 여기에서는 인체과학에 결부시켜 말하는 것으로 가장 명백하게 말한 것이다. 지금 그 무슨 삼혼칠백(三魂七魄), 이것저것이라 하는데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그가 말한 것은 너무나 두루뭉술하다. 어느 정도로 두루뭉술한가? 당신의 심장과 간, 폐부(肺腑), 대뇌, 머리, 당신의 매 혈관, 세포는 모두 당신의 형상이다. 나는 그가 가리킨 것이 무엇인지, 그 무슨 삼혼칠백이라는 것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르겠다. 당신의 전반신에 당신의 형상이 있고 후반신에 당신의 형상이 있으며 당신의 손발도 모두 당신의 형상이다. 당신이 말해 보라. 그가 가리키는 것이 무엇인가? 그러므로 나는 그들이 두루뭉술하다고 느끼며 우리는 여기에서 가장 똑똑하게 말했다.

제자: 제가 神通加持法(선퉁쟈츠파)를 연마할 때 아랫배 부위가 때론 오르락내리락 움직이는데, 마치 이전에 다른 기공의 호흡조절을 연마(練)하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사부: 그렇다. 이럴 수 있다. 이렇게 연공하되 그것을 상관하지 말라. 이는 일종 상태이다. 대법 초기의 호흡조절 역시 자동적이다.

제자: 연공 후 한 손은 열이 나고 한 손은 찬데 어찌 된 영문입니까?

사부: 이것은 모두 정상적인 반응이다. 도가에서는 그 무슨 음양분명(陰陽分明)이라는 것을 말한다. 이쪽이 덥고 저쪽이 차거나, 저쪽이 덥고 이쪽이 찰 수 있다. 이것은 모두 정상적인 상태이며 각종 상태가 모두 나타날 수 있다.

제자: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연마할 때 혀를 입천장에 대라고 하는데, 그럼 온통 의치라면 입천장이 의치에 막혀버리지 않습니까?

사부: 상관없다. 당신의 의치뿐만 아니라 철로 이를 해 넣었다고 해도 역시 상관없다. 알루미늄판이라도 막지 못하는데 우리가 연마하는 것은 에너지다. 내가 베이징(北京)에 있을 때 그들이 날 찾아와 실험했는데, 손으로 몇 층으로 된 알루미늄판으로 봉한 X선 필름을 쥐었다. 다시 몇 층의 검은 종이로 싼 다음 가서 현상해 보았는데, 위에는 나의 손자국이 있었다. 손으로 쥐었던 자국이다. 다시 말해 연판도 역시 에너지를 막지 못하는 것이다. 기를 연마(練)하는 것이 아니다. 기를 연마하는 데는 이것저것 가리는 것이 많다. 어떤 사람은 바람을 두려워하지 않느냐고 말한다. 10급의 큰바람이라도 당신이 설 수 있으면 당신은 연마하라. 아무것도 잃지 않을 것이다. 에너지는 잃지 않지만 기는 잃게 마련이다.

제자: 가부좌할 때 다리가 아프지 않으면 작용을 일으키지 못합니까?

사부: 꼭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 이 한 문(門)은 전문적으로 가부좌해서 소업(消業)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걷는 것은 속인사회에서 당신의 心性(씬씽)을 연마하는 것이다. 물론 신체에서도 일부분을 감당해야 한다. 이 문제를 나는 이미 말했다. 완전히 선정(禪定)에 의지해 수련하는 것이 아니다.

제자: 여섯 살 이하의 어린이가 무의식중에서 法輪(파룬) 휘장 중의 광경을 본 후, 천목이 열릴 수 있습니까?

사부: 무의식중에서 보았지만, 그는 열려도 모른다. 어린이는 흔히 천목이 열린 후 그 자신이 주의하지 않기에, 물건을 보았을 때 그는 아마 다른 사람들도 모두 이럴 것이라고 여긴다. 그는 아주 천진하며 또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제자: 제 아이가 선생님의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배우고 선생님의 사상을 접수했으나 연공을 잘하지 않는데, 法輪(파룬)이 여전히 존재합니까?

사부: 연공을 잘하지 않고 法輪大法(파룬따파)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았다면 그것이 어찌 나의 사상을 접수했다고 할 수 있는가. 우리는 法輪(파룬)을 속인에게 함부로 주는 것이 아니다. 어른이든 어린이든 모두 法輪大法(파룬따파)의 표준에 따라 해야 한다. 그러나 어린이는 천진하다. 그가 일단 배운 후에 당신은 그가 표면적으로 참답게 연마하지 않는 것만 보지 말라. 그의 心性(씬씽)은 변하고 있으며 법은 그의 마음속에서 이미 뿌리를 내렸다.

제자: 선생님께서 앞으로 학습반을 열지 않으시면 저희가 사부님을 뵐 수 있습니까?

사부: 학습반을 열지 않지만, 나는 또 무슨 심산수림에서 나오지 않았으므로 나 또한 산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수련을 잘하면 날마다 볼 수 있으며 당신이 보지 못해도 나는 역시 있다.

