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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법회설법

 

李 洪 志
(1999년 5월 23일, 토론토에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간이 좀 촉박해서 아마 어떤 사람들은 방금 식사했을 것이고 어떤 사람은 아직 입장하지 못했을 것이다. 내가 듣건대, 오후 4시가 넘으면 일부 수련생들은 떠나야 한다고 하므로 우리가 회의를 조금 일찍 열었다.

우리는 하나의 관례가 형성된 것 같다. 매번 회의가 끝나 결속될 때 모두 사부를 청하여 여러분의 문제에 해답을 좀 해 달라고 한다.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일깨워 주는데, 각 지역에는 아마 이런 회의가 자주 있을 것이지만 나는 매번 회의마다 다 갈 수는 없다. 나는 우선 이 말을 여러분에게 미리 하겠다. 어떤 때에는 당신들이 나를 초청해도 나는 아마 갈 수가 없을 것이다. 법은 이미 여러분에게 다 전해주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내가 여러분에게 해답해 준 문제는 사실 당신이 수련만 하면 여러분이 모두 명백해질 수 있다. 그러나 문제를 제출하는 사람은 흔히 다 신수련생이거나 관(關)을 넘을 때 줄곧 어느 한 층차에서 머물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열심히 수련하면 어떤 문제든 다 해결할 수 있으며 당신이 한동안 깨닫지 못한 일은 장래에 다 깨달을 수 있다. 여러분이 함께 모여 오늘 같은 법회를 여는 것은 모두 다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것이다. 왜냐하면, 수련은 당신 스스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이런 형식적인 일에 나는 여태껏 관여한 적이 없다. 특히 많은 수련생이 나를 만날 수 없는데 나는 또 당신에 대해서 책임져야 하므로 여러분에게 법을 사부로 모시라고 알려주는데 책을 많이 보고 법을 많이 배우면 어떤 문제든지 다 해결할 수 있다. (박수) 이왕 왔으니 여전히 여러분의 문제를 좀 해답해 주겠다.

나는 먼저 한 가지 요구를 제기하는데, 우리 여기에 자리한 어떤 사람들은 법회에 처음으로 참석한 신수련생에 속한다. 그렇다면 아마 당신은 많고 많은 문제를 물으려고 할 것인데 사실 당신이 묻고 싶은 문제는 다 책에 있다. 수련생들이 한 차례 법회를 열어 나와 한 번 만나보기가 쉽지 않고, 시간 역시 적기 때문인데, 당신이 제출한 것은 틀림없이 아주 초급적인 문제이거나, 法輪大法(파룬따파)에 대해 아직 조금도 인식하지 못한 문제들일 것인데, 당신 스스로 책을 보아도 해결할 수 있다. 시간이 비교적 소중하기 때문에 나는 여기에서 여러분에게 수련 중에서 봉착한 문제를 해답해 줄 수밖에 없다. 그밖에 또 일부 사람들은 속인사회에 대해 비교적 관심이 있어서 일부 속인사회 중의 문제를 제출하거나 기타 방면의 문제를 제출할 것인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제출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왜냐하면, 나는 속인사회의 일은 아무것도 관여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들도 똑똑히 보았을 것인데, 나는 지금 다만 수련인에 대해 책임지고 수련 이외의 일은 아무것도 상관하지 않으며, 당신에게 그러한 문제를 해답해 줄 수도 없다. 자, 지금 문제에 대한 해답을 시작하겠다.

제자: 어떤 수련생들은 마난(魔難)에 부딪힌 시간이 꽤 오래되었는데도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에게 지적해 주어도 됩니까, 아니면 마땅히 그로 하여금 법 학습을 통해 스스로 깨닫게 해야 합니까?

사부: 여러분이 그가 나아가지 못하는 원인을 보았다면 왜 그에게 지적해 주지 않는가? 선의(善意)로 그에게 알려주는 것은 문제가 없다. 화를 낼까 봐 두려워서인가? 상대방의 태도를 수련에 사용하면 좋은 것이 아닌가? 설령 당신이 한 말을 그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우리는 속인의 이 정(情)을 내려놓아야 하지 않는가? 문제를 보면 반드시 알려주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늘 한 층차에 머물러 올라가지 못하는데, 올라가지 못할수록 그는 더욱 책을 보지 않으며 더욱 정진할 줄 모른다. 그렇다면 이 관(關)과 난(難)은 갈수록 커져서, 그에 대해 말한다면, 갈수록 동요되어 최후에는 수련할 수 없게 된다. 시종 이러한 문제가 존재한다. 수련은 아주 엄숙한 일로서, 추호도 소홀히 할 수 없으며 당신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절대로 그 층차에 진입할 수 없다. 평범하고도 평범한 속인이 원만에 도달하여 대각자(大覺者)처럼 그렇게 신성(神聖)해지려고 하는데, 이 문제에 대해 그렇게 명석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심지어 중시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 수 있겠는가?

제자: 『홍음(洪吟)』에는 미묘(美妙)한 삽화들이 많습니다. 책에서는 부처님 신체를 둘러싼 원(圓圈)이 불위(佛位)를 대표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부처님 머리 위의 원은 무엇을 대표합니까? 부처님 머리 위 혹은 신체 주위의 원은 하나에 그치지 않는데요?

사부: 여러분이 사찰에서나 혹은 고대의 벽화에서 부처의 형상을 볼 수 있는데 흔히 다 속인이 그린 것이다. 그러나 일부는 확실히 아주 진실하게 그렸으며 확실히 대체로 부처나 신의 형상을 체현해 냈다. 무엇 때문에 이럴 수 있는가? 여러분이 알다시피 현재의 사회는 대다수 사람이 현대의 사상 인식의 영향을 받아 과학이 아직 탐측하지 못한 일을 믿지 않는데, 이러다 보니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자신을 봉폐(封閉)하는 상태에 빠지게 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갈수록 과학이 인식하지 못한 진실한 정황을 더욱 볼 수 없게 한다. 이런 초상적인 현상이 전혀 체현되지 않거나 드러나지 않는 것은 아닌데도, 흔히 체현되거나 노출될 때면 사람들은 그것을 분명치 못한 현상・자연현상으로 여기거나 분명하게 말하지 못하고, 쉽게 단정하며 감히 그것을 건드리지 못하고 심지어 감히 그것을 탐측하지 못한다. 만약 어떤 사람이 그것을 탐측하기라도 하면, 소위 자신이 정통 과학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다 들고일어나 반대하기 때문에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믿지 못하게 한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천주교든 기독교든 혹은 불교든, 그것들의 전성시기에, 다시 말해서 거의 모든 사람이 믿고 사람마다 신의 존재를 믿는, 그런 때에는 사람의 신을 믿지 않는 관념을 타파할 수 있어 사람으로 하여금 우주의 진실한 체현과 신의 현현(顯現)을 쉽게 볼 수 있게 한다. 이것이 우주의 이치로서, 믿는 것이 우선이고 보는 것은 나중이다. 당신이 믿지 않을수록 당신으로 하여금 보지 못하게 하는데 사실상 사람 자신의 마음이 바르지 못하여 조성된 것이다. 일부 오래된 교회 특히 파리의 궁전 안에서 나는 거기에 그려져 있는 천국세계와 신의 형상을 보았는데, 정말로 그러한 것이며 정말로 매우 유사하다. 특히 중국의 오래된 사찰 안에 그려져 있는 부처의 형상은 사람이 어떻게 그려낼 수 있었는가? 사람은 어떻게 부처가 이런 형상인지 아는가? 바로 사람이 모두 신을 믿는 그 시대에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었는데, 많은 사람 중에는 예술인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의 사람들이 있었다.

오늘 여기에서 대법을 배우는 여러분 중에는 화가나 조각가가 있으며 각종 전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런 예술가들은 한번 보면 그가 순간적으로 본 광경을 그려낼 수 있다. 그 당시 종교 전성시기에 많은 사람이 경건한 종교 신도이자 동시에 또 예술가이기도 했기 때문에 그는 이러한 광경을 그려냈다. 우리 동방의 불상, 여러분이 모두 알다시피 사람은 어떻게 부처가 이런 형상인지를 아는가? 노란 가사를 입었고 또 머리카락이 파란색이라는 것을 아는가? 다시 말해서 볼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 그 층차에 이르지 못하면 그는 당신에게 진상을 현현해 주지 않으므로 여러분이 본 형상은 흔히 다 자신의 부동한 층차에서 본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는 천국세계를 보았고 신도 보았는데, 당신도 신과 천국세계를 보았다. 두 사람이 본 것은 틀림없이 같은 광경이 아닐 것이다. 다시 말해서 매 사람이 모두 같은 층차에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 자리한 당신들도 같은 사상 경지에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우주의 진상은 몹시 복잡하며 입자의 대소가 부동한 공간을 결정하는데 아주 조금만 차이가 나도 다른 한 층의 입자이므로 경지와 층차의 구분은 대단히 복잡하고 조금만 돌파해도 같은 경지 중에 있지 않다. 그리하여 부처 그 경지에 있지 않으면 당신이 부처를 보았을 때 그가 당신에게 나타내 준 것은 다만 당신이 그 경지 중에서 본 현상일 뿐이다.

부처 신체 뒤의 광환(光圈)은 무슨 의미인가? 사실 부처 신체 주위에 그는 대단히 큰 마당을 갖고 있다. 현관설위(玄關設位)를 말할 때 그것의 형성을 나는 이미 말했다. 시작할 때 그것은 현관 형식이다. 후에 이 현관이 귀위(歸位)한 후 그것은 이 금강불괴(金剛不壞)의 신체 안에서 점점 팽창하고 신체에 따라 자란다. 최후에 이 불체, 바로 여러분이 수련해낸 그 신체(神體)가 당신 본인의 형상과 크기가 같을 때, 이 현관은 이미 체외로 자랐고 동시에 신체보다 조금 더 큰 범위를 감싸는데 나는 그것을 부처의 세계라고 부르는바 바로 그 자신의 세계이다. 이 세계 안에는 풍부하여 무엇이든 다 있으며 대단히 풍부하여 무엇을 원하면 무엇이 있다. 그렇다면, 여러분 생각해 보라. 무엇을 원하면 무엇이 있다면, 그가 체현해 낸 그 광경은 반드시 형용할 수 없이 위대하고 뛰어나며 장관이다. 미시적인 것에서 거시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그의 거기에는 일체가 다 있으며, 그리하여 흔히 여러분이 볼 수 있을 때 모두 눈부시고 갖가지 훌륭한 것들이 매우 많으며 아주 아름답다. 당신 일부 사람들이 부처 조각상의 신체 뒤를 보면 흔히 배(船)와 같은 것이 그려져 있는데(서 있는 부처 조각상 신체 뒤에 나타나는 형상), 사실 바로 불위(佛位)의 광경을 본 것이다. 하지만 여래 층차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그는 부처의 진상을 완벽하게 볼 수 없고 다만 이런 정도로만 볼 수 있다.

이런 마당의 진실한 존재형식은 인간의 필(筆)로는 그려낼 수 없으며 사람에게는 이런 색깔도 없다. 왜냐하면, 세간에 있는 모든 색깔은 다 분자 입자로 구성된 것이며 인류 이 공간의 일체는 다 분자 입자로 구성된 것이고 세간의 염료의 색깔도 다 분자 입자로 구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 그 공간의 염료의 색깔은 더욱 미시적인 입자로 구성되어 이런 색깔이 없으므로 그릴 수도 없다. 사람이 보았을 때 느끼기에, 아아! 정말 좋다! 이 광경은 정말로 미묘하다! 흔히 다 이런 느낌이다. 그렇다면, 부처 머리 위의 그 광환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사실 바로 부처의 지혜, 신의 지혜의 상징이다. 그것은 그의 사상 지혜 중에서 방사되어 나온 것이다. 그러나 내가 말한 사상과 사람이 말한 대뇌와는 별개의 개념이다. 내가 말한 사람의 사상은 당신 眞體(쩐티)의 사상을 가리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야말로 당신의 사유・동기를 구성하는 진정한 근원이다. 하지만 사람의 대뇌 그것은 단지 당신의 전체 생명의 인간 이 한 층차 중의 껍질일 뿐으로 가장 천박한 것이며 그것과 사상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이다. 그러나 사람이 무엇을 표현 전달할 때 사상은 사람의 대뇌를 통해 발산되어 나온다. 물론 또 많고 많은 부처의 표현 형식이 있는데 아주 많다.

제자: 다른 수련생의 어떤 집착을 보았을 때, 흔히 생각하기를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들 스스로 깨달아서 고칠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시간이 길어지면 정체제고(整體提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까?

사부: 다른 사람의 수련에 대해서는 어떤 부정적인 영향이 없고 이것은 단지 그 개인의 상태이다. 그러나 내가 예를 들어 말하겠는데, 사부가 이 사람이 어느 방면에 집착이 있는지를 보고 특별히 이 집착을 당신에게 노출해 당신으로 하여금 바로 그에게 지적해 주라고 보게 하였다. 그렇다면 당신은 그에게 알려 주겠는가 알려주지 않겠는가? 여러분은 다 眞(쩐)・善(싼)・忍(런)을 수련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부족한 점이 있어서 제고해 올라가지 못하는 것을 보았을 때 무엇 때문에 선의로 그에게 알려주지 못하는가? 물론 부동한 수련 층차 중에는 부동한 상태가 있으므로 수련생은 수련 중에서 다 부동한 층차를 체현해 낸 부동한 표현이 있을 수 있다. 구체적인 것은 자기 자신이 파악하라.

제자: 저는 꿈을 많이 꿉니다. 그런데 때로는 사부님이 점화해 주신 것인지 아니면 과거・미래 혹은 다른 공간의 광경을 보았는지 똑똑히 구분하지 못하는데요?

사부: 꿈의 문제에 관하여 나는 이미 아주 분명히 말했다. 과거에는 꿈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이 문제를 놓고 특별히 여러분과 말했다. 사람에게는 부동한 신(神)이 있으며 당신 생명 자체도 또 부동한 형상의 생명체가 존재하는데 지극히 복잡한 것으로 이를 말한 사람이 없다. 하지만 이런 광경이 나타났을 때에는 꿈이 아니다. 육신 표면의식의 마비나 휴식 상태 혹은 정공(靜功) 상태에서 다른 공간의 광경이나 생명을 진실하게 접촉한다. 그런 상태는 대단히 진실한 것으로 이것은 꿈이 아니고 진정하게 접촉한 것이다. 사상 중에서 사상업력이나 혹은 기타 관념 등 당신이 잠을 잘 때 반영되어온 각종의 것들은 모두 다 主意識(주이스)의 행위가 아니다. 그것들을 전혀 신경 쓰지 말라.

제자: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法輪大法(파룬따파)를 깊이 이해할 수 있으며, 그는 수련하여 원만을 이룰 수 있습니까?

사부: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도 당연히 이해할 수 있다. 중국에 그 예가 아주 많다. 중국에는 노인들이 많은데 어린 시절에 가정환경이 몹시 곤란하여 학교에 갈 수 없어 많은 사람이 교육을 받지 못했다. 나는 이런 사람들이 수련 중에서 전혀 뒤떨어지지 않고 게다가 수련을 아주 잘했음을 발견하였다. 특히 그들이 수련함에 순정한 마음이 그로 하여금 책을 볼 때 기적을 발생하게 했다. 그의 법에 대한 그러한 견정한 신념은 대법 배후의 내포 속에 있는 불(佛)・도(道)・신(神)으로 하여금 매우 대단하다고 느끼게 하여 이 방면에서 많은 기적이 나타났다.

예를 들어 글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다른 사람은 모두 책을 보며 정진하고 있고 심지어 법을 외우고 있는데, 나는 글자조차도 알지 못하니 어떻게 배우겠느냐고 생각하며 그는 아주 조급해한다. 그는 마음에서부터 진념(眞念)이 우러나왔다. 많은 사람이 바로 이런 상태에서 진지하게 법을 배울 때 자신이 점점 글자를 알게 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런 예가 아주 많다. 또 한 수련생은 글자를 알지 못해 매우 조급해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하며 생각하고 생각했다. 그는 이 책 위에 엎드려 잠이 들었다. 그러다 비몽사몽 간에 그는 책 속의 모든 글자가 다 금색으로 변하여 매 한 글자마다 그의 대뇌 속으로 날아드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는 깨어나서 책 전체를 완전히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학교에 다닌 적이 없고 과거에는 자기 이름조차도 쓸 줄 모르던 사람인데, 『전법륜(轉法輪)』 속의 글자를 전부 알았다. 이런 현상도 아주 많다. 그러나 추구해서는 안 된다. 이왕 이런 상황이 있다니 그렇다면 나도 돌아가서 이렇게 해야지 하는 그런 말이 아니다. 그러면 당신은 곧 목적이 있는, 집착하는 마음을 품고 한 것이다. 그는 무엇을 얻겠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으며 그는 진정하게 자신이 법을 얻지 못하는 데 대하여 안타까워했으므로 이 마음은 다른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말하는데 당신이 진정하게 대법을 수련할 때, 당신의 마음을 바르게 두었을 때, 그 견정한 마음은 정말로 대단하여 신이 보아도 다 당신이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곧 기적이 나타날 수 있다.

당연히 영문판 『전법륜(轉法輪)』에도 똑같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현재는 영문판뿐만 아니라 다른 어종의 것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다른 민족 중에서는 이 법이 현재 아직 더 많은 사람에게 이해되지 못했으므로 중국과 같은 그런 환경-사람들이 대법에 대해 모두 상당히 깊은 이해가 있고 수련 환경이 형성되어 이 환경이 사람으로 하여금 향상하게 한다―이 형성되지 못했다.

제자: 믿고 있는 종교를 포기해야만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배울 수 있습니까?

사부: 종교문제에 대하여 나는 이미 여러 번 말했다. 나는 당신이 어떠한 종교를 배우든지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종교가 아니므로 당신도 우리와 종교를 함께 놓지 말라. 하지만 내가 당신에게 이치를 알려주는데 수련은 아주 엄숙한 일이다. 종교 그것은 수련이며 그것은 완전히 수련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또 이것을 수련하고 싶으며 또 저것을 수련하고 싶은데, 그렇다면 당신은 도대체 무엇을 수련할 것인가? 당신은 전일하게 수련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신은 어느 한 법문 중에서도 원만에 이를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다만 여러분에게 당신이 무엇을 수련하는가는 자신이 선택하라고 알려줄 뿐이다. 그러나 내가 또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수련은 반드시 전일해야 하며 전일해야만 사람이 원만에 이를 수 있고 전일하지 못하면 절대로 원만에 이를 수 없다. 이 문제를 나는 이만큼 말하겠다.

종교문제를 말한 김에 나는 몇 마디 더 하겠다. 여기에 자리한 사람 중에 이 문제에 대해 줄곧 흥미를 느낀 기자가 있을 것이다. 나는 우리가 종교가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 회의를 여는 것은 완전히 수련생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것이다. 여러분은 모두 캐나다 이 지역의 수련생들로서 함께 연공하고 함께 법을 배우며 체득을 교류하는데, 다른 지역도 이렇게 한다. 모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어떤 사람은 회의 장소를 빌리고 어떤 사람은 자료를 책임지고 어떤 사람은 이것을 하고 저것을 하여 이 회의를 마련했다. 대법에는 어떤 종교 중의 형식도 없다.

종교 그것은 교회가 있고 혹은 교회가 없더라도 그것은 아무래도 어떤 환경, 장소, 사무실이 있는데, 우리에게는 전혀 없다. 여러분은 모두 사회 중의 일원으로서 각기 직장이 있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으며, 다만 여가를 내어 공부하고 수련하고 연공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모두 이렇다. 그러므로 종교라 할 수 없고 숭배 형식도 없으며 또 불교처럼 계율 같은 것도 없다. 다른 종교 중에는 아마 어떤 규정이 있어서 당신이 이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우리 여기는 아무것도 없다. 당신이 배우고 싶으면 오고, 배우고 싶지 않으면 가는데, 당신을 상관하고 당신을 제한하는 어떤 사람도 없다. 하지만 수련생이 수련 중에 그에 대해 책임지는 것은 또 속인 이 공간에서 체현되지 않는다. 하필 속인 이 형식에 집착할 필요가 있는가? 대법은 아무런 형식도 없는데,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그를 종교라고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어떠한 명부도 없고, 누구는 이름이 무엇이며 어디에 사는가 하는 이런 것이 없다. 다만 어떤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여러분을 위해 봉사하는데, 예를 들면, 나의 이름은 무엇이라고 하는데, 여러분이 연공하고 싶으면 나를 찾아라. 내가 여러분을 위해 일을 좀 하려 한다고 한다. 모두 다 자발적으로 이 일을 하였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고 그는 종교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인식해온 종교 외에 다른 것은 모두 사교라고 했기에 그는 또 당신을 사교라고 한다. 무엇을 사교라고 하는가? 우리는 교(敎)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더욱이 사교는 존재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이 사교 그것은 이러한 몇 가지 상황이 있다. 재물을 모으고, 사람을 속이며, 사람을 데리고 나쁜 일을 하는데, 바르지 못한 것으로 그것을 바로 사(邪)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 여기에서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마음을 닦고 선을 향하게 하며, 일을 함에 다른 사람을 고려하고, 어떠한 직장 환경 속에서도 당신은 당신의 직장 일을 잘하며, 모든 사람이 당신을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게끔 해야 한다. 그러면 나는 당신들에게 이렇게 하라고 하는데, 이것이 삿된(邪) 것인가? 이 외에 나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어떤 다른 일들을 하라고 하지 않았으며 단지 여러분에게 더욱 잘하라고 했다. 좋은 사람이 되고, 더욱 좋은 사람이 되어, 나는 당신이 속인 중의 좋은 사람보다도 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최후에 초상적인 사람이 됨으로써 원만에 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자: 저는 천주교 신도로서 항상 저의 기도가 회답을 얻는 것같이 느껴지는데 제가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하면서 또 기도를 포기하지 않아도 됩니까?

사부: 나는 역시 이런 몇 마디를 한다. 수련은 전일해야 하므로 당신이 무엇을 수련하려고 하든, 나는 다 상관하지 않는다. 당신이 무엇을 수련하고 싶으면 그것을 수련하라. 하지만 내가 당신에게 권하는데 수련하려면 반드시 전일한 수련 방식을 선택해야 하며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서는 안 된다. 내가 얘기한 것은 당신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다. 당신이 느끼기에 당신이 로마 천주교 성당에서 천국에 갈 수 있다면 당신은 가서 수련하라. 나는 반대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 중에서 수련하여 원만을 이룰 수 있다고 느껴지면 당신은 수련하라. 나는 바로 이런 관점이다. 사람들에게 이것만 해야 하고 저것만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어떤 형식도 없다. 표면적으로 당신을 거기에 묶어두고 당신으로 하여금 꼭 이 일을 하라고 해도 당신의 사상이 결코 하지 않을 것인데 당신의 사상이 거기에 있지 않다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러므로 나는 형식을 따지지 않는데 당신 자신이 원해야만 된다.

그러나 말한 김에 한마디 더 하는데 전번에 어떤 기자가 나에게, 당신은 당신이 한 일이 세상에서 가장 바른 일이라고 여기는가 하고 물었다. 나는 내가 한 일이 가장 바른 일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박수) 나는 당신들의 것을 한 푼도 가지지 않았으며 오직 당신들을 위해 희생했는데 나는 당연히 가장 바른 일을 하고 있다! 나도 당신들을 잘되게 하기 위해서이고 당신들이 진정하게 원만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으므로 당연히 내가 한 것은 가장 바른 일이다! 그렇다면, 나도 말한 김에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나는 어떠한 종교도 반대하지 않는데, 특히 정교(正敎), 무슨 천주교・기독교・유태교를 여태껏 반대한 적이 없으며 불교도 포함된다. 그러나 당신이 그 종교 중에서 원만에 이를 수 있는지 없는지? 그 종교 중에서 누가 당신으로 하여금 원만에 이르게 할 수 있는가? 이것이 바로 문제이다. 내 생각으로는, 자기 생명의 영원함을 위해 이 문제를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다. 당신이 만약 진정하게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하면 나는 당신이 원만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고 말한다. 만약 당신이 또 다른 환경이나 종교 중에서, 그 목사에게 물어보든 교주에게 물어보든, 그에게 당신을 원만에 이르게 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 만약 그가 당신을 원만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하면, 그럼 당신은 가서 수련하라. 이 문제를 나는 그만 말하겠다.

제자: 정(情)과 연(緣) 사이에는 어떤 연계가 있습니까? 정은 벗어날 수 있지만 아마도 연은 벗어날 수 없지 않습니까?

사부: 정과 연은 별개의 문제이고 전혀 같은 개념이 아니다. 정, 우리는 이미 아주 분명하게 말했다.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바로 정을 위해서이다. 오늘 당신이 무엇을 좋아하든지 사람의 희로애락, 무엇을 하는 것은 기쁘고 무엇을 하는 것은 기쁘지 않으며, 어떤 직장은 좋아하고 어떤 직장은 좋아하지 않으며, 어떤 사람은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좋아하지 않으며, 어떤 사람은 사랑하고 어떤 사람은 사랑하지 않으며, 당신은 어떤 것은 가지고 싶어 하고 어떤 것은 가지고 싶어 하지 않는 등 당신의 일체 바람(意願)은 모두 이 정에서 나온 것으로 사람은 바로 정을 위해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만약 수련하려면 당신은 이 정에서 벗어나야 한다. 당신이 이 정을 벗어나지 못하면 당신은 이 정 속에 있는 것이다. 속인 중에서 이 정의 구체적인 표현은 바로 모든 방면의 것이며 당신이 집착하는 것, 당신이 좋다고 느끼는 것이 모두 내려놓지 못한 마음이다.

‘연(緣)’에 대해 말하자면,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오늘 여기에 들어왔는데 나는 당신이 무엇을 하려고 왔든, 당신이 취재차 온 사람이든 법을 배우러 온 사람이든 소식을 좀 들으러 온 사람이든 혹은 당신이 뭔가 좀 정탐하러 온 사람이든, 당신이 여기에 들어온 이상 나는 당신을 한 사람으로 여기는데, 단지 하는 일이 다를 뿐이다. 설령 당신이 특무라 해도 당신 역시 사람의 마음이 있을 것이므로, 나는 당신을 보통사람으로 여기고 당신의 직업을 보지 않는다. 인류 사회의 일체 직업 그것은 다 속인의 직업일 뿐이다. 당신이 들어올 수 있고, 당신이 내가 여기에서 설법하는 것을 들을 수 있고, 특히 당신이 불법을 들었는데 이것이 바로 연(緣)이 아닌가? 당신들이 소중히 여기기를 바란다. 물론 이 연은 자세히 말하자면 모든 방면에 아주 많다. 왜냐하면, 이 연은 인연관계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전생에 이 사람이 저 사람에게 빚을 지고, 어떤 나쁜 일을 한 적이 있어, 다음 생에 그들 두 사람은 또 함께 만나, 그는 그에게 진 빚을 갚아야 하는데, 이것은 원한의 연이다. 그럼 전생에 당신이 그에게 좋은 일을 하여, 그가 다음 생에 그 자신이 소나 말이 되더라도 당신에게 보답하겠다고 맹세한다면, 그러면, 다음 생에 당신은 아마 소나 말, 그의 부인 혹은 그녀의 남편, 또는 그를 도와주는 사람이 될 것인데, 이 또한 연(緣)으로서, 선연(善緣)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대법과 맺은 연은 아마 더욱 고상한 연(緣)일 것으로서, 아마도 속인 중에서 우리는 이전에 친척이나 친구였고, 이는 모두 연분을 촉성시킬 수 있어 장래에 이 연에 의해 매듭이 지어지는, 바로 이런 상황일 것이다. 그러나 희망컨대 당신은 이 대법을 파괴하지 말라. 그러면 당신은 곧 가장 악한 인연을 맺게 되는데, 영원히 갚아도 갚을 수 없는 것을 영원히 갚아야 한다.

제자: 저는 큰 관에 대하여 비교적 잘 넘겼지만, 일부 작은 동물에 대해서는 오히려 두려워합니다. 고양이, 강아지 심지어 나비 모기 등입니다.

사부: 그럼 담이 좀 작은 것이다. 담이 좀 작은데 사실 그것 또한 집착이고 이런 집착은 관념으로 형성된 것이다. 예를 들어 말한다면 어렸을 적에 당신은 벌레를 몹시 싫어하고 이런 것을 싫어해서 심지어 당신은 그것을 보기만 해도 더럽다고 느낀다. 그러면 점점 이런 관념이 형성된 후 최후에는 곧 만지고 싶지도 건드리고 싶지도 않고, 그것이 몸 곁에 오지도 못하게 하며, 서서히 갈수록 두려움이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사람의 관념에서 조성된 것이며 사실 그것이 표현된 것이 집착이다. 하지만 이런 집착은 또 다른 집착과는 다르며, 어찌어찌 하려하는 명확한 사상의식이 있는 것으로 바로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의 표현이다

제자: 저는 꿈속에서 항상 사람을 구해주는데, 저는 홍법하여 더욱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법을 얻게 함이라고 깨닫습니다.

사부: 바로 내가 조금 전에 말한 이런 종류의 연이다. 아마 당신 자신의 생명과 부동한 공간 중에서 맺은 연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또 당신의 수련 제고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당신은 대법을 꼭 붙들고 수련하라. 당신이 무엇을 만나든 무엇을 보든 어떤 꿈을 꾸든 당신은 대법에 견정해야 하는데, 그 일체는 당신이 수련 중에서 표현된 한 상태에 불과하다. 마치 어떤 사람이 신통이 크게 나타났지만, 그는 움직이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으며 건드릴 생각마저 없고 한번 사용하고자 하는 생각마저 없는 것과 같은데, 그는 그러한 마음이 없다고 느낀다.

제자: 부동한 층차의 불(佛)・도(道)・신神), 그들은 일정한 천상(天象) 변화에 따라 일을 처리합니까?

사부: 아주 높고 아주 큰 신이 뜻하고 원하는 바가 곧 천상이다. 뭇 신들의 행위도 역시 천상의 구체적 체현이며 뭇 신들도 모두 하늘의 뜻을 수호하고 있다. 속인사회에서 나타난 일체 일들은 다 우연한 것이 아니다. 사람이 아무리 집착하여 무엇을 하려 해도, 누가 아무리 멋진 생각을 해도 실천하지 못한다. 각 민족, 국가 심지어 대통령도 아마 생각은 아주 잘하겠지만, 흔히 다 힘이 따라주지 못해 마음뿐이다. 당신 사람이 아무리 생각해도, 당신이 무엇을 원하거나 당신이 무엇을 두려워해도, 있어야 할 것은 틀림없이 있을 것이며 없어야 할 것은 틀림없이 없을 것이다. 내가 보기에 이 일체는 이미 다 정해진 것이며 사람은 단지 정해진 이것에 따라 그들의 의무를 이행함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속에는, 모두 정해진 것이니 그렇다면 우리는 이렇게 하기만 하면 되지 않느냐는 또 다른 문제가 존재한다. 사람은 바로 사람이다. 사람은 미혹 속에 있기 때문에 믿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여전히 분투하고 항쟁하고 무엇 무엇을 하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는 그중에서 곧 업을 조성하게 된다.

누가 자신은 영원히 평생 벼슬을 하고 심지어 저승에서까지도 벼슬을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많은 사람이 손에 쥔 권력을 이용하여 그가 살아있는 동안에 좋은 일을 많이 할 것이다. 생명의 존재는 사람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니므로 당신의 생명도 사람의 신체가 사망했다 하여 당신까지 곧 사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당신의 생명은 여전히 계속될 것이다. 그렇다면 비교적 현명한 사람, 진정하게 지혜로운 사람, 그는 유익한 조건을 이용, 미래를 위해 더욱 좋은 생명환경을 창조할 것인데, 다시 말해서 그는 좋은 일을 많이 할 것이다. 그러나 그의 손에 쥔 권력을 이용하여 나쁜 일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이 사람으로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바로 한 사건이 나타났을 때 당신은 이 사건에서 무엇을 하게 되는데, 잘하든 못하든 그것은 당신 자신의 문제이다. 그러나 이 사건은 역시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은 이 사건에서 부동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자: 수보(修補)의 함의는 안에서 찾는 것인데 성주괴(成住壞)는 자동으로 수보합니까?

사부: 성(成)・주(住)・괴(壞)・수보(修補) 이것은 당신 개인 수련과는 관계가 없다. 수련은 바로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고, 자신이 어디가 부족하고 어떤 집착심이 있으며 어떤 좋지 못한 사상이 있는지를 찾는 것인데, 당신들이 어떻게든 더욱 잘하고 좋지 못한 사상을 제거하려 하는 이것이 안을 향해 닦는 것이다. 성주괴(成住壞)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우주의 규율인데, 좋지 않게 되면 어떻게 수리하여 보충하는지 그것은 법의 일로서 개인 수련과는 별개다.

제자: 수련 성취한 후에도 더욱 높은 층차의 이치를 모르므로 잘못을 범하여 또 떨어질 수 있습니까?

사부: 여러분도 모두 웃었다. 다시 말해서 당신은 현재 아직도 사람의 사상으로 신의 일을 생각하는데 그것은 영원히 생각해내지 못하며 생각해낼 방법이 없다. 사람이 원만한 이후 그의 사상은 완전히 신의 사상이며 사람의 사상이 없고, 문제를 고려하고 문제를 사고하는 출발점, 그의 사유방식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사람과는 다르다. 아울러 환경, 경지도 달라졌으며 완전히 별개의 일이다. 명백하지 않은 이치도 존재하지 않으며 그 이치를 알지 못하면 당신은 그 층차에 이르지 못한다. 그것은 무엇 때문인가? 여러분 알다시피 당신들의 수련, 무엇 때문에 당신들로 하여금 법을 많이 보고 책을 많이 보라고 하는가? 다시 말해서 당신이 그 층차에 도달하면 당신은 그 층차의 이치를 알아야 하고 그 층차의 법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비로소 그 층차에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당신 사람의 몸이 또 수련하고 있기 때문에 당신 사람의 몸에는 필연적으로 사람의 사상이 존재하고 또 사람의 사상으로 하여금 그렇게 많은 법리를 알게 할 수 없으므로 수련 중에 법에 대한 인식은 또 사람의 이 일면으로 하여금 너무 많이 알게 할 수 없다.

『전법륜(轉法輪)』에서도 내가 당신들에게 개괄적으로 말했는데, 당신들의 그 진각(眞覺)을 계오(啓悟)시켜준다. 진정한 그 법을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러므로 당신들은 수련 중에서 다만 감수할 수 있을 뿐이다. 오! 문득 한 가지 상태가 명백해졌으며 한 가지 이치가 명백해졌는데 그러나 흔히 당신은 사람의 언어로 분명히 표현할 수 없다. 당신이 일단 말하면 곧 그런 것이 아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 이치를 알았을 때 확실히 이미 그 층차에 있게 되는데, 다만 당신으로 하여금 법리의 개괄, 아주 간결한 조그만, 한 점을 알게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런 구체적이고 홍대한 이치를 단번에 사람으로 하여금 알게 한다면 이 사람의 일면도 부처의 경지에 있게 된 것이 아닌가? 이것이 어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안 되는 것이다. 당신들은 수련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속인의 마음이 있어서 제거해야 하므로 사람으로 하여금 알게 할 수 없다. 당신들은 다만 그만큼 알 수밖에 없지만, 그것이 바로 당신이 제고한 표현 형식이다. 그리하여, 얼마만큼 높게 수련되면 필연적으로 그만큼 높은 이치를 알게 된다. 당신들의 수련이 잘된 그 일부분을 갈라놓는 그 순간 이미 그 층차의 일체 법리를 안 것이다.

제자: 큰 파도가 모래를 일 때와 대관(大關)・대난(大難)을 넘을 때 어떤 사람은 대열에서 떨어지고 대열에서 이탈할 것인데, 이때 그를 도와 넘게 해야 합니까? 아니면 그 자신이 스스로 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까?