제자: 저희가 유백체(奶白體)를 벗어날 때까지 연마하면 공능(功能)을 체감할 수 있습니까?

사부: 내가 모두 말했는데 그것은 공능이 아니다. 우리 절대다수 사람은 이 학습반에서 아직 미처 그 유백체(奶白體) 상태를 체득할 겨를이 없이 지나갔다. 실제로 나는 당신을 끌어 올렸으며 또 당신을 한 노정이나 밀어주었다. 이 한 단계를 당신 자신이 연마한다면 당신은 평생 연마해야 한다. 우리는 8일 동안에 당신에게 다 해주었다. 그 층차를 돌파함을 당신이 아직 체득하고 관찰할 겨를도 없이 그것은 이미 지나갔다.

제자: 저는 정공(靜功)을 연마할 때, 눈만 감으면 자신의 경락이 운행되는 광경이 보이는데 이는 法輪大法(파룬따파)와 타당하지 않습니까?

사부: 당신이 보았다면 곧 당신의 천목이 열린 것으로 이것은 정상적이다.

제자: 저는 갓난아기와 같은 방에 있는데 우리 대법이 내보낸 法輪(파룬)의 에너지와 제 몸의 氣機(치지)가 갓난아기의 천목에 영향이 있습니까?

사부: 당신은 이런 것에 집착하지 말라. 어린이, 갓난아기에 대해 당신은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도록 하라. 얻어야 할 것이면 곧 얻고 얻지 말아야 할 것이면 곧 얻지 못한다. 어린이의 천목은 일반적으로 모두 열려 있다.

제자: 저는 곧 홍콩에 가는데 선생님의 법신께서 제자를 보호할 수 있습니까?

사부: 당신이 홍콩에 가든 당신이 미국에 가든, 당신이 달, 태양에 간다 해도 모두 상관없다. 나의 법신은 모두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집착하지 말라. 나의 법신은 당신의 수련을 위해 비로소 당신을 책임지는 것이다.

제자: 자고로 신선수련, 부처수련은 오직 금단대도(金丹大道) 한 갈래 길뿐인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主元神(주왠선)과는 어떤 관계입니까?

사부: 이는 당신이 알고 있다. 자고로 무슨 금단대도 한 갈래 길이라는 그 말은 속인이 한 말이다. 하늘에서는 나의 法輪大法(파룬따파)가 가장 좋은 법임을 다 알고 있다. 물론 또 다른 수련방법이 있는데 너무나 오묘하다. 사람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제자: 어느 공을 연마하든지 막론하고 머릿속에는 늘 많은 기혈(氣血)이 교차해 흐르는 것 같은데 法輪(파룬)이 도는 것입니까, 아니면 法輪(파룬)이 대뇌를 조절하는 것입니까?

사부: 연공인, 그의 신체에 나타나는 각종 상태는 헤아릴 수 없으며 수천수만이라, 이런 일을 일일이 말할 수 없으며 다 말하지도 못한다. 당신이 연공하고자 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좋은 현상이라 여기고 그것을 상관하지 말라. 당신은 오늘의 이 상태, 내일의 저 상태를 좋은 일로 여기기만 하면 된다. 사실은 모두 신체를 조절하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의 그 불안한 심리는 무엇인가? 집착이 아닌가? 두려워하는 심리가 그렇게 강한데 당신이 연공할 수 있겠는가? 당신이 넘길 수 있겠는가? 이것은 바로 자신에게 이미 난(難)을 설치한 것이 아닌가? 나타난 집착심을 어떻게 아래로 없애겠는가? 아마 당신으로 하여금 바로 이 상태 중에서 진정하게 이 마음을 버리게 할는지 모르겠다.

제자: 가부좌 중의 다섯 개 수인(手印)은 명칭이 있습니까?

사부: 운동 중의 수인(手印)은 고정된 명칭이 없다.

제자: 대연화수인(大蓮花手印)은 수인 중의 하나입니까, 아니면 다섯 가지 수인의 총칭입니까?

사부: 대연화수인은 다만 하나의 고정적인 수인일 뿐이다.

제자: 사부님의 공력은 지금 얼마나 높습니까? 사부님께서 강의하신 내용은 직접 겪으신 것입니까?

사부: 내가 겪은 것은 너무나 많다. 나에게는 한 장(丈), 열 장, 백 장이 있지만 나는 한 치만큼도 당신에게 말하지 않았다. 당신들이 너무 많이 아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진정한 사부는 모두 자신을 표방하지 않는다. 우리가 여기에서 전하는 것은 곧 이 법이므로, 당신은 곧 이 법에 따라 하라. 그러나 나는 또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무릇 진정하게 이 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니 당신은 수련하기만 해라. 이전에 나는 꾸이저우(貴州) 학습반에서 내가 한마디 말을 하자 사람들이 나에게, 선생님께서는 얼마나 높습니까? 라고 물었다. 나는, 당신은 연마하기만 해라. 내가 출산(出山)한 이후, 출산하기 전에도 마찬가지인데, 나를 건드릴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나는 말했다. 바로 이 한마디 말 때문에 현지의 삼백여 세 되는 사람이 도술을 피워 나와 싸웠다. 그는 그 질투심 때문이 아닌가. 나중에 그 역시 끝장났다. 당신은 그가 삼백여 세 수련했다고만 보지 말라. 이 대법을 전함은 그 무슨 장난이 아닌바, 누가 감히 마음대로 고쳐서도 안 된다. 그는 최후에 내가 사람을 제도하는 것임을 알았으나 이미 늦었다. 법은 그를 용납하지 않았다.