사부: 수련은 바로 큰 파도가 모래를 이는 것과 같은데 견지하지 못한 사람들은 아마 밀려 내려갈 것이다. 남아서 반짝반짝 빛나는 것은 비록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것이야말로 순금이며 정말로 원만에 이를 수 있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므로 관을 넘고 난이 표현되는 데에서 관건적인 시각에 그것은 절대로 얼버무릴 수 없다. 바로 당신이 어떻게 이 한 걸음을 내디뎠는지, 어떻게 가서 인식하는지를 보는데 극히 중요하다. 보아서 도울 수 있으면 도와주는데, 그에게 알려주어 그로 하여금 깨우치도록 한다. 당연히 수련 중에 매 한 관을 어떻게 지나가고 매 한 난을 어떻게 넘기며 매 한 마음을 어떻게 제거하는지는 정해져 있는데, 우리가 일단 그 기회를 놓치면 흔히 다시 한 번 되돌려 찾기가 매우 어렵다. 특별히 관건적인 문제에서 당신이 원만에 이를 수 있는지 없는지, 중대한 문제에서 만약 어떤 사람이 넘기지 못했다면 당신은 정말로 아마 이런 기연(機緣)을 잃을 수 있다. 아마도 또 기회가 있을지, 나는 다만 ‘어쩌면’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은 법을 아주 깊이 배우고, 견실한 기초를 다졌으므로 비로소 사람으로 하여금 그 관을 잘 넘기게 한다는 것이지 당신이 어떠한 사상적 준비나 혹은 당신이 어떻게 하면 잘 넘긴다는 것은 아니다.

제자: 사부님을 뵐 때나 사부님께서 설법하시는 것을 볼 때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저를 아주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그들에게 설명해 주어야 합니까?

사부: 설명할 필요가 없다. 당신의 수련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수련 상태에서 자신이 자신을 수련하고 있으며 자신이 제고하고 있다. 사실 이런 눈물을 흘리는 것은, 우리 많은 사람이 그런 과정을 겪었으며 우리 대다수 사람이 그런 과정이 있었다. 당신 자신에게만 이런 상황이 나타난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생생세세 바로 오늘날 법을 얻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참으로 많은 고생을 하고 온갖 곤란을 겪어 드디어 이 법을 찾았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것은 어떤 심정이겠는가! 사람, 그는 명백한 일면이 있고 또 명백하지 않은 일면도 있다. 사람의 제일 표면의 일면은 미혹된 것이므로 명백하지 못하지만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그 일면은 아주 명백하다. 그리하여 매 한 사람이 좋은 일을 하고 나쁜 일을 할 때 당신에 대한 평가와 업보(業報)는 절대로 공정한 것이다. 당신이 말하기를 나는 모른다고 하지만 단지 당신 표면상에서 모를 뿐이다. 당신은 모르는 가운데 떨어져 왔기 때문에 당신은 모른다. 그리하여 당신은 모르지만, 또 알 수 있는 그 일면이 있다.

제자: 어떤 사람은 홍법에 열심이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어떤 원인과 관련이 있습니까?

사부: 어떤 사람, 그는 이 일을 하는 데 열성이 없지만, 그는 또 수련할 수 없는 것은 아니며 심지어 아마 아주 잘 수련했을 수도 있는데 단지 그는 가서 하는 이 열성이 없을 뿐으로 이런 사람도 많다.

어떤 사람은 열성이 있어서 다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려고 하는데 이런 사람도 소수가 아니다. 이것은 당신의 수련, 수련할 수 있는지 없는지, 원만할 수 있는지 없는지와 관계가 없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 수련하는 사람이 일을 할 때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해야 하므로 여러분은 흔히 좋은 것을 얻었을 때 모두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어 더욱 많은 사람이 제도받게 하려고 하는데 흔히 이렇다. 하지만, 또 아마 자신의 어떤 약속을 실현하거나 자신의 전 몇 생의 친척 친우의 인연을 찾아 그로 하여금 법을 얻게 하려는 것일 것이다.

제자: 법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미래 어느 날에 자신이 이번 기회를 놓쳤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습니까?

사부: 이런 기회가 있을 수도 있고 또한 이런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역사는 여태껏 그런 도태 되어야 하는 것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중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잘 배우지 못한 사람이나 바로 그가 배움에 정진이 부족한 사람이라도 만약 그가 나중에 또 정진하면 이런 사람은 후회할 줄 알 것이며 후회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제자: 다년간 기다린 것이 바로 대법입니다. 마음속으로 묻고 싶은데 무엇 때문에 저는 이렇게 늦게 법을 얻도록 배치되었습니까?

사부: 전면적으로 그 사람을 보아서 정한 것일 수도 있고 다른 어떤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 법이 전해질 때 어떠한 매스컴, 여론 기구의 선전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줄곧 이런 길을 걷지 않았으며 이렇게 하지 않았다. 나는 많고 많은 가짜나 사(邪)한 것도 모두 광고에서 자신을 이렇게 추켜세우는 것을 보았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진정한 것도 사람들은 일고(一顧)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할 것이며 당신은 사람을 속이고 있다고 여길 것인데 이러면 법에 대하여 말하자면 지극히 엄숙하지 못한 것이고 광고같이 이렇게 추켜세우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우리는 줄곧 이런 길을 걷지 않았고 되도록 대법의 엄숙성을 유지하였다. 어떤 사람은 이 때문에 늦게 얻었을 수도 있는데, 어떻든 당신은 이미 얻었으니 많이 생각하지 말고, 마음을 내려놓고 수련하라.

과거 고인이 말한 구절에,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 夕可死)는 말이 있다. 법을 이미 얻었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바로 당신이 어떻게 수련하느냐를 보는 문제이다. 사실 또 연분이 있는 많은 사람이 아직 법을 얻지 못했다! 책임지지 않고 우리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여론 기구가 우리에 대하여 모함을 할 때 이런 사람들은 이 때문에 기연을 잃을 가능성이 아주 큰데, 이것이 가장 애석한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인류 사회는 이런 정도로 부패하여 그 기자는 자신의 관념과 상상에 근거하여 임의대로 평론하고 발의하는데, 그는 당신을 진정하게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그가 후천적으로 배우고 인식한 그것이 진리라고 여기며 그는 감히 이렇게 한다. 현재 정말로 많은 연분이 있는 사람, 심지어 연분이 아주 큰 사람이 아직 법을 얻지 못했다.

제자: 대법을 배우기 전에 저는 동성연애자였는데 색마(色魔)의 문제에 대하여 투철하게 보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만약 당신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대법을 배웠다면 그러면 아마 해결을 얻지 못할 것이다. 법은 엄숙한 것이고 사람으로 하여금 원만하게 하는 것이며 함부로 한 속인에게 어떤 속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나는 진정하게 견정히 대법을 수련하고 지금부터 시작하여 어떤 일을 하든지 진정한 수련인의 표준, 연공인의 표준을 자신에게 요구하고 정정당당하게 수련하겠다고 당신이 말한다면, 내가 생각하기에 이 관은 즉시 넘어갈 것이다. (박수) 사실 우리 많은 사람이 관을 넘기지 못한 것은 모두 당신들이 지지부진하여 사람의 고만고만한 일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에 그 관으로 하여금 끌고 또 끌게 하였다. 만약 당신들이 진정하게 집착을 끊고 걸어야 할 길을 걷는다면 일체는 다 변할 것이다. 특히 당신이 법을 배우는 것을 교란하는 이런 일들은 아주 빨리 변할 것이다.

제자: 제자들이 사부님께 경의를 표할 때 마치 인정화(人情化)하고 형식화한 것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사부: 이것은 나도 보았다. 하지만 여러분이 이전에도 나에게 이런 일들을 물어본 적이 있어 이미 여러분에게 해답을 해주었다. 나는 형식을 중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러분에게 오늘 같은 이런 법회나 단체 연공에서 이런 형식이 없다면 수련하는 사람이 함께 있을 때 생기는 그런 상화한 마당, 수련하는 사람 사이에 담론하는 것이 매우 고상한 인식인 이런 환경이 없다. 하지만 속인사회 중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말하는 것은 다 개인 이익상의 일이다. 몇천 년 이래 사람들은 끊임없이 똑같은 문제를 담론하고 있으며 다만 현재화된 명사를 덧붙였음에 불과하다. 수련하는 사람이 구비해야 할 이러한 환경이 없으면 당신들의 수련에 대해, 당신들의 원만과 정진에 대해 아주 큰 곤란이 조성될 것이다. 바로 오늘 어떤 수련생이 발표한 것처럼 그는 자신의 집에서 2개월 동안 배웠는데 잘 배웠다고 느꼈다. 왜냐하면, 그는 자신이 비교적 똑똑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그런 환경에 갔을 때 발견했는데 그는 그렇지 않음을 느꼈다. 이런 환경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서로 간에 촉진하고 제고할 수 있는데 이것은 대단히 좋다! 인간 세상에서는 한 곳도 정토를 찾아볼 수 없다. 당신이 종교 중에 갔을 때 그가 현재 말하는 것도 모두 돈과 정치이며 심지어 색정의 것도 종교 중에 들어갔다. 오직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 이곳만이 절대로 깨끗한 정토이다. (박수)

어떤 기자들은 무엇 때문에 1억이 넘는 사람들이 이 공법을 배우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조금 전에 한 이 말은 바로 당신들에 대한 해답이다. 이는 인간 세상에 겨우 남아있는 유일한 정토이다. 여기에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진정으로, 도덕적으로 고상하게 할 수 있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좋게 변하게 할 수 있으며 이미 아주 좋지 못하게 변한 사람이 다시 새롭게 가장 좋은 상태로 돌아오도록 할 수 있다. 대법을 제외하고 현재 어디에서 이 점을 해낼 수 있는가? 우리 여기서는 해낼 수 있다. 그래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온다.

제자: 저는 이전에 약물치료를 받을 때 제 몸 안에 인조 혈관 장치를 넣었는데 빼낼 필요가 있습니까?

사부: 당신이 이전에 어떤 수술을 받았든지 무엇을 했든지 당신은 더는 관여하지 말라. 당신이 진정한 수련인이 되면 어떤 가능성이든지 다 발생할 수 있다. 우리 예전에 어떤 수련생이 있었는데 그의 다리 속에 강철 못, 강철판을 장치하여 뼈를 대신하였고 심지어 일부 부속품을 바꿨는데 나중에 그는 그것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였지만, 그의 다리는 오히려 아무런 흠이 없이 완벽해졌다. (박수) 그러나 바꿔 말하면 나는 속인을 위해서 이런 일들을 하러 온 것이 아니며 나는 수련하는 사람이 원만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준 것이다. 구하고자 하는 어떠한 마음을 품고는 결코 얻을 수 없다.

제자: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배운 이후부터 저의 신체 내의 에너지 흐름은 갈수록 강하게 변하여 현재 저는 자력(磁力)으로 물체를 흡착할 수 있으나, 동시에 저는 햇빛 아래에 머물러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 아주 필요합니다.

사부: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이 일은 처음에는 좋은 일이었는데, 나중에 당신은 이 일에 집착하기 시작했고 당신은 집착심이 생겼다. 당신이 느끼기에 이런 공능이 있어서 아주 좋다고 느끼고 당신은 이 공능에 집착하였다. 그러므로 수련의 목적, 원만 자체는 당신에게 이미 당신이 얻은 이 공능보다 중요하지 않게 변했다. 그렇다면 그것은 그 작용을 잃게 될 것이며 심지어 이 공능을 잃게 된다. 당신은 마치 햇빛을 좀 채집하고 다른 에너지를 좀 채집하면 당신을 보충할 수 있다고 여긴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이 갈수록 약해짐을 발견할 것인데, 그런 보충은 아주 미약한 것이다.

나는 『전법륜(轉法輪)』・『홍음(洪吟)』 중에서 이미 명확하게 여러분에게 “공능은 본래 소술이다(功能本小術).”라고 했다. 그것은 수련의 부산물인바 부디 그것을 수련의 목표로 삼지 말라. 그렇다면 당신은 영원히 원만에 이를 수 없다. 이 일에 대한 집착이 형성되면 자신의 원만 길에 벽 하나를 세워 당신은 넘어가지 못할 것이다. 속인 마음의 일체 집착을 내려놓아야만 당신은 비로소 넘어갈 수 있으며 원만을 향하게 된다. 당신들 여기에 자리한 많은 사람은 내가 그를 조금만 도와주었더라면 그에게 신통이 크게 나타났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그로 하여금 원만을 이루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신들 수련 중에서 공능은 자연적으로 나타나는데, 가장 좋기는 그것을 중하게 보지 말고, 그것을 한 가지 일로 여기지 말며, 그것을 마음에 두지 말라. 있으면 있는 것으로, 아랑곳하지 말라. 불(佛)・신(神)과 비교하면 그것은 또 별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것은 당신이 추구하는 목표가 아니다. 당신이 추구하는 목표는 더욱 높고 더욱 크고 줄곧 원만에 이르기까지인데, 그때는 신통이 광대하여, 할 수 없는 바가 없다. 당신이 진정으로 견정해질 수 있고, 내가 말한 대로 이렇게 한다면, 어쩌면 당신의 이 공능은 갈수록 강하게 변할 수도 있다. 수련 중의 모든 공능은 다 에너지에 의해 끊임없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당신은 정반(正反)의 이런 관계를 알아들었을 것이다.

제자: 우리는 수련 과정 중에서 아직 본원(本源)의 그렇게 높은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본원 물질이 개변될 수 있습니까?

사부: 당신은 사실 법을 자세히 배우지 않았다. 나는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생명・당신 생명을 만든 가장 미시적인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당신을 개변시킨다. 그러나 당신 생명의 가장 미시적인 것은 어디에 있는가? 나는 당신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어쩌면 지극히 미시적일 수도 있고 어쩌면 그다지 극히 미시적인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이 말의 원래 뜻은 이렇다. 당신의 가장 표면 부분이 아직 본원의 그다지 높은 경지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당신들은 모두 본원의 그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 것은 아니고 내가 당신들에게 거꾸로 수련시켜 준 것이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과거 중국 이곳에서 수련 이야기를 하면 많은 지역의 사람이 모두 알 수 있었다. 흔히 사람은 수련할 때 표면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분자 이층 입자로 구성된 신체부터 변화하기 시작한 연후 분자에서부터 거꾸로 세어 두 번째 층 입자로 (구성된 신체가) 변화하고, 끊임없이 미시입자 중으로 변화한다. 끊임없이 이렇게 변화해 가는데 그들은 수련의 길을 이렇게 걸었다. 그리하여 일단 수련할 때 그는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신통이 크게 나타날 수 있고 표면상으로 완전히 변화하여 다른 모양이 된다. 그러나 여러분 생각해 보라. 내가 오늘 이 법을 전함에 속인사회에서 전하고 있으므로 수련인으로 하여금 속인사회 중에서 속인사회를 교란하지 못하게 해야 하고, 동시에 속인사회는 또 당신들에게 수련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하는바, 우리는 속인사회 이 환경을 파괴할 수 없다. 그리하여 당신들에게 표현된 것은 속인과 같으며 당신들은 직업이 있어야 하고 당신은 사회 중의 일이 있어야 한다. 속인사회 중의 사람은 당신에게 수련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며 당신에게 번거로움과 고통을 만들어주므로 그중에서 당신은 제고를 얻고 소업을 할 것이다. 매 관을 잘 넘어 당신은 승화를 얻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환경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

우리가 이 환경을 파괴하지 않아야만 여러분으로 하여금 여기에서 수련할 수 있게 한다. 그렇다면 당신들은 곧 이런 환경에 적응하여 그런 방법으로 수련해야 하므로 당신으로 하여금 표면의 변화가 미시적인 변화보다 크지 못하게 한다. 이전에는 표면상에서부터 사람을 개변시켰는데 나는 오늘날 당신 생명의 가장 미시적인 것에서부터 당신을 개변시킨다. 그러나 나는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과거에는 이렇게 하는 사람이 없었다. 오늘날의 사람, 어떤 사람들이 온 층차는 아주 높으며, 심지어 당신을 제도하는 사람 그마저 그렇게 높은 층차가 아닌데 그가 어떻게 당신의 본원을 개변시킬 수 있겠는가? 내가 이것을 말하므로 여러분은 알아들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과거에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나는 오늘날 이렇게 하였다. 그러나 그 본질적인 당신 그것이야말로 비로소 진정한 당신이다. 당신의 염두, 당신의 사상, 당신이 무엇을 하고자 하는 동기의 발원지가 바로 거기에 있기 때문인데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당신이다. 속인 중에서 표현된 이 언어・사유형식은 층층이 여기까지 전도되어 온 것에 불과하며 그것은 부동한 층차의 것을 지나고 부동한 층차 경지의 관념이 그 속에 뒤섞여 최후에 사람 여기에서 표현해낸 언어・사유・행위이다.

그 가장 미시적인 것이 바로 진정한 당신인데 나는 가장 미시적인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당신을 개변시키고 있다. 그러나 표면상으로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으며 당신은 필경 수련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속인과는 구별이 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 수련에 영향 주는 좋지 않은 것을 제거해야 하며, 심지어 당신 수련에 영향 주는 질병까지도 다 제거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法輪功(파룬궁)은 신기하여 수련만 하면 병이 없어진다고 한다. 그렇다.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은 시작하자마자 개변되며 시작하자마자 병이 바로 제거된다. 나는 바로 병을 제거하려고 왔다고 말한다면 그렇다면 병을 제거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속인을 위해 이런 일을 하려고 온 것이 아니고 나는 나의 수련하는 사람이 원만할 수 있도록 한 것이기 때문이다.

제자: 성애(性愛) 에너지가 정신 에너지로 전화될 수 있습니까?

사부: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그것은 에너지가 없고 다만 정(情)과 사람의 열량(熱量)이다. 당신이 정에 대하여 지나치게 집착할 때 인체의 본능을 더하여 생긴 일종의 흥분이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흥분은 우리 의학을 하는 사람은 알고 있다시피 이 흥분에 도달하려고 할 때 물질이 필요한데 열량이라고 부른다. 열량이 소모되었을 때 바로 얌전해지며 피로해진다. 당신이 보라, 어떤 젊은이들은 넘치는 힘을 사용할 곳이 없어 길을 걷다가도 펄쩍 뛰려고 하는데 그가 바로 열량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에너지가 아니니 부디 그것을 에너지로 여기지 말라.

제자: 우리가 우주 진리에 함께 용해될 때 어떠한 형식으로 존재할 것입니까?