제자: 가부좌 연공 중에 어떤 때는 자신이 크게 변하고 어떤 때는 작게 변함을 느끼는데 어떻습니까?

사부: 이는 모두 좋은 일이다. 사람이 일단 연공할 때면 그의 元神(왠선)은 곧 에너지가 있어 그를 충실히 하므로 그는 변화할 수 있다. 확장되면 그는 곧 자신이 아주 큼을 느낀다. 그러나 당신, 이 육신은 오히려 변화가 발생하지 않았고 변화된 것은 다른 신체로 자신이 아주 크다고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그는 또 축소될 수도 있어 아주 작게 변한다. 사실 그는 모두 정상적인 것으로 나는 이런 현상을 해석하기 싫다. 각종 상태가 많은 것이라, 수천수만도 더 된다.

제자: 신통(神通)을 가지할 때 전신이 떨리거나 부분적으로 떨린다면 연공할 수 있습니까?

사부: 만약 부들부들 떨리는 것이 마치 두려워하는 것 같다면 그것은 무슨 부체(附體)가 있어 그것이 두려워하는 것일 수 있다. 만일 정상적으로 신체가 천천히 떨린다면 에너지 흐름이 맥을 충격하는 것일 수 있는데, 그것에 따라 떨지 말아야 한다.

제자: 두 사람이 이전에 노(老)수련생을 따라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배운 지 두 달이 되는데 지금 神通加持法(선퉁쟈츠파)를 연마하는 중에 기감(氣感)이 생겼고 따라서 각종 동작이 나타나는 것은?

사부: 그것이 바로 마의 교란이니 빨리 자발동작을 버려라! 사람이 조용한 가운데서 나타나는, 오로지 法輪大法(파룬따파)의 동작이 아니라면, 물론 내가 말하는 것은 진정하게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다. 당신한테서 나타나는 것이 法輪大法(파룬따파)의 동작이 아니라면 당신은 그것을 빨리 버려라! 여러분은 내가 대수인(大手印)을 하는 것을 보고 배우고자 하며 어떤 사람은 하기만 하면 역시 수인이 나타난다고 느낀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바로 마가 당신을 교란하는 것일지도 모르는데 나의 법신은 절대로 당신에게 이런 것을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특히 다른 공을 뒤섞어 연마하는 사람이 이런 상황이 나타나면 틀림없이 교란이다.

제자: 학습반에서 학습을 시작한 뒤부터 한쪽 귀에서 웅 하는 소리가 나고 다른 한쪽 귀는 기가 밖으로 충격하며 나중에 잠을 잘 때 음악 소리를 들었는데 무엇 때문입니까?

사부: 그럼 바로 천이(天耳)가 열렸는데 곧 천이통(天耳通)이 터져 열린 것이다.

제자: 主元神(주왠선)과 副元神(푸왠선)은 모두 신체의 일부분이며 主元神(주왠선)은 어쨌든 죽게 마련인데, 副元神(푸왠선)에게 수련 성취하게 해도 되지 않습니까?

사부: 된다. 사람들은 역대로 바로 이렇게 수련한 것이다. 그러나 당신은 나의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연마하지 말고 다른 것을 연마하라. 당신이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연마해도 당신은 역시 얻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 이것은 곧 主元神(주왠선)에게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누가 主元神(주왠선)이 죽을 수 있다고 말하는가? 主元神(주왠선)은 죽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말한다면 당신은 정말 도량이 넓기도 하다, 자신은 죽고 副元神(푸왠선)에게 수련하게 한다니. 내가 보건대 이것은 부체(附體)가 있는 자가 써낸 문제이다.

제자: 노(老)수련생에게서 들으니 온몸 어디에나 모두 法輪(파룬)이 돌고 있다는데, 저는 오로지 아랫배에 하나가 있음을 느낄 뿐입니다. 제게도 그렇게 많이 있을 수 있습니까?

사부: 참으로 집착한다고 할 만하다. 法輪(파룬)이 많음은 내가 그들의 신체를 조절하고 있는 것이고 당신들에게 주는 것은 다만 하나뿐이다. 그러나 당신들은 이미 아주 상당하게 초상적이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당신은 당신들이 법을 듣고 있음을 보았지만, 또 당신들이 보지 못하는 많고 많은 사람이 여기에서 법을 듣고 있다.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그들은 시작에 모두 대법의 위력을 믿지 않으며 우리 이 공은 어찌하여 연마하는 것이 이렇게 빠르냐고 했다. 나의 수련생이 나와 함께 기차를 타고 갈 때, 산속에서 온 일부 수도인(修道人), 그들은 우리를 보고 그야말로 불가사의하다고 했다. 그는 나에게 이 수련생들이 얼마나 배웠는지 물었다. 나는 어떤 사람은 반년 배웠고 어떤 사람은 일 년 배웠다고 말했다. 당신들에 비해 어떠냐고 내가 물었다. 그들은, 우리는 그들을 따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몇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는 몇백 년, 천여 년을 수련했다고 했다. 당신이 생각해 보라.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주었는가를. 어떤 사람은 거기에 앉으면 곧 울고 싶다고 하는데, 당신이 울지 않을 수 있는가?

제자: 神通加持法(선퉁쟈츠파)를 연마할 때 다리를 틀면 처음에 다리가 몹시 아픈데 언제까지 수련해야 다리가 아프지 않습니까?

사부: 수련해서 당신의 업(業)이 모두 없어질 때까지다.

제자: 사부님께서 저희에게 넣어주신 法輪(파룬)이 아랫배 부위에서 감각이 없는데 학습반에 몇 번 더 참가해야만 비로소 잘 넣어질 수 있습니까?

사부: 어떤 사람은 감각이 없으며 어떤 사람은 특별히 민감한데, 다 같지 않다. 감각이 있든 없든 오로지 진정하게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사람마다 빼놓지 않을 것이다. 당신의 인식은 옳지 않다. 자습하여 진정하게 수련해도 모두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또 잘 넣어졌는가, 잘 넣어지지 않았는가 하는 이런 인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제자: 선생님의 학습반에 다만 한 번 참가한 수련생과 여러 번 참가한 수련생이 얻는 것은 같습니까?

사부: 같다. 그 무엇을 조금도 더 주지 않을 것이다. 우리 많은 수련생이 여러 번 학습반을 따라다니는 것은 뭘 얻고자 이렇게 한 번 따라다니고 저렇게 한 번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나의 매번 강의에서 그들은 모두 새로운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법을 배우고 법을 듣고자 온 것이다. 그들은 이 법이 진귀함을 알기 때문이지 뭘 얻고자 온 것이 아니다. 한 번 따라다니면 조금 얻고 한 번 따라다니면 조금 얻게 된다면, 우스갯소리를 한마디 하자면, 이 마음은 참으로 탐욕스럽잖은가.

제자: 어린이가 천목이 열렸다면 어떻게 보호해야 합니까?

사부: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 수련생이거나 우리 수련생 중의 어린이 수련생이거나 당신이 데리고 있는 法輪(파룬)을 얻은 어린이 이거나 천목이 열렸으면, 밖에 나가 수련하지 않는 사람과 함부로 말하지 말고 또 학교 동창, 선생님과 함부로 말하지 말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어린이는 곧 안정하지 못할 것이다.

제자: 이런 세계에 있었던 사람이 심령에 조그마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최초의 순결하고 티 없이 깨끗한 상태로 회복될 수 있습니까?

사부: 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당신의 원래 상태를 능가할 수 있다. 물론 당신이 속인 중에서 한꺼번에 그렇게 순결하게 수련하고자 한다면 당신 자신의 힘에 의거해서는 여전히 안 된다. 최후 그 순간에, 당신이 남긴 어떠한 것이든, 좋지 못한 물질을 전부 없애버린다. 그 정(情)은 물질 존재이다. 당신 자신이 그것을 수련해야 하므로, 당신 사상에서부터 당신 자신을 개변해야 하며 그것이 다시 생기지 못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최후에 남겨놓은 조그마한 것도 모두 당신에게서 없애버린다. 그때면 당신은 매우 순정(純淨)해진다. 수련이란 곧 사람의 사상을 수련하는 것이라 사상에서부터 변해야 한다. 당신의 사상이 어느 정도로 순정하다면 그것이 곧 과위다. 원만(圓滿)을 이룬 후, 당신의 사상은 완전히 원만을 이룬 그 한 층의 사유방법이며 더는 사람의 사유방법이 아니다.

제자: 主元神(주왠선)은 최후에 어느 신체에 들어갑니까? 다른 한 신체는 어떤 상태에 있게 됩니까?

사부: 主元神(주왠선)이 어느 신체에 들어가느냐고? 당신이 수련한 그 신체는 모두 당신의 것이다. 다른 공간의 신체는 본래 일체(一體)로서, 모두 당신의 일체다. 당신의 육신이 고에너지물질로 전화된 후 다른 공간의 신체란 설이 존재하지 않는다.

제자: 소림사(少林寺) 대웅보전에 들어서자마자 아랫배 부위의 法輪(파룬)이 급속하게 역방향으로 돌았는데 무엇 때문입니까?

사부: 바른 방향으로 도나 역방향으로 도나 모두 정상적이다. 그곳은 괜찮은 곳이며 아주 좋은 절이다. 물론 지금 그 수련하는 화상이 어떠한지 우리는 말하지 않겠다. 우리가 말하는 것은 절은 아주 좋은 절이란 말이다.