사부: 나는 당신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아마 당신은 다른 기공 특히 도가 기공에서 이런 것을 알았을 것이다. 곳곳마다 일마다 심지어 매 한 생각마저 법의 요구와 일치함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원만 후의 생명이다.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부처는 형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것은 바로 중국불교 선종 중의 이론으로 부처가 없고 형상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달마 자신이 말하기를, 단지 법을 6대까지만 전할 수 있으며 더는 말할 것이 없다고 했다. 중국 고대에, 줄곧 문화대혁명에 이르기 이전의 불교에서는 모두 선종은 쇠뿔을 파고들었다고 여겼으며 그때에 종교계에서는 줄곧 선종과 쟁론하고 있었다. 사실 선종은 송대(宋代) 이후에 이르러서는, 다시 말해서 중국에서 1천여 년 이전에는 그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후세 사람들은 늘 달마가 말한 이 이치가 속인의 철학에 아주 근접된다고 느껴 일부 사람들은 그것을 철학이라고 여기며 마치 최고의 철학인 것처럼 여긴다. 어떤 사람들은 미친 듯이 완전히 철리의 근본을 깨달았다고 느낀다. 사실, 그것은 매우 낮은 인식이며 마침 그것이 아주 낮으므로 사람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부처는 형상이 있지만, 그의 신체 구성은 더욱 미시적인 입자로 조성된 것이며 역시 물질로 구성된 것이므로,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가 없다. 그러나 보지 못한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결코 아니다. 사람은 단지 가시광선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전체 스펙트럼에서 말하자면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은 아주 미미한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본 일체는 다 빛이 비치어져 당신에게 보여준 것이므로 이 가시광선이 비추지 못한 것을 당신은 보아내지 못하는데 당신은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가? 현재 미국에는 큰 천체 망원경이 많이 있어서 그것으로 많은 천체를 발견했는데, X선・감마선・적외선・자외선 등 가시광선 이외의 광선으로만 보여 이런 상태에서 겨우 관찰해 낼 수 있는데 그러면 당신은 그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가? 만약 이 망원경이 발명되지 못했을 때 그것이 존재한다고 말하면 고집스러운 사람은 당신이 맹신한다고 말할 것이 아닌가? 즉 우리가 오늘날 말한 것처럼, 부처의 세계를 보았고 부처를 볼 수 있다고 말하면 어떤 사람은 믿지 않는다. 그의 눈은 분자로 구성되고 원자로 구성된 것이 아니므로 당신은 원자 한 층의 입자로 구성된 일체를 볼 수 없다. 부처의 신체는 원자로 구성된 것으로 당신이 어떻게 볼 수 있겠는가? 다시 말하여 그들은 당신의 가시광선 범위 내에 있지 않다.

제자: 지구의 생명은 모두 결속됩니까? 아니면 적당한 시기에 변화가 있습니까?

사부: 이 문제는 내가 말하지 않는 문제이다. 나는 여기에서 말하지 않겠다. 있든 없든 나의 주장은 우리 여러분이 그것을 상관하지 말라는 것이다. 무엇 때문인가? 여러분 생각해 보라. 우주 중의 일체는 다 우연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다만 인간이 신의 존재를 믿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그는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으며 우주 중의 일체에 분포되어 있다. 사람은 무엇이든 다 감히 하는데, 사람의 도덕은 극도로 부패하였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지금의 사람들은 제멋대로 하며 함부로 살인하고 총이 있으면 사람을 감히 죽이는데, 사상관념에는 어떠한 제지도 없다. 사람의 도덕이 부패하였으므로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모두 감히 한다.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인류가 모두 이런 정도로 부패하면, 각 지역에 나타나는 재난도 이처럼 많아진다고 하는데, 사람이 좋지 않게 될수록 재난은 더욱 많아진다.

그러나 반대로 말한다면 오늘날 우리는 1억 인이 대법을 배우고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원만을 이룰 수 있는지에 관계없이 이 사람들은 적어도 좋은 사람으로 바뀌었다. 만약 이 일체가 다 결속된다면 이 좋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가? 특히 여러분은 오늘날 수련할 수 있고 대법을 견정히 수련하는데 이 정정당당하고 좋은 사람을 어떻게 하는가? 그러므로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당신이 수련만 하면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를 더는 고려할 필요가 없고, 그 난이 있는지 없는지 더는 상관할 필요가 없다. 난이 있더라도 당신과는 상관없다. (박수) 그러나 나쁜 사람은 피할 수 없다.

제자: 사부님께서는, 어떤 사람은 그 자신이 지니고 있는 것과 그의 인내력이 고정된 것으로 이런 사람은 높게 수련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부: 인류사회 중, 현재의 사람은 어느 층차에서 온 사람도 다 있다. 낮은 층차에서 온 사람도 있으므로 이런 사람들은 높이 수련할 수 없지만, 삼계를 벗어나서 원만을 이루는 데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높이 수련하려 해도 높이 수련할 수 없다. 사람이 만약 법에서 수련하고 법을 얻었다면 그것은 또한 간단한 일이 아니다. 이번에는 생명의 위치를 새로이 배치하므로 자신이 갖고 있는 적은 것은 보충할 수 있다. 그러나 또 일부 사람들이 있는데 그는 법을 얻을 자격도 없으며 또 어떤 사람은 전혀 법을 얻을 수도 없다.

제자: 저는 대법의 위력이 일체를 개변할 수 있다고 여기는데 무엇 때문에 대법은 그런 종류의 사람을 개변할 수 없습니까?

사부: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일반적인 부처, 예를 들어 여래 같은 부처로 말하자면 아미타불・석가모니불・예수・성모마리아가 손을 한번 휘저으면 인류사회의 일체가 모두 변한다. 어떻게 개변치 못할 것이 있는가? 그러면 그는 무엇 때문에 하지 않는가? 왜냐하면, 사람 자신이 나쁜 일을 했고, 사람이 이렇게 하려 하고, 사람 자신이 이렇게 하려 했기 때문이다. 내가 당신을 위해 손을 한번 휘저으면 업이 제거되어 좋지 못한 것이 없어지지만 돌아서면 당신은 또 좋지 못한 일을 하여 계속 업을 짓는데, 무엇 때문에 당신을 위해서 해야 하는가? 사람을 구원하려면 이렇게 구원해서는 안 된다. 사람으로 하여금 이치에 명백하게 해야 하고, 사람 마음 스스로 자신을 개변하게 해야만 진정하게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다. 여래도 이렇게 큰 힘이 있는데 이 우주 대법이 사람을 개변하려면 너무나도 쉽다. 내가 전에 예를 들었는데, 역시 아주 작은 예를 하나 들겠다. 마치 용광로의 쇳물처럼 나무 부스러기 하나가 떨어져 들어가면 그것은 순식간에 없어져, 당신은 그것의 그림자조차도 찾지 못한다. 이 대법 중에서 당신은 마치 그 나무 부스러기와도 같다. 나는 무엇 때문에 당신 스스로 수련하라고 하는가? 만약 내가 정말로 대법으로 당신을 다시 만들고 당신이 수련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면 생명의 미시적인 것에서 표면에 이르기까지 미래에 영원히 모두 더는 당신이 아니다. 당신의 일체 기억, 일체 사상, 존재 방식도 모두 다 개변될 것이며 당신은 당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므로 그것을 일러 새롭게 다시 만든다고 한다. 그것은 아주 무서운 일이며 그것은 사람을 제도하는 문제가 아니다. 무엇 때문에 사람을 제도하려 하는가? 법이 이러한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법이 사람에게 한 차례 기회를 개창(開創)해 준 것이다.

 제자: 수련 중의 마난(魔難)을 어떻게 대합니까? 당신께서도 우리 수련에서와 같은 마난을 겪어본 적이 있습니까?

사부: 신수련생이 제출한 문제이다. 나는 여태껏 나 개인의 일을 말하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한 가지를 알려 주겠다. 당신들은 수련하는 사람이지만 나는 아니다. 당신들 모두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서 해야 하는데, 예외는 한 사람도 없으며 모두 원만의 경지와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당신들과 같지 않으며 나는 당신들에게 이 법을 가르쳐 주러 온 것이다. 내가 감당한 난은 각개 중생들의 난이며 내가 부딪힌 일은 어떠한 사람에게도 말해 줄 수 없는 것이며 당신들은 이해할 수 없다. 당신들은 수련이 쉽다고 느끼는데 나는 다만 여러분에게 내가 여러분의 업력을 절반 없애주어 당신들로 하여금 수련할 수 있게끔 했다고 알려주었다. 사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이 우주 중에서 당신이 예전에 한 그런 나쁜 일들이 당신이 수련했다고 하여 끝날 수 있는가? 나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예수가 무엇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혔는지를 안다고 나는 말했다. 그의 아버지 여호와는 그를 해탈하게 할 수 없었는가? 그는 그 자신의 힘으로 해탈할 수 없어 십자가에 못 박혀야 했는가? 이런 일들은 당신들이 상상할 수 있는 것이 아닌바 사람을 제도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어떤 사람들 그가 진 빚은 속인의 생생세세에 그가 좋지 못한 일을 함으로써 생긴 업력인데 이 빚은 영원히 사람을 묶어두는 것이며 생생세세에도 떨쳐버릴 수 없다. 그러나 어떤 사람 그는 부동한 층차에서 떨어져 내려올 때, 그는 부동한 층차 중의 빚을 졌는데, 신(神)의 빚인데, 어떻게 갚겠는가? 그러므로 사람을 제도한다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다. 종교에서 어떤 사람은 자신이 수련되면 사람을 제도하겠다고 하는데 나는 그것이 집착심이라고 말한다. 사람을 종횡으로 교차해 묶고 있는, 사람을 제도하는 자의 층차를 초월한 아주 높고 아주 넓은 원한의 그물망을 어떻게 해체할 수 있겠는가? 사람을 제도하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일인가?! 이 문제는 이만큼 말하겠다.

제자: 사부님께 청컨대 우리가 사부님을 우상화함을 어떻게 피할 수 있습니까?

사부: 나는 수련생의 심정을 잘 이해한다. 당신들은 내가 당신들로 하여금 온몸에 업력이 가득 찬 속인에서 수련인으로 변화시켜 주었고, 당신들에게 무엇을 주었으며 당신들에게서 무엇을 제거해 주었는지 알기 때문에 그 감격하는 심정을 나는 잘 이해한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들은 사부에 대해 일부 형식적인 존경을 표하려고 한다. 그러나 내가 당신에게 존경하지 말라 이렇게 말할 수는 없으며 나는 필경 당신의 사부이기 때문에 당신은 나를 존경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또 형식상의 것을 중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수련생들은, 다른 많은 수련생처럼 아직 그렇게 인식이 높지 못하므로 사부를 좀 공경하지 않으면 그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사부에 대해 미안하다고 느낄 것이다. 사실 잘못은 없다. 그러나 나는 이런 이치를 말한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은 그가 부처에게 절을 하고 그가 얼마나 많은 사찰을 지으면 성불할 수 있다고 여기는데 나는 그것은 우스갯소리라고 말한다. 석가모니 부처는 유위법(有爲法)은 허황한 꿈같은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것은 유위적인 일로 아무것도 아니며 다만 속인의 조그만 德(더)를 쌓은 것에 불과하다. 당신은 그 사찰을 당신이 부처에게 지어줬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사찰을 지었다고 해서 부처가 거기에 가야만 하는가? 당신이 거기에 사찰을 지었다 하여 부처가 와야 하고, 당신이 부처에게 오라고 명령하면 부처가 와야 하는가? 그런 일이 아니다. 또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에, 내가 절을 했다, 내가 당신에게 절을 했으니 당신은 나의 평안을 보우해야 하고 나로 하여금 원만에 이르게 해야 한다고 여긴다. 당신이 나를 존경했다 하여 당신은 그 부처가 속인의 마음과 같은 줄 아는가? 당신이 나에게 좋은 말을 몇 마디 했다 하여 내가 기뻐해야 한다고 하는가! 속인처럼 당신이 날마다 나를 둘러싸고 좋은 말을 한다 하여 나는 곧 당신을 발탁하여 간부를 시키고 당신에게 급료를 올려주어야 하는가? 인간이여, 부처를 인간화(人化)했고, 인정화(人情化)했는데, 전혀 그런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나를 어떻게 대하라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당신은 예를 들어 말하자면, 어떤 지역 수련생은 그의 민족습관이 있어서 그는 이렇게 하면 좋다고 느끼는데, 역시 그가 잘못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우리 대법은 형식을 중시하지 않는다.

이 문제를 나는 이미 여러 번 말한 적이 있다. 어떻게 하는가? 모두 자신의 마음에 의거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 오늘과 같은 이런 법회에 대하여, 이런 형식은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여러분이 함께 모여 수련하고 이 마당에 들어오면 모두 아주 상화하다고 느낀다. 매 사람의 마음은 모두 좋지 못한 일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발산해 낸 것은 전부 자비롭고 아주 좋은 에너지이다. 여러분이 말한 것은 모두 수련 중의 문제이며 어떻게 더욱 잘하는가이다. 이런 환경은 없어서는 안 된다. 체득 담론을 통해 여러분은 서로 차이점을 찾게 되므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정진하게 할 수 있어서 이것은 아주 좋은 형식이다. 그리고 이런 종류의 형식은 자발적으로 조직한 것이므로 내가 돈을 좀 내어서 회의장을 빌리고 내가 돈을 좀 내어서 자료를 인쇄하고 그가 돈을 좀 내어서 다른 일들을 안배한 것으로 여러분은 바로 이렇게 했다. 보도소에서는 한 푼도 비축하지 않으며 일하는 사람은 자기가 해놓고 그때그때 성사시켜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면 끝이다. 흔히 다 이런 것이다.

나는 어떤 신문에서 나에 대해 쓴 것이 기억나는데, 리훙쯔(李洪志)는 돈을 요구하지 않지만, 그러나 그의 제자는 뉴욕에서 법회를 여는데 한 번에 35,000달러를 내서 장소를 빌렸다고 했다. 그러나 마음은 좋은 것이며 위대한 법을 위해, 신성한 법회를 위해 이렇게 한 것으로 그의 마음속에서는 다만 가장 좋은 장소라야 대법에 어울린다는 것이다. 인류는 거액으로 제멋대로 나쁜 짓을 할 수 있는데, 신성하고 위대한 법회에 왜 좋은 장소를 빌릴 수 없는가? 그러나 이 일은 여러분도 주의해야 한다. 앞으로 우리는 되도록 너무 비싼 장소를 빌리지 말아야 하는데, 이 일을 우리는 앞으로 좀 주의하자. 35,000달러가 미국에서는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중국으로 가져간다면 그것은 몇십만 원이다. 그러나 나는 이 돈을 일전 한 푼도 보지 못했으며 돈의 그림자도 보지 못했다. 다만 수련생이 35,000달러짜리 수표를 끊어 이 장소를 빌린 후, 보도소에 내가 장소를 빌렸는데, 35,000달러를 썼으며, 어느 어느 날 사용하면 된다고 알려주었고, 그걸로 끝났다. 확실히 3만이 넘는 돈을 썼다. 그것은 수련생의 정성 어린 마음이며 대법에 대한 정성 어린 마음이다!

나는 말한 김에 또 얘기하겠다. 우리 회의장에는 기자들도 있기 때문인데, 또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리훙쯔(李洪志)는 백만장자가 아닌가? 당신은 나를 백만장자, 억만장자, 천만억장자라고 여길 수 있는데, 다 괜찮다! 왜냐하면, 내가 가진 것은 인류의 모든 돈과 재물로도 바꾸어 올 수 없기 때문이다! (장시간 박수)

사실 내가 생각하기에, 또 다른 각도에서 말하면 내가 돈이 있든 없든 무슨 대수인가? 나에게 돈이 있다 해도 나는 별일로 여기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나는 일억 명의 법을 배우는 수련생이 있는데, 만약 내가 여러분 각자에게 1원씩 달라고 한다면 여러분 생각해 보라. 한 사람이 나에게 1원을 주면 나는 곧 억만장자이다. 또 여러분은 모두 시도 때도 없이 나에게 줄 테니, 당신은 나를 억만장자라고 생각해도 된다! 어떤 사람은 또 곳곳으로 다니며 나를 조사하는데, 책을 팔아 돈을 얼마 벌었다고 말한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내가 중국에서, 정식 출판사에서 출판한 책의 매번 원고료는 인민폐 몇천 원이었다. 나에게 준 것을 모두 합치면 인민폐 2만여 위안, 미화로 몇천 달러인데, 바로 이만큼이다. 그 출판사는 국영이기 때문에 그는 다른 나라 출판사가 주는 원고료처럼 주지 않았다. 바로 이런 정황이다. 그리고 기타 지역에서 책을 내면 일단 계약을 한 후 그는 작가에게 백 분의 오, 육, 칠을 주는데, 가장 많이 준 곳이 백 분의 팔이었다. 그러나 내 손에 들어오는 것은 아주 적으며, 기본적으로 나는 원고료로 생활한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당신들은 이 문제에 집착할 필요가 없으며 당신이 조사해도 소용이 없다. 내가 그렇게 힘들게 돈을 벌어서 무엇을 하겠는가? 내가 매 사람에게 단지 한마디, 나에게 돈 10원을 주라고 하면, 나는 즉시 10억 장자이다! 이것은 얼마나 통쾌한가! 누구든 즐겁게 나에게 줄 것이며 나도 정정당당할 것인데, 하필 그렇게 힘겹게 하겠는가? 그러므로 나는 때로 사람들의 동기가 순수하지 못함을 느끼는데, 그 일을 그는 너무나 속 좁게, 너무나 어리석게 생각한다.

제자: 사부님께서 우리의 업력을 옮겨간 후 그것은 어디로 갔습니까?

사부: 내가 당신들을 위해 소멸하였다. (박수) 사람을 제도하는 것은 몹시 어려운 것이다. 내가 어느 법회에서 여러분에게 말한 기억이 나는데, 어떤 사람 그는 일생 중에 어느 날 뇌 혈전이라는 병에 걸려야 하는 것이 정해져 있는데, 그것은 그의 업력윤보이며 그는 필연적으로 걸려야 했다. 그러나 그가 대법을 배우고 난 후(당신이 대법을 배웠다 하여 아무런 업도 갚지 않는 것이 아니며 이것은 안 된다), 나는 그것을 그를 위해 아주 많이, 많이 소멸해 주어 줄곧 그가 아주 가볍게 감당할 수 있는 정도까지 해주었다. 그러나 이런 상태는 나타나야만 한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땅바닥에 쓰러졌는데, 나타난 것은 바로 뇌 혈전 증세였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기지 않았다. 비록 이렇지만 필경 업을 소멸시켜 그다지 중하지 않았다. 그가 만약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길 수 있고 그가 견지하여 일어섰다면 그는 즉시 아무 일도 없었을 것으로 바로 이런 관이었다. 그러나 그는 넘어가지 못했으며 비록 작아졌지만, 그는 역시 넘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필경 작아져서 그는 사흘째에는 바닥에 내려올 수 있었고 일주일째에는 길을 걸을 수 있었으며 한 달 후에는 그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았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뇌 혈전에 걸리면 병원에서 치료해도 이렇게 빨리 낫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그는, 내가 法輪功(파룬궁)을 배웠는데 무엇 때문에 여전히 뇌 혈전에 걸렸느냐고 말했다. 그것은 내가 막 법을 전하기 시작했을 때의 일로서, 그 당시 나는 사람을 제도하는 것이 확실히 몹시 어려운 것으로 생각했다. 내가 그를 위해 이 난을 감당할 때 그 당시 독약 한 사발을 마셨는데, 그는 모른다. (박수)

제자: 정(情)이 관념을 통해 작용을 일으키므로 현대의 변이된 인간의 변이된 관념이 정을 남용하고 있습니다.

사부: 변이된 관념이 정을 남용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아무것도 믿지 않고 어떠한 도덕적 단속도 없는 것이다. 여러분 알다시피 과거에는 종교가 있어 적어도 사람들은 아직 나쁜 일을 하면 장래에 징벌을 받아야 함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현대의 사람들은 특히 젊은 사람들 그는 가소롭다고 느끼며, 무슨 징벌인가? 어디에 신이 있는가? 그는 믿지 않으며 그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여러분 좀 생각해 보라. 그는 나쁜 일을 하면 신이 본다는 것을 모르고, 나쁜 일을 하면 미래에 응보를 받는다는 것을 모른다. 그럼 이런 단속이 없다면 그는 무엇이든 감히 하지 않겠는가? 살인 방화하고 어떤 악한 짓이든 다 한다.

무엇 때문에 고인(古人)・과거 사람들은 도덕이 고상한가? 사람은 사실 저능한 것이며 그가 진정하게 도덕이 얼마나 고상하다는 것이 아니고, 그는 믿기 때문에 자신이 나쁜 일을 하면 응보가 있을 것을 알고 좋은 일을 하면 좋은 보답이 있을 것을 알며, 사람은 마땅히 선량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현재는 이런 단속이 없어져서 사람들은 교회에 가는 것을 문화생활로 여기고, 사찰에 가는 것을 재물을 구하고 아들을 구하며 보호를 청하고 재난을 없애 해결하는 행위로 여기는데, 그는 진정하게 믿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렇다면 오늘날 이러한 사회가 도덕적 단속에서 완전히 통제를 잃었는데, 그렇다면 그는 무엇이든 다 감히 하지 않겠는가? 그는 절대적으로 자아 개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나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한다고 한다. 당신은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아주 좋다고 느끼지만, 신은 좋지 않다고 느낀다. 당신은 신이 당신을 만들었다는 것을 잊지 말라. 만약 신이 좋지 않다고 느꼈을 때 그는 당신을 원하지 않으며 그는 당신을 훼멸시킬 것이다!

제자: 과거에 우주 중생들은 우주의 법을 몰랐는데, 미래의 우주 중생들은 수련하여 원만을 이룬 제자들을 포함하여, 우주의, 자신이 처한 층차 상의 일체 법리를 알 수 있습니까?

사부: 당신들이 알고 당신들이 이해한 것은,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는데, 바로 당신들이 책을 볼 때 법에서 이해한 것과 똑같은 것이며 당신들이 안 것은 다만 우주 대법이 당신으로 하여금 자신이 증오(證悟)토록 한 그 일부분이다. 그러나 진정한 그 법은 당신들로 하여금 알게 할 수 없다. 인류뿐만 아니라 이 우주 중의 일체 생명은 모두 그가 이 법의 구체적인 존재 형식을 아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나는 다만 속인의 언어, 속인의 사유형식을 통해 개괄적으로 여러분에게 이런 이치를 알려주었을 뿐이다. 그러나 진정한 그 존재방식은 당신들이 알 수 없다. 어쩌면 당신들의 사상의식 중에 이런 의식이 있어 장래 우주에 법이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부동한 층차 중에 부동한 경지의 생명은 부동한 경지의 상태가 있기 때문에 그는 그 층차에서는 신이지만, 그보다 층차가 높은 신이 되돌아보면 그도 역시 속인이다. 그 표준은 위로 갈수록 높다.

제자: 순정한 심태로 『전법륜(轉法輪)』을 통독하고 모순에 부딪혔을 때 안에서 찾고 정정당당하게 수련하면 용맹정진에 도달할 수 있습니까?

사부: 이것은 이미 정진하는 표현이다. 만약 이 점에 도달할 수 있으면 이미 정진하는 표현이다. 당신이 원만을 이루려고 생각하면 관을 넘는 이러한 일이 있을 것이다. 나는 수련생들이 법에 대한 인식이 아주 깊어졌음을 알고 있는데 내가 텔레비전에서 여러분이 발언하는 것을 볼 때 수련생들은 다 성숙해졌다고 말하는데 바로 이렇다. 국내의 수련생들은 매우 성숙해졌다. 왜냐하면, 그들은 일찍이 몇 년 전부터 정진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오늘날 국외의 수많은 수련생도 갈수록 성숙해졌고 당신들은 법 중에서 법을 말할 수 있는데 이것은 아주 좋다.

제자: 우리는 종교가 아닙니다. 이후의 인류는 우리를 종교라고 여길 것인데 홍법 등의 방면에서 되도록 사람에게 이런 인상을 주지 않으려면 어떻게 주의해야 합니까?

사부: 각 지역의 상황이 모두 다르므로 홍법 중에서 여러분은 확실히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법을 얻게 함에서, 그 연분은 있으면서 아직 법을 얻지 못한 사람으로 하여금 법을 얻을 수 있게 하려면 사회상에서 특히 이 방면에 주의해야 하고 사람들에게 마치 종교와 같은 이런 감각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나도 발견했는데 근대의 백인들은 일부 사람들이 무엇을 연마하고 무엇을 하면 바로 당신은 종교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들의 종교에 대한 개념은 어떤 표준이 없다.

제자: 수련 원만의 층차는 실제 그가 넘긴 생사의 관(關)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습니다.

사부: 이 문제는 내가 이전에 호주 법회에서 말한 적이 있다. 사실 당신들의 수련은 이 수련하는 사람이 최후 한 걸음에 이르렀을 때 비로소 당신이 원만을 이룰 수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이 수련 과정 중에서 이 사람이 거의 되었다면 바로 그에 대해 원만을 이룰 수 있는지 없는지 하는 그 관의 고험을 진행하기 시작하므로 극히 중요한 것이다.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사람마다 만나게 될 것인데 그러나 이 관은 사람에게는 완전히 생사의 고험이다. 당연히 사람마다 그는 꼭 어떤 사람이 당신을 죽이겠다든가 당신을 어떻게 하겠다든가 하는 이런 형식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사람마다 꼭 부딪히지는 않을 것인데 꼭 이렇지는 않다. 마치 내가 예를 든 것처럼 우리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앞날, 어떤 직업이며 사업이며 관건적인 시각에 다 내려놓을 수 있다면 그러면 이 사람은 이 관을 넘은 것이 아닌가? 사람은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가? 바로 사람이 속인사회에서 전도가 있을 수 있고 자신이 만족하는 사업이 있고 자신의 이상에 이르기까지 어떤 정도에 도달하려고 함을 위해서가 아닌가? 만약 이런 것을 다 그의 앞에 배치해 놓았는데 정말로 이런 일들이 곧 위협을 받으려고 할 때 그가 걸어 나올 수 있는지 없는지, 진정으로 걸어 나올 수 있다면 그것은 생사 이 관을 넘어간 것이 아닌가? 사람은 바로 이런 것을 위해서 살고 있지 않은가? 그가 이것마저도 내려놓을 수 있을 때면, 그는 바로 생사를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사람이 관건적인 시기에 생사를 내려놓을 수 있고, 소위 행복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것을 내려놓고 그 한 걸음을 내디디며 이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지 없는지 하는 것이 바로 당신에게 설치한 관이 아닌가? 나는 어떤 우연한 일도 없다고 거듭 말한다. 다른 사람은 무엇 때문에 이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가? 당신은 내딛지 못하는가? 당신은 여전히 당신이 말하는 것이 맞는다고 느끼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있다.

제자: 관념은 업력으로 인하여 존재하고 업력이 없으면 관념도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사부: 그것들 둘은 이런 관계이다. 사람이 태어났을 때에는 순정한 사상이므로 어떠한 후천적 고유의 인식도 없다. 사람은 이것이 좋고 저것이 좋지 못하고 이 일은 마땅히 이렇게 해야 한다고 여김으로써 서서히 사람의 관념이 형성된다. 특히 어떤 사람은 아직도 아이들에게 어떻게 자신과 이익을 보호하는지, 어떻게 다른 사람을 다루는지를 가르치는데, 의도적으로 자녀들을 나쁜 사람이 되도록 하며, 또 그것을 좋은 경험이라고 한다. 만약 정상적인 성인으로 이런 관념이 없다면 당신은 바로 가장 이지(理智)적이다. 당신은 무엇이든 분명하고 무엇이든 다 아는데 일체 문제를 가늠할 때 당신은 다 어떠한 관념 속에 빠져 있지 않으며 만난 것 부딪힌 것 본 것 일체가 당신에게 일목요연하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신이며 지혜이다.

한 사람이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해결하고 어떻게 머리를 굴려야 하느냐를 안다는 것은 속인이 말하는 잔꾀이지 지혜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것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각종 관념이 당신으로 하여금 더욱 원활하게 개인의 이익 따위를 보호하도록 촉성해 생긴 것이다. 그러나 이것 자체는 오히려 나쁜 일을 할 수 있으며 당신으로 하여금 업을 짓게 한다. 당신이 자신의 이익을 지키려고 하기 때문에 비로소 이런 관념이 형성되었고, 그러면 이런 관념이 나쁜 일을 할 때에 업력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관념에 이끌린 당신의 행위는 당신이 무슨 일을 할 때, 그것은 업력을 생기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업력은 관념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괜찮게 산다고 느끼고 어떤 사람은 자신이 아주 총명하고 재주가 있다고 느낀다. 다른 사람과 고생스럽게 서로 다투어 조그만 이익을 얻는데 사실 내가 보기에 그는 사는 것이 매우 고생스러우며 그는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모른다. 그는 그 자신이 매우 총명하다고 느끼며 때로는 그가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면 그는 자신의 사상이 하고 있다고 여기는데 사실은 그의 관념이 그를 지휘하고 있고 그를 통제하고 있으므로 그는 자신의 본성이 없다. 현재 사회상에서 사는 사람들 절대다수가 모두 이런 상태인데 어디에 그 자신이 진정하게 살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사람은 바로 이렇다. 그는 벗어날 수 없으므로 필히 관념이 형성되는데 다만 많고 적음이 다를 뿐이다.

제자: 동일한 층차에 있는 사람, 사람의 본질・내원은 차별이 지극히 큽니다. 낮은 층차에서 떨어져 내려온 사람은 더욱 고층차에서 온 생명의 본원 물질을 갖추지 못했습니까?

사부: 사람은 다 사람의 이 경지 중에 있지만 내원은 부동하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 그는 더욱 높은 경지 중에서 구성된 그의 생명 본원의 더욱 미시적인 입자를 갖추고 있지 못한데 바로 생명을 생성한 가장 기초적인 입자가 다르기 때문이다. 어떤 생명은 그렇게 높은 경지가 없으며 그렇게 미시적이지 못한데 바로 이런 뜻이다. 그리하여 이런 차별이 있다.

그러나 우리 여기에 자리한 사람으로 말하자면 당신들은 전혀 이런 문제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 당신의 생명이 그보다 미시적이지 못하여, 당신이 그렇게 높이 수련할 수 없지 않느냐고 말하는데, 사실 당신은 다 사람의 사상으로 상상하고 있다. 우선 당신은 돌아갈 수 있는지 없는지, 원만을 이룰 수 있는지 없는지 하는 것이다. 당신이 원만을 이루어 당신이 정말로 돌아갈 수 있을 때 당신은 전혀 이런 방식의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우주는 대단히 크므로 당신 그 사람의 사상과는 같지 않으며 주제넘게 높은 곳만 바라볼 수 있는 전혀 그런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어떤 사람은 그가 어디에 가든지 늘 집이 좋다고 느끼는데 그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이 비유는 여전히 적절하지는 않다. 다시 말해서 당신은 사람의 사유가 아니고, 당신은 당신 그곳이 가장 좋다고 느끼며, 어디든 다 그보다 못하다고 느끼고, 더 높아도 당신 그곳보다 좋지 못하다고 느끼는데, 그는 완전히 다른 일종의 사유방식이다.

제자: 어떻게 반본귀진(返本歸眞)의 체현과 그런 집착으로 표현되어 나온 잘난 체함을 구별합니까?

사부: 이지(理智)에 법을 더하여 대조하라. 법에 부합되지 않는 일이나 대법의 일을 하는데 표현된 것이 또 속인의 행위라면 그것들은 다 마땅히 제거해야 한다. 만약 구체적인 일을 할 때, 홍법 상에서 말하자면 사람으로 하여금 법을 얻게 하는 좋은 방법은 대법의 형상을 파괴하지도 않고 또 사람을 억지로 끌어다 법을 배우라고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다 정상적이고 정당한 것이므로 집착과 잘난 체함의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방법을 생각하여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법을 얻게 하여 진정으로 사람의 명을 구해주는 것과 사람이 원만을 이뤄 생명의 원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은, 이것들은 다 집착에 속하지 않는다.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당신들 여기에 자리한 사람은 모두 다 수련 중에 있으며 사람마다 다 수련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당신들은 다 속인의 마음이 있다. 당신이 제출한 문제, 당신이 생각한 문제, 당신이 말하는 다른 사람, 당신들 사이에는 당신을 포함하여 모두 집착이 있을 수 있는데 당신들은 다 속인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만약 한 사람이 대법 일을 할 때 명(名)을 구하고 이(利)를 추구하기 위해서라면 이 마음을 제거하지 않으면 원만을 이룰 수 없다고 나는 말한다. 그러나 반대로, 당신이 진심으로 법을 위해 일을 하고 싶다면 우선 대법에 근거해야 하며 당신의 생각은 그다음이다. 대법을 고려하지 않고 늘 자신을 강조한다면 그것은 틀렸다고 나는 말한다. 대법이 일차적이다.

제자: 眞(쩐)・善(싼)・忍(런)은 영원히 불변하는 것인데 만약 생명이 갈수록 불순해진다면 眞(쩐)・善(싼)・忍(런)마저도 다 변이되는 것입니까?

사부: 생명 그가 순결하든, 불순하든 법은 그야말로 불변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자. 眞(쩐)・善(싼)・忍(런) 이 세 글자는 어느 때에 가든, 그는 다 眞(쩐)・善(싼)・忍(런)이며 당신은 그것을 다르게 부를 수 없는데, 그렇지 않은가? 생명이 그의 표준에서 멀리 이탈했는지 가깝게 이탈했는지를 말하면, 그것은 생명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법, 부동(不動)한 법에 근거하여 끊임없이 법을 이탈한 생명을 닦아 바로잡을 것인데, 이것을 바로 원용(圓容)이라고 부른다.

제자: 제 아들은 열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를 통제할 수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수용소로 보냈습니다. 저는 저의 아들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 어떤 일을 해서라도 도와주고 싶습니다. 이것도 집착입니까?

사부: 당신들 수련 과정 중의 이러한 부모의 사랑, 그것을 지금 집착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나도 나의 수련 제자들에게 알려주겠는데 사실 사람은 각자의 명이 있다. 당신이 부모로서 책임을 다했고, 아이에게 이미 관념이 형성되고 또 이미 성장하였다면, 당신이 그를 더 개변시키기는 몹시 어렵다. 당연히 자신이 그를 가르쳐야 하나, 당신은 실제로 가르칠 수가 없고, 그가 꼭 무슨 일을 하고야 말겠다면 당신도 방법이 없다. 그가 죄만은 범하지 않기를 바랄뿐, 당신은 정말로 방법이 없다. 물론 그가 죄를 범하면 당신은 법률로 그를 제지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그가 죄는 범하지 않지만, 하는 일이 또 좋지 않고, 어떻게 가르쳐도 다 듣지 않는다면, 대법을 배우는 것밖에는 정말로 방법이 없다.

사람은 각자의 명이 있어 누구도 다른 사람을 좌우지할 수 없는데, 설령 당신이 직접 낳은 자녀일지라도 그렇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당신은, 나는 그가 장래에 어찌어찌 되도록 하려 한다고 말하는데, 당신이 그에게 억만 재산을 남겨주어도 그가 만약 그런 복이 없다면 불로 한 번에 다 태워버릴 수도 있고, 혹은 아주 빨리 흥청망청 탕진해 버릴 수도 있는데, 그가 그런 복이 있어야 물려받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이든 이런 명이 있어야 한다. 사실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를, 나는 나의 아들딸들을 어느 학교에 다니게 하려고, 노력을 통해 나는 결국 그들이 하게끔 했다고 하는데, 사실 그의 명 속에 있다. 그러나 당신이 집착으로 내려놓지 않는 그런 노력은 역시 속인이 필연적으로 해야 하는 행위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절대로 침대에 누워 하늘에서 떡이 떨어지기를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때가 되면 어떠할 것이라고 알려 주어도 그는 믿지 않을 것이며 그리하여 사람은 여전히 생활을 위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신경을 많이 써서 일하는데, 사람은 바로 사람이다. 그가 신경 써서 일하는 것도 역시 필연으로 되었다. 아이가 만약 성인이 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계속 교육할 수 있다. 만약 이미 성인이 되어 정말로 교육하기 어렵다면 그것도 당신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다.

제자: 副元神(푸왠선)이 통제하는 사람에 대하여 그들을 도와 主意識(주이스)를 강화하는 어떤 방법이 있습니까.