제자: 兩側抱輪(량처빠오룬)을 할 때 귀에서 늘 소리가 나는 것은?

사부: 맞다. 兩側抱輪(량처빠오룬)은 사람의 귀를 열 수 있다. 어떤 사람은, 그렇다면 좋다, 나는 날마다 이것을 연마하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것은 집착심이다! 내가 신(新)수련생에게 이런 일을 말해주기 싫은 것은, 그것에 대한 집착이 가장 쉽게 생기기 때문인데, 집착하기만 하면 막혀버릴 수 있다.

제자: 저는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연마하기 이전에 꿈속에서 자신이 하늘에 올라갔고 하늘에서 나는 것을 보았으며 땅속에 들어가는 것도 보았는데 저의 副元神(푸왠선)이 아닙니까?

사부: 아니다. 당신이 만약 당신의 의식이 하늘에서 날았다면 그것은 곧 당신의 主元神(주왠선)이 신체를 떠난 것이다. 당신의 의식이 어디에 있다면 당신 자신은 곧 그곳에 있다. 나는 내가 하늘에서 날고 있음을 보았으나 나는 여기에 앉아있다고 하면, 그것은 곧바로 副意識(푸이스)가 날아다니는 것이다.

제자: 저는 정공(靜功)을 반 시간 연마한 후, 당시에 온몸이 조여들어 힘을 쓰고 싶었습니다. 그런 다음 또 한 덩어리로 뭉쳐서 필사적으로 연공을 했는데 어찌 된 일입니까?

사부: 당신은 그것을 상관할 필요가 없다. 당신 이전의 그 생명체와 관계가 있는 것이다. 당신은 상관하지 말고 연마하기만 해라.

제자: 전기 용접공이 작업할 때 연기, 먼지, 아크 빛과 접촉하는데 그것들이 신체에 영향이 있지 않습니까?

사부: 연공인에게는 상관이 없다.

제자: 첫날 연공에서 하나의 원형물체가 밖에서 뱃속으로 들어간 후 천천히 배꼽 부위에 놓였습니다. 선생님께서 넣어주신 法輪(파룬)이 아닙니까?

사부: 연공인은 이런 일을 상관하지 말라. 각종 상태를 나는 해석할 수 없다. 집착심을 증가시키지 말아야 한다.

제자: 저는 어느 기공사의 달력과 책을 한 권 샀는데 선생님의 사진과 한 방에 걸어놓고 볼 수 있습니까?

사부: 안 된다. 수련은 전일(專一)해야 한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진정한 기공사, 아주 괜찮은 기공사라 할지라도 그 역시 그런 사마왜도(邪魔歪道)의 것을 배제할 능력이 없으므로, 그는 그것들에게 양보하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일부 공에 이런 것을 갖고 있다. 비록 그 본인은 정도(正道)를 수련하지만, 그는 사마왜도를 막을 방법이 없으며 그가 전해낸 것을 관리하지 못한다.

제자: 장기간 배에서 일하는 사람이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해도 같은 효과에 도달할 수 있습니까?

사부: 마찬가지다. 바다 위에서 연공해도 마찬가지며 강 위에서 연공해도 역시 마찬가지다.

제자: 연공인이 밥을 먹음에 그럭저럭 배불리 먹고 힘이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까?

사부: 그럭저럭 먹는다고? 그럭저럭 먹는다고 하면 그래도 배불리 먹은 것이다. 밥을 먹으면 곧 배부르게 먹는다고? 또 좀 남겨서는 뭘 하는가? 만약 곤란한 시기라면 좀 적게 먹는 그것은 상관없다. 당신의 신체는 아직도 世間法(쓰젠파)에서 연마하기 때문에 여전히 世間法(쓰젠파) 중의 것으로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이 신체가 끝장나지 않겠는가? 당신이 고에너지물질로 대체되기 전에 밥을 먹지 않으면 되겠는가? 좋은 것을 먹어도 마음속에서 집착하지 않으면 역시 문제가 없다.

제자: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배우면서 작은 동물을 키울 수 있습니까?

사부: 불가는 죽이지도 않고 기르지도 않는다고 말하는데 아마 도가 역시 이렇게 말할 것이다. 하지만 도가는 또 일부 영물(靈物)이 있어 무슨 거북이를 기른다든가 한다. 그러나 극히 높은 층차에서 또 하나나 둘을 호법(護法)으로 거두는데 그것은 극히 좋은 것을 골라야 한다. 왜냐하면, 이런 것이 당신이 연공함에 따라 층차가 제고될 때 그것도 쉽게 영기(靈氣)를 얻으며, 영기를 얻기만 하면 그것이 오히려 心性(씬씽)을 지키지 않고 나쁜 짓을 하며 곧 마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자: 저는 저녁이 되어 혼자 눈을 감고 연공할 때면 사방이 아주 조용하다는 것을 알고 아주 두려움을 느끼는데 어떻습니까?