사부: 나는 여러분과 이미 말한 적이 있다. 나는 다만 수련을 위해 책임진다. 만약 수련자라면 이런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전에 이런 문제가 존재했는데, 당신이 이전에는 수련하지 않을 때였다. 현재는 수련하므로 당신은 정정당당하게 수련해야 하며 일체를 다 내려놓고 오직 수련만 하면 어떤 문제든지 다 해결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수련인이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다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연공하려 한다면 그것 역시 안 된다. 왜냐하면, 당신은 완전한 연공인도 수련인도 아니며, 아직도 연공을 통해 이 일을 해결하고자 하는 부분이 그 속에 있고, 조그만 마음이 거기에 있으며, 당신은 아직 자신을 완전하게 수련하는 사람으로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말한다면, 여러분이 알다시피 우리에게는 일억이 넘는 수련생이 있다. 이 일억이 넘는 사람 중에는 이보다 심각한 문제가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다 해결하였다. 그리고 당신이 이 문제에서 지적한 사람은 꼭 副元神(푸왠선)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당신은 아직 그의 진실한 상황을 모른다. 그러므로 나는 말했다. 진정하게 수련하려면 그것을 포기해야 하며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해내기는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어떠한 일도 다 인연관계가 있고, 우연한 것이 아니며, 어쩌면 이전에 누군가와 은혜나 원한이 있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정말로 자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여기고 대해야 한다. 그러나 또 이런 마난에 부딪힐 수도 있고, 한동안 지속할 수도 있다. 나 또한 그가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며 마음이 견정한지, 견정하지 않은지를 본다. 정말로 그것을 상관하지 않고 견정해지며 진정한 수련인의 심태라면 그러면 부지불식간에 무엇이든 다 없어질 것이며 무엇이든 다 당신을 위해 잘 조정될 것이다. 그러므로 수련은 지극히 엄숙한 것이고 절대로 소꿉장난이 아니며 절대로 속인 속에서처럼 돈을 좀 쓰고 누구로 하여금 어떤 문제를 좀 해결하게 하는 것이 아니며 이것은 금전으로 바꿀 수 없다.

제자: 속인 중에 미혹되었지만 근기가 괜찮은 사람은 진상이 크게 나타난 이후에 새로이 사람이 될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까?

사부: 이런 일들을 당신은 너무 많이 생각하는데, 모두 다 장래의 일이다. 우주의 중생이 우주의 법에서 이탈했을 때, 그렇다면 우주가 법을 바로잡고 있으므로, 모든 부동(不同)한 층차에 부합되지 않는 생명은 곧 그의 층차가 낮은 데로 떨어지며, 더욱 부합되지 못하면 더 아래로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또 떨어진다. 어떤 생명은 층차가 떨어졌고, 어떤 생명은 떨어져 내려와 사람이 되며, 어떤 생명은 사람마저 될 수 없다. 다시 말해서 모든 생명은 다 자신의 부동(不同)한 위치를 배치하고 있다. 그것은 그들의 행위, 그들 자신 경지의 진실한 체현으로 조성된 것이다. 오늘날 인류사회의 일체 행위는 모두 다 가늠하는 표준이 있는바, 다시 말해서 사람도 자신에게 미래의 부동(不同)한 위치를 배치하고 있다. 인류사회는 영원히 이렇게 부패해 나가게 할 수 없으며 어떤 생명은 훼멸시켜야 할 것인데, 그렇다면 어떤 사람은 또 수련하여 올라가고 또 어떤 생명은 사람이 되며, 또 다른 무엇으로도 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생명은 대법에 대해 표현한 태도에 따라 모두 다 자신에게 위치를 배치한다.

제자: 많은 경우 이치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다고 느끼지만, 오히려 본성 깊은 데서 우러나오지 않으므로 마음을 움직이지 못합니다.

사부: 당신들 수련 과정에서 때로는 일부 속인에 대해 세간의 일부 일에 대해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일이 표현되어 나온다. 수련생도 속인 마음이 있기 때문에 수련생과 수련생 사이에 일부 일들을 담론할 때, 때로는 무료함을 느끼는 이런 상태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법을 배우는 데에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문제다. 대법의 일을 할 때 만약 한 말이 법에 있다면 곧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며, 만약 한 말이 법에 있지 않다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제자: 대법을 배우고 싶은 서양 수련생이 있습니다. 현재 중의(中醫) 『황제내경』을 수업내용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그는 이것이 영향이 있는지 묻습니다.

사부: 영향이 없다. 왜 영향이 없는가? 왜냐하면, 무릇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모두 그것을 직업, 속인사회의 일로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배운 것은 다만 속인의 기능일 뿐이다. 이 문제에 대해 우리는 다른 처리 방법이 있으므로 영향이 없을 것이다.

제자: 결가부좌를 할 때 아직 매우 힘든 단계에 있는데 대주천이 통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사부: 다시 말해서 당신이 가부좌가 매우 견디기 어려울 때 주천이 통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묻는데 이런 뜻인가? 수련 중에 절대 똑같은 안배는 없다. 수련할 때 당신이 어떻게 견디기 어렵든지 모두 한 가지 형식으로 존재할 수는 없다. 당신이 아플 때에는 소업의 표현이며 동시에 당신의 신체도 연공 중에서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은 모두 상보상성(相輔相成)하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때로는 우리가 다리를 좀 눌러주고 연공하지 않아도 다리를 틀고 있다고 말한다면 당신들은 수련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수시로 기회를 이용하여 당신들로 하여금 제고하게 할 것이다.

제자: 만일 제가 어느 날 사람들이 파괴하는 대상이 되었을 때 마땅히 어떻게 법을 배워야 합니까?

사부: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법을 견정하게 수련하면 된다. 무엇 때문에 사람들에 의해 파괴를 당한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당신 신변이든 혹은 나중에 발생할 일이든 당신이 자세히 분석하면 모두 다 그것의 이치가 있다.

제자: “여러 차례 出世間法(추쓰젠파)”의 의의는 무엇입니까?

사부: 이 뜻은 반복적으로 수련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런가? 사실은 이런 것이다. 줄곧 원만에 이르는 경지에까지 수련해야 한다. 천상의 신이 당신에게 난을 조성하지 않을 것인데, 다시 말해서 당신은 사람 여기에서 수련해야만 하는 것이고, 아주 높은 층차에 도달하기 위해 한번 수련한 후 이어서 되돌아와서 또다시 수련하는데, 줄곧 당신이 도달해야 하는 표준까지이다. 위의 공은 자라고 있고 그것은 층차를 돌파하고 있으나, 그러나 당신의 수련은 여전히 사람 여기에서 수련한다는 뜻이다. 이런 정황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자: 일부 수련생들은 특히 앞이마에 생긴 원(圓圈)을 주시하는데, 이것은 “여러 차례 出世間法(추쓰젠파)”와 관계있습니까?

사부: 그런 것이 아니다. 사람의 수련 중 신체적 변화는 층마다 그 한 층의 상태가 존재하고 있으며 모두 다르다. 만약 당신들이 자신의 수련 광경을 본다면 우선 깜짝 놀랄 것이고, 그다음에 당신의 마음이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 신불(神佛)의 위대함・장관의 광경, 게다가 인간의 언어로 형용할 수 없는 그런 복잡한 상태와 구체적인 부동한 층차에서 외관이 갖고 있는 상태의 표현을 사람은 감당하지 못한다. 여러분 알다시피 층차마다 다 부동한 표현 형식이 있는데 머리부터 발까지 또 당신 신체 주위의 마당을 포함하여 모두 다 변하고 있다. 그리하여 어떤 사람이 아주 빨리 돌파하고, 층차 제고가 아주 빠를 때는 하루에 한 번씩 변한다. 여러분은 아마 이러한 불상이 있는 것을 보았을 텐데, 부처 머리 위에 머리가 네 개 있고, 그리고 머리 네 개 위에 또 머리가 세 개 있고, 머리 세 개 위에 또 머리가 두 개 있고, 머리 두 개 위에 또 머리가 한 개 있다. 마치 나한을 첩첩이 쌓아놓은 것과 유사하다. 그것도 부처의 진실한 형상이며 부동한 층차의 표현형식이고 장엄하고 위대하므로 모두 사람의 사유로 상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제자: 수련은 고생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데 그러나 생활을 애호하고 아름다운 사물을 동경하며 일을 잘하려고 하는 이것은 집착인가요?

사부: 당신의 수련 과정 중에서 이것을 다 집착이라고 여길 수는 없다. 나는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의 아름다운 생활을 꼭 포기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으며 동경이 없고 직장 일을 잘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다. 반대로 나는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의 직장 일을 잘하라고 하였다. 당신이 직장 일을 잘하지 못한다면 당신이 어떻게 좋은 사람인가? 어디에다 놓아도 다 좋은 사람이어야만 비로소 진정한 수련자이다. 그러므로 나는 다만 여러분에게 알려주었다. 수련 과정 중에서 오직 당신이 책을 많이 보고 법을 많이 배우며 자신을 수련하며 관을 넘고 난을 넘기는 중에서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하고 모순에 부딪혔을 때 자신의 안에서 찾아야 하는바 당신이 이렇게만 하면 당신의 경지는 점차 제고될 수 있으며 당신이 제출한 문제에 대해서 곧 새로운 견해, 새로운 인식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인위적으로 어떻게 하려는 당신 자신의 생각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수련 중에서 그것은 자연스럽게 그런 승화와 새롭게 인식한 표현이 발생할 것이다.

제자: 저는 사부님의 열 살 된 어린 제자입니다. 저는 연공할 때 다리가 계속 움직입니다. 일단 통제를 하면 곧 동작은 멈춰집니다.

사부: 이것은 다 일시적인 상태이다. 어린이이기 때문에 다리를 틀 때 절대로 어른같이 당신으로 하여금 그렇게 죽도록 아프게 할 수 없으나 소업의 상태는 있을 것인데 그렇게 고통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일종의 상태 표현이므로 앞으로 곧 좋아질 것이다.

제자: 사부님께서 초물질(超物質)의 개념을 말씀하실 때 그것은 우리 이 공간보다 더욱 물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부: 또 이런 일에 흥미를 느끼는데 사부는 물리학 강의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다만 우주의 구조에 대하여 당신의 지금 표현되는 그 승화 상태와 관계가 있을 때만 우주의 구조를 말하므로 이것에 집착하지 말라. 지금 우주의 구조를 모두 여러분에게 말하고 모두 당신들에게 말해주면 그것은 안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주도 극히 복잡하여 인류의 언어로 그것을 형용해 낼 수 없다. 나는 스위스 설법 때에 이 우주를 형용한 적이 있는데 말할 때 똑똑히 표현하기가 몹시 어려웠고 책을 낼 때 나는 또 자세히 그것을 수정했으며 그 책을 당신들이 보면 아마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사실 그 정도밖에 말할 수 없고 더는 분명하게 표현할 언어가 없으며 게다가 속인의 언어로 표현해내면 그런 것이 아니다.

제자: 저는 항상 法輪功(파룬궁)의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어떤 때에는 잠잘 때에도 나타납니다.

사부: 이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대법의 음악이기 때문에 수련 속에서 그것은 이미 법의 일면을 체현해 내었고 또 법의 배후의 내포도 있다.

제자: 연초의 캘리포니아 주 법회에서 사부님께서 ‘4대(四大)’를 언급하셨는데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실 수 없는지요?

사부: 사실 ‘4대(四大)’는 석가모니 부처가 최초로 한 말인데 바로 지(地)・수(水)・화(火)・풍(風)이 4대이다. 그것은 그 경지에서 우주가 존재하는 원인의 표현이지만 그러나 그것은 최종의 원인이 아니다. 그러므로 당신들에 대해 말할 때 마치 우주와 같이, 당신이 전체의 우주를 볼 때 이것이 바로 우주라고 여기는데, 그것은 사실 단지 한 개 소우주의 범위일 뿐이다. 동일한 우주는 그 수를 알 수 없고 우주의 더욱 큰 범위에 널리 분포되어 있어 마치 분자가 이 일체 공간에 널려있는 것과 같으며 이 안의 일체가 모두 분자로 조성된 것과 같은, 바로 이런 개념이다. 그것은 일정한 경지에서 표현된 우주형식이다. 그러나 그 경지에서 대법이 그 한 층에서 체현한 법이 있다. 그가 그 경지이기 때문에 법의 표준에 부합되지 않으면, 그 경지 이하의 전체 체계도 빗나간다. 그러므로 나는 긴 세월 속에서 법에서 빗나갔기에 그 4대도 풍화되어 마치 해체된 것과 같은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이미 갱신을 마치기 이전의 일이다.

제자: 생명이 늘지도 줄어들지도 않고 일정한 우주 천체(天體) 층차 중에서…… 존재합니까?

사부: 생명이 늘지도 줄지도 않는다는 이것은 확실하다. 만약 한 생명이 그 경지에서 소멸한다면 같은 층차에서 한 새로운 생명이 생겨날 것이다. 사실 지구는 역사상에서 한 사람도 많지 않았고 한 사람도 적지 않았는데 그러나 지금은 사람에게 말해도 믿지 않는다. 중국은 아직도 가족계획을 말하는데, 수많은 중국 정책문제에 연관되기 때문에 이런 일을 우리는 말하지 않겠다. 지금 서방사회에 사람이 아주 적은데, 아마 모두 그곳에 환생하여 법을 얻으러 갔을 것이다. (박수)

사실 지금 당신이 유럽인이든 아메리카인이든 아프리카인이든 호주인이든 또 아시아인이든 당신은 결코 꼭 진정한 황인종은 아니며, 당신도 결코 꼭 진정한 백인종은 아니다. 그러므로 미국사회의 수많은 백인은 흑인이나 인디언이 환생한 것이고, 수많은 흑인은 백인이 환생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바로 그들 백인 중 많은 사람이 흑인의 이익을 보호하고 있는 까닭이다.

제자: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관념은 사람의 일생을 좌우하므로 만약 개변하지 않으면 줄곧 좌우해 나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부: 바로 그렇다. 나는 이런 말 한마디를 한 적이 있는데 백인이 법을 얻을 때 이치상에서 당신이 그에게 알려주면 그는 한번 보고, 아, 알았다, 이것이 진리다고 한다. 바로 이치상에서 단번에 그의 후천에 형성된 이 관념을 깨뜨려 진리를 막고 있는, 진리를 볼 수 없게 하는 껍질을 단번에 연다. 그러나 중국인은 이렇지 않다. 중국인 그는 오랜 관념, 5・6천년의 문명사, 제자백가 이후로부터 지금의 각종 학설에 이르기까지, 제자백가 이전에도 각종의 것에 대한 신앙이 있어 각종 관념을 형성하여 이 생생세세에 형성된 것들은 모두 다 당신의 전체적인 생명 속에 축적되어 있다. 당신의 생명은 사망하지 않을 것이며 이 육신 그것은 다만 일생 일생에 번갈아 가며 바뀔 뿐으로 마치 옷과 같다. 매 한 생에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그 상태와 인상이 표현될 것인데 물론 속인은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중국인은 문화도 심원하여 많은 연대의 것이 모두 있는데, 이런 것은 중국인으로 하여금 겪은 것이 아주 많게 하였으며, 그 관념들을 타파하려면 몹시 어렵다. 당신이 그에게 이것은 진리라고 알려주면 그는 곧 안다. 아, 바로 이렇구나, 그러면 무엇 때문에 이런가? 당신이 그에게 바로 이러므로 그런 것이라고 알려주면, 아 알았다고 하는데, 나중에 다시 생각해 보고 그럼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되어 그런가? 당신은 줄곧 그의 한 층, 한 층을 끝까지 타파해 주어야 한다. 아, 그는 모두 알았고 문제가 없다. 그리하여 어떤 때에 나는 문화의 내포가 많은 민족이 총명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그들이 너무 많은 것을 겪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흔히 당신이 그에게 진리를 인식하게 하려면 이런 것들이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예를 들면 서방사회의 백인 그의 사상은 아주 간단하여 그는 그렇게 많은 내포가 없고 그렇게 많은 가로막음이 없어서 그는 진리를 인식한 후 곧 알게 된다.

제자: 공자가 엮은 “논어(論語)”가 항상 머릿속에서 나타나서, 있는 힘을 다해 배제하는데 제가 한 것이 맞습니까?

사부: 수련인으로서 당연히 옳게 하였으며 공자는 다만 사람이 되는 이치를 말했을 뿐이다. 사실 중국인의 유교사상 관념은 모두 아주 강하다. 일체가 모두 갱신하고 있을 것이고 그것도 필경 사람의 것이므로 배제해 버리면 수련에는 역시 좋은 점이 있다. 당신이 얻고자 하는 것은 가장 깨끗한 것이고 더욱 높은 법리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역시 사람의 것인데 바로 이 뜻이다. 만약 그것이 당신의 수련을 교란하여 끊임없이 당신의 머릿속에 나타나서 당신의 수련에 영향 준다면 그것을 억제하고 배척해야 한다.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어느 가(家)의 사상을 배척하라는 것이 아니고 수련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수련하는지를 알려주려는 것이다. 여기에 앉아 있는 대다수는 수련하는 사람이고 나는 나의 수련하는 제자들에게 설법하고 있는 것이지 속인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 점을 당신들은 똑바로 분간해야 한다.

제자: 저의 남편은 다른 공법의 기공사이고 매번 제가 소업할 때마다 그는 늘 그의 방법을 이용하여 저를 도와 병을 치료합니다.

사부: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는 마음을 중시한다. 당신이, 나는 대법만 견정하게 닦을 것이고 당신의 그것을 나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부부간이지만 그러나 수련에서는 엄숙한 것이라고 말한다. 형식상 당신은 그가 기어코 그렇게 하겠다면 어쩔 수가 없고, 그는 남자로서 팔이 굵고 힘이 세므로 기필코 그렇게 하겠지만, 당신 자신의 마음이 진정하게 견정하다면 내가 생각하건대 그 일은 곧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 동시에 그가 정말로 당신에게 해주어도 그것은 아무런 작용도 일으키지 못할 것이다. 사부가 다 보고 있기 때문에 쉽게 당신을 위해 가로막아줄 수 있지만, 그는 보지 못한다.

제자: 연공 시에 사상 속에 잡념이 있는데 저도 모르게 사법연마를 초래하지 않습니까?

사부: 사상 속에 잡념이 있는 것은 우리 매 개인의 수련과정에 모두 존재하는 현상이고 이는 영향 주지 않는다. 다만 내 말뜻은, 당신으로 하여금 연마를 잘하지 못하게 하거나 삿된 것을 연마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당신이 연공할 때 당신의 사상 속에 유의적으로 다른 수련의 것을 더해 넣었거나 다른 의식에 의해 통제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제외하고 그 외 수련과 상관없는 일은 무엇을 형성할 수 없지만 모든 잡념은 배척해야 한다.