사부: 여러분들에게 말하는데,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는 지금 각 공간 어디에서나 모두 알고 있다.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속인사회에서 전하기에 각종 많은 난잡한 것, 각종 공간의 것들도 역시 보고자 하는데, 그것의 생김새는 괴상망측하며 어떤 모양이든 다 있다. 당신이 거기에서 연공하면 그것이 와서 당신을 보기에 당신은 곧 두려움을 느끼며 머리카락이 곤두선다. 하지만 당신이 나의 법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누구도 당신을 상하게 하지 못한다. 그것은 다만 보고자 할 뿐이다. 무엇 때문에 머리카락이 곤두서는가? 바로 당신의 副元神(푸왠선)이 보고 매우 두렵게 느끼기 때문이다. 사실 아무 상관도 없다.

제자: 法輪世界(파룬쓰제)는 어떠합니까?

사부: 당신은 극락세계가 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法輪世界(파룬쓰제)는 더욱 아름답다.

제자: 만약 자기 가족 중에 업보(業報) 관계가 있음을 안다면 서로 어떻게 지내야 합니까? 어떻게 갚아야 합니까? 어떻게 은혜에 보답해야 합니까?

사부: 어찌 되었든 당신은 알 수 없다. 속인의 이런 일 역시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게 한다. 수련인은 원만을 이루어야만 비로소 알 수 있지만, 당신은 이미 이런 것에 다시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제각기 명(命)이 있게 마련이라, 인연에 따르도록 하라.

제자: 장애인을 어떻게 관심 두고 보살펴야 합니까?

사부: 속인 중의 일을 당신이 또 나에게 물어서 뭘 하는가? 당신이 당신 부모를 어떻게 보살펴야 하는가도 나에게 물어보려 하는가? 어떻게 어린이를 돌봐야 하는 것도 나에게 물어보려 하는가? 모두 속인 중의 일이다. 나는 설법하며 고층차로 수련하는 일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이 너무 편안하다면 곧 업을 갚을 수 없다. 다음 세(世)에 아마 또 장애가 있을 수 있다.

제자: 상사의 명령이 옳지 않을 때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사부: 이것은 모두 속인 중의 일이다. 연공인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법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한다. 어떤 일이든 모두 인연관계가 존재할 것이다. 당신이 맞지 않는다고 느낀 것이 아마 맞을 수도 있다. 그가 상사이기에 당신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면 당신은 곧 잘해야 한다. 물론 당신에게 살인방화나 나쁜 짓을 하라면 당신은 물론 하지 말아야 한다. 원칙문제는 안 되지만 우리가 말하는 원칙문제의 표준은 같지 않다.

제자: 연공인이 무의식적으로 그릇된 일을 했다면 선생님의 법신께서 아십니까? 그를 징벌하십니까?

사부: 물론 알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잘 수련했다면 당시에 곧 당신에게 점화(點化)해 줄 수 있으며 또 아마 당시의 일을 당시에 갚게 하는데 잘못한 일로 말미암아 생긴 업을 갚도록 한다. 만약 당신이 잘 수련하지 못했다면 아마 당신을 징벌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을 보니 역시 안 되는지라, 당신은 늘 이 모양이기에 역시 그것에게 늘 당시의 일을 곧바로 갚게끔 하거나, 한 번 나타나면 당신에게 한 번 갚아주고, 한 번 나타나면 당신에게 한 번 갚아주고 할 수는 없다. 이렇게 당신의 깨달음을 제고한다면 그것이 어찌 되겠는가, 또 이렇게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제자: 저희를 위해 선생님의 法輪(파룬)과 법신을 어떻게 한번 나타나게 할 수 없습니까?

사부: 당신은 또 무엇을 보고자 하는가?! 그것이 속인에게 보게 할 수 있는 것인가?! 당신의 마음이 이렇게 좋지 못한 집착심을 내보내는데, 부처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이미 과위가 있는 사람이다. 연공인답게 제출한 문제라고 할 수 있는가? 다 보았다면 깨달음은 존재하지 않으며 역시 수련함을 허락하지 않는다. 당신은 수련하지 못하면서 또 이렇게 많은 사람을 망칠 작정인가?

제자: 神通加持法(선퉁쟈츠파)를 연마할 때, 때로 머리가 움직이는 것은?

사부: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움직이지 말아야 하며 자연스럽게 느슨히 해야 한다.

제자: 저희 연공장에 늘 나뭇잎을 태우는 독한 연기가 감돌고 있는데 연공을 중지해야 합니까?

사부: 공원에서 나뭇잎을 쓸어 그것을 태워버리는 이것은 당신의 연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실로 너무나 숨이 막힌다면 당신은 곧 잠시 중지하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면 되며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나는 말한다.

제자: 일상 물품이 파괴되었다면 업을 빚는 동시에 德(더)를 잃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만 업만 빚고 德(더)는 잃지 않는 것입니까?