제자: 정공을 연마할 때 달걀껍데기 속에 앉아 있는 감각이 나타나는 것은 다리가 아프지 않은 후에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까?

사부: 그것도 꼭 그렇지는 않다. 당신이 반 시간만 앉아 있을 수 있다면 이 반 시간 내에 아프지 않으면 나타날 수 있다. 어느 날 그런 상태로 고요해질 수 있고 그런 상태로 느슨해질 수 있다면 그 상태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결코 꼭 오래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몇 초나 몇 분을 유지할 수도 있는데 그런 후에 출정한다. 아마도 이러할 것이다.

제자: 저는 자신도 모르게 眞(쩐)・善(싼)・忍(런)에서 멀어질 때가 많이 있는데, 깊이 숨어 있는 아주 많은 집착이 외재적(外在的)인 집착에 의해 은폐되어 있습니다.

사부: 이것은 상관이 없다. 당신은 안심하고 오직 견정하게 수련만 해라. 당신이 이런 것들을 알 수 있고 당신이 이런 나쁜 사상을 인식할 수 있고 그것을 배척하는 것은, 당신이 바로 수련 중에 있는 것이다. 집착을 견지하고 내려놓지 않을까 봐 걱정이다. 그 외의 것은 이로 인하여 이렇거나 저렇거나 하지 않을 것인데 당신이 수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확실히 수련하고 있다.

제자: 제자의 모든 좋지 못한 마음이 모두 폭로되어 나올 수 있습니까?

사부: 이것은 확실하다. 나는 모두 당신에게 폭로해 줄 것이며 때가 왔을 때 당신이 넘어가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 폭로되어 이것이 좋지 못한 마음임을 발견하고 좋지 못한 마음임을 분명히 알면 당신은 그것을 덮어 감추려 하지 말고 당신은 꼭 그것을 없애야 한다. 모순이 나타났을 때가 바로 내가 당신에게 그 마음이 나왔다고 알려주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들은 모두 자신을 보지 않고 흔히 남이 어디가 당신에게 잘 대하지 못했다고, 남이 어떻게 잘못되었고, 어떻게 자신의 의견에 부합되지 않으며, 자신의 사상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찾는데, 그때에 당신이 자신을 보면 곧 보아낼 수 있다.

제자: 미래의 인류는 도덕수준이 회복된 후 생명의 등급이 다시 새롭게 체현됩니까?

사부: 부동한 층차의 천체(天體)의 생명은 부동한 능력이 있고 인류의 등급은 사람 자신의 선과 악, 德(더)와 업력의 많고 적음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지구 위 사람의 생명은 일체 동물, 식물보다 높다. 나도 한 가지 문제를 발견했는데 수많은 중국인, 특히 대륙 이외 중국인의 가정에 대한 관념, 가족에 대한 관념이 대단히 강하여 법을 능가했다. 나는 이것이 확실히 법을 얻는 데에 아주 엄중한 장애라고 느꼈다. 그러나 수련을 실천하는 과정에 불과하여, 아주 많은 사람이 확실히 걸어 나왔으나, 나는 이것이 큰 장애임을 발견하였다. 사람이 만약 사람이 되는 준칙이 없으면 그를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무엇 때문에 원숭이를 사람이라고 부르지 않는가? 사람은 사람의 준칙, 사람의 행위관념과 도덕표준이 있기 때문에 사람이다. 그러나 이것도 극단으로 가면 안 된다.

제자: 인류역사는 바로 이 70여억 사람들이 사람 속에서 윤회하고 있는 것입니까?

사부: 아마도 그럴 것이다. 이 문제에 당신들은 모두 흥미를 느낀다. ……사실 오늘날의 사회, 그것은 역사상 여태껏 없었다. 여러분은 아마 신문을 보았을 것인데, 어떤 사람은 내가 외계인의 문제를 말했을 때 그는 또 우습다고 여겼을 것이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역사상 여태껏 이런 인류가 있었던 적이 없지만, 오히려 인류의 과학이 지금보다 더 발달한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보다 훨씬 더 발달하였다. 지금 사람은 달을 만들어 하늘에 올려보낼 수 없지만 역사상의 인류는 달을 만들어 하늘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인류가 발전한 이 과학, 이 상태 그것은 결코 인류 전체 발전과정의 유일한 발전의 길이 아니라 또 부동한 발전의 길이 있었다. 오늘날 인류의 과학은 사실상 바로 외계인이 가져온 것이다. 어떤 사람은 또 외계인을 연구하고 외계인의 무슨 신호를 수집하고 있는데 사실 그는 바로 당신 신변에 있고 그는 다만 당신과 접촉하지 않을 뿐이며 아울러 그는 아주 체계적으로 그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고 있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내가 그날 과학은 종교라고 말하여 여러분은 단번에 명백해졌다. 종교 중에는 교주가 있고 목사가 있는데, 과학도 이런 직명 저런 직명이 있는 것으로 교장이 있고, 박사・석사・학사・교수・조교 등등이 있다. 게다가 그것은 대단히 완벽하고 체계적이며 존재하지 않은 곳이 없는 종교형식이다. 그것에 대한 사람의 신앙은, 당신들의 모든 종교에 대한 신앙을 초월하였는데, 부지불식간에 그렇게 되었다. 만약 당신이 그것을 잘 배우지 못하면 당신은 이 사회에 의해 도태되고, 좋은 직업을 구할 수 없으며, 좋은 생활의 전망이 없다. 일반적인 종교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정신상에서부터 당신으로 하여금 신앙하게 하고, 그런 후에 당신에게 보게 하고 듣게 하며, 실제적이고 진실한 신의 존재를 감수하게 한다. 그러나 이 과학이라는 종교, 그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물질상에서 인식하게 하고, 물질상에서 발전하게 하며, 정신적으로 그것에 의존하게 한다. 그것은 반대로 된 것이다.

그러나 나는 결코 과학을 반대하지 않는데, 그것도 우주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나는 단지 당신들의 과학이 무엇인지 알려주었을 뿐이다. 그러나 과학은 결코 과학이 아니며 그것은 인류에게 아주 많은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재난을 가져다주었다. 여러분 알다시피 공기의 오염, 공업의 공기에 대한 오염은 영원토록 가장 순정한 상태를 회복할 수 없게 하였고, 공업의 물에 대한 오염은, 당신 사람들이 아무리 좋은 방법을 쓰더라도 영원히 그 물 그것의 가장 순정한 정도를 회복할 수 없게 되었다. 사람들이 이런 공기를 호흡하고 이런 물을 마시며 인류가 이렇게 발전해 나가면(대법제자를 포함하지 않음), 모두 변형될 수 있으며 사지의 구조에 모두 변형이 발생하고 또 갈수록 엄중해진다. 이것은 물질상에서 가져온 재난이다. 정신상에서 이 과학은 그것이 그 한 걸음에까지 발전하지 않았을 때 당신이 만약 과학이 아직 인식하지 못하거나 신의 존재 혹은 좋은 사람은 좋은 보답을 받고 나쁜 사람은 나쁜 보답을 받는다고 말하면 그러면 그것은 바로 당신이 미신이라고 말할 것이고 그것은 당신이 과학적이지 못하다고 말할 것이며 그것은 곧 과학이란 몽둥이를 휘둘러 당신을 때릴 것이다. 그러나 내려쳐 버린 것은 무엇인가? 내려쳐 버린 것은 사람의 신에 대한 신앙이고, 내려쳐 버린 것은 사람의 도덕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관념이다. 이것을 내려쳐 버리면 인류를 지키는 도덕 표준은 철저히 훼멸될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사람은 어떠한 나쁜 일도 감히 하는데 이것이 바로 결코 발달하지 못한 이 과학이 가져다 준 것이 아닌가?

나는 단지 당신들에게 진실한 정황을 알려주었을 뿐이다. 나는 과학을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단지 사람이 그것을 너무 맹신하므로 인류에게 가져온 위험을 말할 뿐이다. 그러나 이 과학은 바로 외계인이 가져온 것이다. 그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는 체계적으로 인류에게 수학 물리 화학 이런 학문을 가져다준 후 당신의 몸속에, 당신의 사상 속에 그가 갖고자 하는 사상을 형성하였다. 오늘날 인류는 과학이 가져다준 생산노동의 공구・노동방식・생활용품과 생활방식에서 조성된 사람의 사상방식・사람의 일체 행위, 완전히 현대 변이된 인류의 사상을 구성했다. 지금의 사람은 거의 사람마다 모두 이러하고 모두 외계인이 사람에게 만들어준 사상이 있으므로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당신이 접촉한 일체 현대과학이 가져다준 것이다. 그것은 빈틈없이 들어와 있기에 당신의 생활 일체가 이 과학을 떠날 수 없다.

현대과학이 만들어 낸 일체 외관 세계에서 구성된 물질 환경에서 인식한 이런 사유방식과 관념에 따라 구성된 사상이 당신의 사상 속에 형성되었으며 그것 또한 한 층 입자의 구성이다. 당신의 행위는 사상의 지배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당신이 조작한 것, 몰고 있는 자동차, 당신이 한 모든 일 또한 모두 이 과학이 가져다준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 몸속과 사상 중에 모두 한 층의 입자를 형성하였고, 외계인이 사람에게 가져다준 이 과학은 외계인 과학의 한 층의 입자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이는 바로 외계인이 인체를 얻기 위해 행한 체계적인 배치이다.

그런 후, 여러분이 알다시피 과학 그것은 사람의 욕망을 이용했고, 사람은 곧 자신의 욕망 속에서 발전하고 있다. 사람들이 지금의 과학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때 늘 일부 과학자의 반대를 불러오는데, 사람들은 의문을 제기하는 것 자체를 용납하지 못하는 사상이 모두 이 과학 그것의 작용임을 모른다. 볼 수 있는데도 용인할 수 없는, 이른바 과학자는 감정에 이끌린 것이지 이지가 아니다. 사실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오늘날 이 일보에 와서 과학자들이 발명할 수 있고 창조해 낼 수 있는 것은 전혀 사람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누가 만들었는가? 외계인이 조종하여 사람의 머릿속에 조성한 이 구조가 만들어 낸 것이며, 이 구조는 외계인이 꽉 장악하고 있다. 그것은 당신에게 영감을 주고 당신으로 하여금 무슨 물건을 발명하게 하였는데 그것은 체계적으로 인류를 점유하기 시작했다.

그런 후에, 여러분 알다시피 사람의 욕망은 사람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발전하게 한다. 그것은 시작할 때 로봇을 만들어 내려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로봇이 아니고 그것은 사람을 만들려 하고 사람을 복제하려 한다. 만약 사람이 정말로 복제된다면 여러분 생각해 보라. 사람은 신이 배치한 것이고 한 사람이 태어났을 때에 만약 사람의 元神(왠선)이 없다면 그것은 바로 시체이다. 사람이 무엇 때문에 아무 데도 망가지지 않았는데도 죽어버리는가? 왜 그가 돌연사하는가? 사람의 元神(왠선)이 가버렸기 때문이며 元神(왠선)이 없으면 그는 바로 고깃덩어리이다. 사람의 元神(왠선)이 있으면 그는 바로 살아난다. 인체는 마치 옷과 같다. 사람이 그것을 입으면 그것은 움직일 수 있고 입지 않으면 그것은 움직이지 못한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만약 신이 복제인간에게 사람의 元神(왠선)을 주입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사람이 사람을 만들었기 때문에 신은 틀림없이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데 어떻게 하겠는가? 그 외계인이 마침 틈을 타 들어와서 그 사람의 元神(왠선)이 된다. 그것은 사람의 몸이 있게 되었고 그것이 사람을 점유한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발전할수록 많아질 것인데, 사람의 욕망이 사람을 시켜 끊임없이 제조하고 갈수록 많이 제조되어 그것이 대다수가 된다. 그것도 사람의 한 분자로 그것은 사람보다 더 총명하다. 사람의 사상에도 그것의 한 층의 입자가 있어 그것에 의해 통제된다. 그것은 법률을 만들어 이후 사람으로 하여금 더는 생육하지 못하게 하고 완전히 복제되게 하여 그것이 대량으로 지구로 침입한다. 외관상으로는 사람의 모양이지만 이미 외계 생물이지 사람이 아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나는 절대 사람에게 신화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박수)

물론 지금 이런 정황에 직면해도 사람은 전혀 어찌할 능력이 없는 것이며 과학이 사람에게 가져다준 일체를 벗어날 수 없는데 당신의 과학이 그것에게 장악되었기 때문이며 사람은 전혀 그것들을 발견할 수 없다. 사람은 또 외계인과 연계하려고 하는데 인류는 오늘날 일체가 거의 모두 그것이 발명해 낸 것이고 사람은 그것이 당신과 연계하지 않는다고 여기지만 사실 사람은 시시각각 모두 외계인과 연계하고 있는데, 당신이 그를 찾을 필요가 있겠는가. 그리하여 이 일체에 직면해서도 인류는 어찌할 힘이 없으며 해결하지 못한다. 이것은 내가 본 오늘날 인류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데 내가 말하여 인류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무슨 과학을 반대하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나는 인류의 진실한 정황을 보았다. 나도 이 환경에서 당신들을 제도하기 때문에 나는 이곳에서 생활해야 하고 나도 자동차를 타고 와야 하고 비행기를 타고 와야 한다. 과학과 외계인 그것도 우주 중의 산물이다. 그러나 인류의 발전은 결국 시작부터 멸망할 그때의 그 날이 있는데, 이는 법칙이다. 나는 다만 오늘날의 현상을 당신들에게 알려주었는데, 수련생들의 수련과 우주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이다. 그 구체적인 것을 말하면 아주 많은 속인이 또 믿지 않으므로 나도 말하지 않는다. 사실 사람을 놓고 말할 때 그 컴퓨터의 발전은 극히 무서운 것이며 자신이 자신을 훼멸하면서도 어떻게 훼멸하는지를 모른다. 지금 사람들은 컴퓨터로 자료를 저장하고 후에 컴퓨터로 결과를 분석하며 더 발전해 나가면 바로 컴퓨터로 결정을 내리는데 이것은 사람이 컴퓨터에 복종하기 시작하는 것이며 후에는 컴퓨터가 사람을 완전히 지휘하며 컴퓨터는 갈수록 지능화되고 사람도 갈수록 컴퓨터에 의존하므로 결국 완전히 컴퓨터에 의해 통제되는데 바로 사람 자신의 욕망에 이용당하여 자신을 훼멸하는 것이다.

제자: 사부님께서 쓰신 경문은 흔히 유관한 배경에 대하여 쓴 것인데 해외제자들의 법에 대한 이해에 영향을 줍니까?

사부: 그렇지 않고 똑같다. 내가 쓴 『정진요지(精進要旨)』는 주로 수련 중에서 여러분이 수련 속에서 나타난 문제를 끊임없이 수정해 주는 것이다. 수련을 놓고 말할 때 우리가 『전법륜(轉法輪)』을 잡고서 수련하면 영향받지 않는다.

제자: 단체 법 공부를 할 때 어떤 곳을 읽다가 깨닫는 것이 있었는데 명백해졌을 때, 다른 사람들은 이미 한두 단락을 읽어 지나갔습니다.

사부: 그건 상관이 없다. 법 공부의 목적은 바로 당신들에게 알게 하는 것이고 아는 것이 제일위이다. 당신들이 법을 읽을 때 여러분은 꼭 자신이 읽고 있는 이 줄의 글자가 무슨 뜻인가를 알아야 하며 최소한 표면의 뜻을 알아야 한다. 읽고 나서 곧 잊어버리는 것에 대해서는 당신은 그것을 상관하지 말라. 아무런 관계도 없는 것이며 당신은 오직 보기만 하라. 나는 무슨 글자인지조차 모르고 이렇게 보고 또 보고, 입으로는 읽고 있고 눈으로는 보고 있는데, 사상이 여기에 있지 않다고 한다면, 이건 안 되며 수련의 목적에 도달하지 못한다.

제자: 불가는 무엇 때문에 특별히 연(緣)을 말합니까?

사부: 사실 누구나 다 연을 말한다. 아주 많은 우주의 진상을 나는 당신에게 알려줄 수 없는데, 그들은 신이기 때문에 나는 당신들이 사람의 사상으로 그들을 생각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사람은 자신이 종교에서 닦으면 천국에 올라갈 수 있다고 여기는데, 사람 자신은 내가 그를 존경하고 공경만 하고 그가 말한 대로 따라만 한다면 그는 곧 나를 책임진다고 여긴다. 사실 당신들은 근본적으로 모르며 과거 역사상에 사람이 수련하여 올라가려고 하는 것은 너무 어려웠다. 오직 떨어져 내려오기만 하면 근본적으로 당신이 올라가도록 할 수 없으며 바로 당신이 돌아가지 못하게 한다. 왜냐하면, 당신이 어떻게 닦아도 다 그들을 오염시키며 그들보다 깨끗하지 못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은 다르고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는 본원에서부터 더욱 잘할 뿐만 아니라 또 그들의 낡은 일체를 초월하려고 하며 우주 역사시기 가장 좋은 상태에 도달하려고 한다. (박수)

제자: 적지 않은 제자들이 아직 出世間法(추쓰젠파)의 감각이 없는데 그들은 수련하여 원만을 이룰 수 있습니까?

사부: 법을 이미 얻었으니 오직 마음을 내려놓고 닦으라. 늦었다면 나는 제도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내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 대법 속에서 끝까지 닦아 나갈 수 있는지다. 시간문제가 아니다. 감각을 놓고 말한다면 우리 어떤 이는 이미 상당히 높게 닦았어도 그는 아무 감각도 없다. 감각으로 당신 자신의 수련 높낮이를 가늠할 수 없다. 그 감각이 무엇인가? 어떤 사람은 그에게 느끼지 못하게 하는데 그가 온 층차가 아주 높기 때문이다. 조금만 감각이 있어도 바로 일부 미혹과 깨달음을 타파하게 되어 그는 원래의 위치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인데 그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은 보아도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그는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에게 감각조차도 있게 할 수 없는데, 조금만 차이가 나도 그는 선천적인 위치로 돌아갈 수 없다. 이런 이치가 아닌가?