사부: 석가모니는 만물은 모두 영(靈)이 있다고 말했다. 사실 우리가 보면 다른 공간에서는 어떠한 물건이든 모두 살아 있다. 만약 당신의 천목이 법안통(法眼通)에 도달했다면, 당신이 문을 나서고 문만 열면 당신은 돌, 벽마저도 모두 당신과 말하며 당신과 인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큰 곳에 착안하여 당당하게 수련해야지, 이런 작은 일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사람의 생존방식이 있게 마련이다. 진정하게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은 하루에 아주 많은 업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업력은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을 놓고 말할 때 그리 무서운 것이 아니다.

제자: 單手沖灌(단서우충꽌)을 할 때 어떤 사람은 어깨와 손이 함께 아래위로 움직이며 온 신체가 따라서 움직이는데 이것은 어떻습니까?

사부: 이것은 틀렸다. 어깨와 신체는 느슨히 하고 움직이지 않는다.

제자: 가족 중 어떤 사람이 부체(附體) 공을 연마(練)하는데 그를 권고해도 듣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부: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도록 하라. 당신이 누구의 사상을 주재하고자 해도 주재하지 못하는 것으로 다만 선(善)을 권할 수밖에 없다. 다만 선을 권할 뿐이라 듣지 않으면 내버려 두라. 사부는 진정하게 수련하는 제자에게 환경을 청리해 줄 것이다. 그 난잡한 것을 집에 갖고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제자: 우의(友誼)적으로 증정함은?

사부: 우의적으로 증정하는 그것은 상관없다. 두 사람이 잘 지내서 당신에게 물건을 좀 주는 것은 자원적인데 그것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제자: 마음속으로 참지 못하여 사람을 욕하고 자신을 욕해도 德(더)를 잃는 것입니까?

사부: 당신이 자신을 욕하면 누구에게 德(더)를 잃는 것인가. 당신 자신에게 德(더)를 잃는가? 그러나 연공인인 당신은 사람을 욕하면 안 된다. 당신 자신을 욕했다 해도 역시 당신은 화가 난 것이라, 그럼 당신은 참지 못한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는 참음을 강조하므로, 어린이에 대해, 자신의 아이에 대해서도 멋대로 때리고 욕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이 아이를 단속하는 것은 정당하며 아이를 교육하지 않아도 안 되는 것으로 교육해야 한다. 교육은 하나의 방법 문제이다. 그러나 당신이 아이를 단속하기 위해 자신이 있는 대로 화를 낸다면 그 어찌 될 일인가? 아이를 단속해도 화를 낼 수 없으며 당신은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

제자: 대여섯 살가량의 아이가 저를 따라 연공하는데 그가 법을 몰라도 위로 수련할 수 있습니까?

사부: 그럼 아이에게 어떻게 좋은 사람으로 되는지를 말해 주어야 하며 옛날이야기처럼 사부님께서 어떠어떠하게 말씀하셨다고 하면 된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우리 어떤 아이는 이 장소에서 아주 똑똑하게 들었다. 당신은 그가 당신보다 잘 듣지 못했다고만 여기지 말라.

제자: 저희 수련인은 또 불교 도교의 책에서 무엇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사부: 절대 안 되며 절대로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면 혼란해진 것이 아닌가? 뒤섞은 것이 아닌가? 불이법문(不二法門)이어야 하는 게 아닌가. 물론 당신은 당신이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연마하지 않고 法輪大法(파룬따파) 이 법으로 내가 다른 공을 연마(練)함을 지도하겠다고 한다 하더라도 말이다. 물론 내가 말한 이 법은 모든 공에 대해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으며 모두 이렇게 心性(씬씽)을 중시해 수련해야 한다.

제자: 法輪大法(파룬따파)의 이치를 배운 후 마땅히 어떤 심태로 생활해야 합니까?

사부: 당신이 각종 문화 활동, 속인 중의 일에 참가하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참가하라. 공에 영향 주지 않는다. 당신의 연공이 끊임없이 깊어짐에 따라 당신은 이런 일을 모두 스스로 담담히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더욱 높은 층차로 수련되었을 때는 이런 것도 집착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당신에게 한꺼번에 다 내려놓으라고 할 수 없다. 다 내려놓았다면 당신은 오늘 곧바로 부처인데 지금 당신은 역시 내려놓지 못한다. 사람은 바로 정이 있기 때문에 비로소 속인의 애호가 있게 마련이다.

제자: 제가 연공할 때 法輪大法(파룬따파) 음악 속에서 동시에 일종의 리듬 있는 금방울 소리를 들었는데 이것은 무엇입니까? 副意識(푸이스)가 작용을 일으킨 것이 아닙니까?

사부: 아니다. 바로 다른 공간의 소리로서 아주 많은데, 그것을 상관하지 말라.

제자: 연공할 때 관상(觀想)을 섞어 넣어도 됩니까? 또는 일맥(一脈)으로 백맥(百脈)을 이끄는 것으로 입정(入靜)을 도와도 됩니까?

사부: 의념(意念)이 없다. 우리는 직접 고층차에서 수련하므로 되도록 일체 유위적인 의념을 버려야 한다. 당신은 또 그 무엇을 섞어 넣으려 하는가? 함부로 하는 짓이다. 당신이 우리 이 세트의 것을 난잡하게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당신이 섞는다면 法輪(파룬)이 변형될 것이다. 우리는 백맥이 동시에 통함을 말하지, 그 무슨 일맥으로 백맥을 이끄는 것을 하지 않는다.

제자: 세인(世人)이 수련하는 목적이 오로지 자신이 각자(覺者)로 되기 위함이고 다른 사람을 돌보지 않는다면 어떠한 사람입니까?

사부: 부처는 사람을 제도할 수 있지만, 사람을 제도하기 위해 부처가 생긴 것은 아니다. 당신은 부처가 마땅히 당신을 제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자신의 해탈에 도달하는 것, 나한은 곧 이렇게 수련된 것이다. 가령 당신이 중생을 제도하려는 이 소원이 있다면, 당신은 또 이어서 위로 수련해야 한다. 당신이 그 층차에 이르러야 당신은 비로소 세인을 도화(度化)하는 일을 증오(證悟)할 수 있다. 도화를 말하는데 어떻게 도화하는가? 당신도 다만 나처럼 이렇게 말하고 이렇게 할 수 있을 뿐이다. 누구의 난(難)을 모두 없애버리고 당신을 올려보낸다고 한다면, 그때에 가서 당신은 곧 알게 된다. 당신이 그를 올려보내기도 전에 당신이 떨어져 내려가는데, 이는 절대 허용되지 않는다. 그 밖에 또 수련은 말할 나위도 없으며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것은 다 집착이다.

제자: 선생님께서 출국하여 강의하시면 외국인에게도 法輪(파룬)을 넣어주십니까?

사부: 진정으로 수련하면 누구나 다 넣어준다. 대법은 우주의 것이라, 전 세계 각국의 인연 있는 사람들이 모두 배울 수 있고 모두 얻을 수 있다.

제자: 한의사가 침구로 병을 치료할 수 있습니까?

사부: 물론 할 수 있다. 그것은 속인 중의 일이다.

제자: 무릇 학습반에 참가한 사람이라면 선생님께서 모두 法輪(파룬)을 넣어주십니까?

사부: 아니다. 여기서 배우는 사람 가운데 소수 사람 그는 믿지 않으며 또 어떤 사람은 의심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또 들을 때는 아주 좋다고 생각하나 최후에 그는 여전히 연마할 수 없다.

제자: 선생님의 법신께서 法輪(파룬)을 회수한 후 다시 새롭게 선생님의 요구에 따라 하면 여전히 法輪(파룬)을 주십니까?

사부: 그러자면 정말로 결심을 내리고 해야 하는데 마치 공을 배우지 않았던 사람이 처음부터 시작해 배우는 것과 같다.

제자: 法輪大法(파룬따파) 수련생이 사부님의 法輪(파룬)을 빌려 수련생에게 병을 조절해 줄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사부님께 병을 검사해 줄 수 있다는데 어떻습니까?

사부: 그것은 마심(魔心)이 크게 일어난 것으로 누구도 절대 그를 믿지 말라! 무릇 이렇게 말한 사람은 나의 法輪大法(파룬따파) 제자가 아니며 심하게 대법을 파괴하는 짓이다.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엇이 병인지를 모른다. 내게 병을 검사해 주려는 사람 당신도 나의 장(場)에 들어올 수 있어야 한다.

제자: 무위(無爲)에 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사부: 바로 心性(씬씽)을 지키고 유위적인 일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살인방화 하는 것을 보았다면 여전히 상관해야 하는 것으로 그것은 心性(씬씽) 문제다.

제자: 저는 연공장에서 마치 어떤 사람이 저와 말하는 것 같아 저도 마음속으로 그와 말을 했는데 어떻습니까?

사부: 일부 공이 열려 수련해도 역시 수련하기가 쉽지 않다고 내가 말했는데 바로 이 원인이다. 그가 일단 남이 그와 말하는 것을 들었고 그 무엇을 보았다면 그는 곧 자신을 파악하지 못한다. 그는 기뻐하면서 그것과 소통하지만, 그는 그것이 마인지 아닌지를 모른다. 그가 마가 아닐지라도 역시 정법을 수련하는 각자(覺者)가 아니다. 그가 하늘에서 왔고 사(邪)한 것이 아닐지라도 그 역시 정과를 얻지 못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정법을 수련하는 사람을 교란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생각해 보라. 당신이 그의 것을 받아들였을 때 당신은 여전히 수련할 수 있겠는가? 당신의 것이 난잡하게 되지 않았는가? 당신의 집착심이 나오지 않았는가? 사람이 공능이 나와도 파악하기가 쉽지 않으며 공이 열려도 수련하기 쉽지 않음은 바로 이 원인인데 몹시 어렵다! 얼마나 되는 사람이 수련해 낼 수 있다고 말하는데, 나도 보고 있고 하늘에서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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