제자: 사부님의 『홍음(洪吟)』을 읽을 때 사존의 장거(壯擧)에 감동되어 눈물이 샘처럼 솟았고 일종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홍대한 자비를 강렬히 느꼈습니다. (박수) 제자가 사부님께 보답할 방법이 없는 것이 곧 이 제자의 영원한 유감입니다.

사부: 사실 유감일 것이 없다. 당신들이 얻는 것도 쉽지 않았다. 당신들이 알기에는 지금 우연히 마치 남이 당신에게 알려주어 법을 얻은 것 같지만, 그것은 당신 마음속 깊이 묻혀있던 것이 마치 그 전기의 플러그같이 단번에 부딪혀 전기가 통한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 그는 이 플러그가 이미 먼지와 더러운 흙에 덮여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여 플러그를 꽂아도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 과거에 아주 많은 사람이 법을 얻기 위해 목숨을 잃었고, 아울러 수련 중에서도 아주 많은 고생을 하며 수련하였다.

제자: 아이가 수련하지 않는데 부모가 수련하여 원만을 이루면 아이는 어떻게 배치됩니까?

사부: 당신의 현재 정황에서 나는 당신이 집착이라고 말할 수 없다. 당신은 지금 바로 이 경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문제를 우리가 만약 높은 경지에서 생각한다면 바로 집착이며 자신이 원만을 이룰 수 있는지 자신도 아직 모르는데 어찌 그렇게 많은 뒷일을 걱정한단 말인가?

그러나 당신은 생각해 보았는가? 한 사람이 수련원만을 이뤄 당신이 생생세세 진 빚, 많고 많은 은혜와 원한들을 툭툭 털어버리고 아무 일 없는 것처럼 가버리면 어찌 된단 말인가? 당신 여기서 갚은 것은 다만 정신상에 빚진 것이지 사실상 빚진 것을 당신은 결코 갚지 않았다. 그럼 어찌 원만을 이룰 수 있는가? 내가 모두 당신을 위해 매듭을 지어야 하고 당신을 위해 아주 많은 일을 해야 한다! 당신은 생각해 보라. 당신의 은혜, 당신의 원한을 모두 다 매듭을 지어야 한다. 어떻게 매듭을 짓는가? 우선적인 전제로는 만약 당신이 정말로 수련하여 원만에 이른다면 당신의 세계는 텅 빌 수가 없다. 부처는 중생을 제도한다고 말하지 않는가? 당신의 세계에도 중생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면 틀림없이 당신이 이전에 죽인 생명, 당신이 진 빚이거나 당신과 잘 지낸 이 은혜와 원한 두 가지 연을 모두 다 당신을 위해 매듭을 지어야 한다. 그렇다면 아주 많은 생명이 아마 당신의 세계에 가서 중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역사상 일부 은혜와 원한들은 모두 다 매듭을 지어야 하는데, 그렇다면 당신의 현재의 인연도 당신에게 매듭지어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많은 부녀자는 자신이 낳은 혈육에 대해…… 정말로 당신의 수련에 영향을 준다. 마음을 내려놓고 오직 닦기만 하라. 사실 어느 한 사람을 당신이 아무리 떠나보내지 않으려 해도 당신은 백 년 뒤에 당신이 떠나보내지 못하는 것도 보내야 한다. 아마도 당신들 중 어떤 사람은 생명이 그렇게 길지 않을 것인데, 그 날이 되어 가게 되면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당신이 수련하여 원만에 이른다면 당신이 누구를 제도하고 싶어 하는지를 사부도 다 알고 있다. 하지만 당신은 그것을 집착으로 여기지 말고 또 다른 형태로 집착하지 말라.

제자: 수련을 아주 잘한 사람이 유위(有爲)도 무위(無爲) 속에 있다고 한마디 하였는데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부: 이것이 바로 교란받은 것이 아닌가? 대법에서 내가 한 말이 아니면 당신은 그것을 생각하지 말라. 설령 대법 속에서 수련하는 제자들이 말한 것도 아마 그가 자신의 부동한 상태에서, 부동한 경지에서 깨달은 것이며, 혹은 맞을 수도 있고 혹은 틀릴 수도 있으므로 상관하지 말라. 당신은 내가 말한 대로만 하라. 마음과 생각을 법에 쓰고 남이 무슨 말을 하든 집착하지 말라.

법을 전하고 사람을 제도하는 것에 대해 여러분은 분명해야 하는데, 이는 유위 무위 속에 있지 않으며 이는 일반 생명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한 일들은 모두 사람 이곳에서 표현되지 않는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한 적이 있는데 바로 부처의 세계는 극히 풍부하고 다채로울 뿐만 아니라, 더욱 아름답다고 했다. 그렇지 않다면 누가 뭣 하러 그곳에 올라가겠는가? 사람이 상상한 것처럼 그렇지가 않다. 그리고 불(佛)・도(道)・신(神)의 각도에서 보면 사람이 한 아주 많은 일이 모두 그가 부처세계로 가는 데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장애가 되는데 모두 유위의 집착이다. 그렇다면 사람을 제도하는 이 일은 달리 논해야 한다. 아울러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내가 말한 것은 사실 나는 결코 사람만 제도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사람을 제도하는 것은 다만 내가 하려고 하는 것의 일부이기에 또 다른 원인이 있다. 예를 들어 이 우주가 곧 해체되어야 하는데, 어떤 신(神) 그가 해결할 수 있지만, 그가 그것이 해체되는 것을 보고도 상관하지 않는다고 하자. 그럼 당신은 그가 상관하면 유위이고 상관하지 않으면 무위라고 말하겠는가? 이것은 사람의 언어로 그렇게 높은 경지의 일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높은 경지에서는 그것이 다른 일이며 사람의 유위의 개념으로 부처의 경지와 더욱 높은 경지를 포함할 수 없다.

제자: 태산(泰山)은 저와 풀지 못한 인연이 있어 마음속으로 이에 대해 무수한 수수께끼가 있는데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곤혹을 조금 풀어줄 수 없습니까?

사부: 그럴 수 없다. 나는 오직 수련하는 사람에게 수련 중의 일만을 말하고 당신의 원만에 대해 책임진다. 생생세세의 일에 집착하면 원만을 이룰 수 없으므로 당신에게 말하면 당신으로 하여금 집착하라는 것과 같다.

제자: 어떤 때에 마음속에 보도원을 하고 싶고 소장을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이것은 강렬한 집착과 유위 중에 있는 것입니까?

사부: 사실 우리 보도원 대부분은 사람들이 그를 선택한 것이 아니다. 바로 그가 법을 얻었고 이곳에 연마하는 사람이 없자 그는 한 무리 사람들을 조직하여 배우게 하였는데, 그는 자연히 소장, 보도원이 되었다. 그러나 그 소장도 우리 대법 속에 특유한 것이 아니라 다만 속인 중의 용어일 뿐이다. 과거 기공과학연구회 산하의 그것을 참(站)이라 부르고 모두 보도참(輔導站)이라 불렀다.

모두를 위해 일을 하려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이 책임자가 되려고 하는 것 그것은 좋지 못하다. 이곳에는 관리가 없고 이 관리에게 월급을 주지 않을 것이므로 아무것도 없다. 나는 당신이 모두를 위해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있는데, 조건이 되면 할 수 있다. 무슨 관리가 되지 않아도 똑같이 모두를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열성을 가지고 하라. 현재 아주 많은 지역에서 대법을 배우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데, 모두 수련생들이 대량의 홍법 일을 한 결과이다.

제자: 우리가 이곳에서 당신의 설법을 듣고 있으면 우리의 각 공간에 있는 몸도 그렇습니까?

사부: 나는 가장 본원에서부터 당신의 몸을 개변하고 있지 않은가? 또 이것을 걱정하여 무엇하는가? (박수) 당신 이곳은 다만 듣고 변화가 아주 작지만 그쪽은 진정으로 변화하고 있다.

제자: 저는 매번 법회에 참석하기 전에 모두 장애와 마난을 겪는데 자신의 업력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무슨 일을 잘못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부: 문제에 부딪히면 자신에게서 찾아라. 마난도 우연이 아니며 반드시 당신의 어떤 마음을 제거하려고 하는 것이며 연후에 당신으로 하여금 제고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제자: 법 공부 후, 속인 중의 일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느껴지는데, 자신에게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 집착심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판단합니까?

사부: 내가 거듭 진일보로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당신들은 속인 중에서 수련하고 되도록 속인 상태에 부합하여 수련해야 한다. 이 말의 뜻이 내포한 면은 아주 넓다. 당신이 먹고살고 행하고 생활하고 일하고 공부하는 모든 일체가 다 그 속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최대한도로 속인에 부합되게 수련해야 한다. 과거 사람의 수련처럼 일단 수련을 하면 세속을 간파한 듯 나는 출가하겠다고 하지 말라. 나는 당신에게 속인 중에서 수련하라고 했다. 그리고 나는 또 당신에게 당부하는데, 당신이 한 일체 일들은 이전보다 더 좋아야 한다. 이 법을 전할 때, 이미 오늘날 직업이 있는 사람과 아주 바쁜 사람을 어떻게 수련시킬지 충분히 고려했다. 그러므로 당신이 업무 여가에 수련을 하고, 법을 배워도 누락이 없고, 지체됨이 없도록 했다. 나는 당신의 집착심을 없애려 할 뿐, 당신의 어떤 물질상의 것을 없애려 하지 않는다. 만약 이렇게 한다면 길거리서 구걸하는 사람은 모두 고인(高人)일 것이다. 이렇지 않다. 없애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집착하여 내려놓지 못하는 마음이다.

나는, 당신의 집이 모두 금 벽돌로 쌓았더라도 당신의 마음속에 조금도 없고, 돈에 목매달지 않으며, 그렇게 큰 욕심이 없고, 있으면 있는 것이라 한다면, 명 속에 있는 것이므로 괜찮다고 말한다. 우리가 이 점을 할 수 있다면 곧 마음을 버릴 수 있는 것으로, 당신에게 무엇이 있다 해도 다 상관이 없다. 당신이 나는 그런 속인의 집착하는 마음이 없다고 하는데도, 사람들이 당신을 잘 보아, 당신에게 기어이 관리가 되라고 한다면, 그렇다면 당신은 하면 된다. 상관없다. 당신은 내가 하는 장사는 아주 크고 그것은 바로 돈을 버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그러면 당신은 돈을 벌면 되는 것으로 상관이 없다. 당신이 어느 한 계층에 있든, 당신은 모두 수련할 수 있다. 절대 극단으로 가지 말라. 과거에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했지만, 일단 수련하여 진법을 얻기만 하면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이것은 안 된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준 것은 이런 수련방식이다. 대법 중에서 수련하여 아직 원만에 이르지 못했다면 반드시 속인의 마음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속인의 일을 할 수 있으며 그렇다면 또 반드시 사람의 정이 있을 것이다.

제자: 집착심인 것을 인식했으면서도 줄곧 없앨 수 없었는데, 마치 육식 문제처럼 공(功)에서 반영되어 나오게 할 수 있습니까?

사부: 집착심임을 인식하고도 아직 그것을 없애지 못하였다? 물론 당신은 한꺼번에 없애지 못하는데, 모든 사람이 다 이럴 것이다. 천천히 자신을 억제하며, 자신에게 더 잘하도록 요구한다면, 차츰 해낼 수 있지 않겠는가? 물론 당신은 사부님께서 점차 하라고 하셨으니, 우리는 조금씩 조금씩 하자고 할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은 전진하는 것이 아니고, 정진하는 것이 아니며, 자신의 수련에 책임지는 것이 아니다. 바로 수련 중에서 당신이 어떻게 하든 자신을 연공인으로 간주하여, 당신 자신이 정말 이 점을 해낼 수 있다면, 내 생각에 어떤 것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제자: 이번 법회에서 신체적으로 고통을 받으면서 소업(消業)함을 추구하는 것에 대해 언급한 수련생이 있습니다.

사부: 그것은 잘못되었고 틀린 것이다. 자신에게 그런 수련으로 소업하는 방법을 배치할 수 없다. 스스로 고생을 찾아 하는 것은 안된다. 그러면 당신은 내가 당신에게 배치한 수련체계를 교란하게 된다. 그러므로 당신은 오직 책을 읽고, 법을 보고, 수련하며 문제에 부딪히면 당신 자신에게서 찾기만 하면 된다. 일에서 좀 더 잘하고 학습에서 좀 더 잘 배우면 된다. (박수)

제자: 저는 수련할수록 속인의 관념이 더 강해지는 것을 느끼는데 자신이 수련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부: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당신들이 수련 중에서 갈수록 자신의 집착하는 마음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다면, 나는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그것은 퇴보한 것이 아니라 그것은 진보한 것이다. 속인은 의식하지도 못하는데, 당신들은 오히려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으니, 정말로 잘 닦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 때문에 아직도 이런 마음이 있고 일시에 없애기가 몹시 어려운가? 바로 내가 당신들에게 준 수련방식은 당신이 당신의 집착심을 단번에 다 없앨 수는 없도록 결정하였기 때문이고, 층차를 나누어 한 층, 한 층씩 없애게 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당신들은 아직도 일부 속인의 마음이 있어, 속인 중에서 생활할 수 있고, 차츰 차츰 수련을 더 해감에 따라 더욱 제고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이 마음이 없다면 당신은 제고할 수도 없고, 수련이 끝나, 속인 중에서 머무를 수도 없다. 그러므로 대법은 이렇게 수련하는 것이다.

제자: 『전법륜(轉法輪)』을 읽을 때 한 강을 통독한 후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 또 그 속의 일부 구절을 다시 읽었는데 이렇게 읽는 것이 옳은가요?

사부: 그렇게 해도 되지만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는데, 바로 한 번 또 한 번 통독(通讀)하고, 통간(通看)하는 것이 제일 좋다.

제자: 오른쪽 눈 아래에는 부통로가 없다는데, 이는 법과 관계가 있습니까?

사부: 이것은 법이 이 한 층의 생명에 개창한 존재형식인데, 그것 역시 이 한 층차 속의 표현이다. 만약 층차가 아주 높으면 그것 또한 변한다. 그 눈이 아주 높은 층차에 도달하면, 그것은 한 번에 꿰뚫어보는데, 매우 많은 층의 공간을 보고, 거시적인 것에서 미시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꿰뚫어보며, 더욱 복잡한 생명 존재와 공간 존재 형식을 꿰뚫어본다. 고층공간은 사람처럼 나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므로 그런 형식의 눈은 이미 쓸모가 없다. 그러므로 매개 층차의 눈 역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내가 방금 말하지 않았는가? 매 사람의 신체는 층차마다 모두 표현형식이 있고, 외적인 표현형식도 모두 변화하고 있다고. 만약 그런 한 층차에 있다면 또 전체 얼굴 부위에 눈 하나가-잠자리와 같이 안에 무수한 눈이 있는- 나타날 수 있고 이런 정황도 발생할 수 있다. 수련할 때 그것의 부동한 층차의 표현형식은 매우 복잡하다. 나는 당신들에게 이런 일을 말해 주고 싶지 않다. 다시 말해서 당신들은 이런 일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다. 만약 매개 층차의 정황들을 당신들이 보게 되면, 당신들은 한평생 그것에 집착한 나머지 수련해 올라갈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좋은가 하고 늘 집착하고 늘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안 된다. 아주 낮은 층차에서 수련할 때 여기에 통로가 없는 원인은 바로 사람이 총으로 사람을 죽일 때도 이 눈을 사용하고, 화살을 쏠 때도 이 눈을 사용하며, 아무튼 늘 이 눈을 나쁜 일을 할 때마다 사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또 그 밖의 원인이 있으므로 지혜의 진안이 나오지 못하는 것이다.

제자: 저는 정공을 연마하기만 하면 머리를 흔들거나 끄덕입니다.

사부: 이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우리 아주 많은 사람이 모두 알고 있는 바, 만약 자오주천(子午周天)이 통하면 대주천이든, 소주천이든, 자오주천 이런 형식이 통하면 그것은 머리를 아래로 숙이며, 그것이 반대로 돌면 머리를 쳐든다. 맥이 바르게 돌면 그것은 머리를 숙이게 하고, 맥이 반대로 돌면 그것은 머리를 위로 쳐들어서 머리가 끄덕이게 된다. 묘유주천(卯酉周天)이 통하면 그것은 머리를 젓게 된다. 이쪽으로 충(沖)하면 이쪽으로 젓고, 저쪽으로 충(沖)하면 저쪽으로 젓는다. 그러나 당신은 그것의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지 말라. 그것은 집착이고 환희심이기 때문에 당신은 될수록 당신 자신이 움직이지 않도록 유지하라. 어느 불(佛)이든 어느 도(道)이든 거기에서 머리를 끄덕이는 이는 없다. 그렇지 않은가. 이런 현상은 없다. 초기에 당신들이 연공할 때 이런 상태가 나타나지만, 당신은 될수록 그것에 따라 움직이지 말라.

제자: 한 신문사에 사부님의 소전(小傳)을 싣도록 추천하려는데 이렇게 해도 됩니까?

사부: 적합하지 않다. 나는 나 자신의 일을 말하고 싶지 않으며 여러분도 말하지 말라. 여러분이 나에 대해 알고 싶어 했으므로 『전법륜(轉法輪)』 중에 아주 간단하고 간단한 소전(小傳)을 두었는데 나는 지금 그들에게 빼라고 하였다.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준 것은 바로 이 법이므로 여러분은 이 법을 배우라. 나의 정황에 대해서는 어떤 흥미도 가지지 말고 이 법만 배우면 당신으로 하여금 원만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박수)

제자: 한 수련생이 회사에서 일하는데, 만약 사장이 그에게 일 때문에 거짓말하게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부: 이런 구체적인 문제를 나는 이미 말했다. 당신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자신이 수련하고 있기에 이 모든 것은 아주 쉬울 것이다. 만약 당신이 정말로 이런 일을 피할 수 없을 때면 그것 역시 당신이 한 것으로 칠 수 없다. 그러나 당신들 진정한 수련인으로서는 이러한 일들이 점점 적어질 것이다. 아울러 구체적인 일에서 당신은 잘 분별해야 한다. 일부 구체적인 정황은 당신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 내가 당신에게 어떻게 하는지의 구체적인 정황을 모두 알려줄 수는 없다. 그러면 당신은 닦을 것이 없다.

제자: 국내에서 해적판 책이 만들어질 때 法輪(파룬)도형을 사부님의 사진 앞에 두었는데 이런 책은 문제가 있습니까?

사부: 지금 해적판 책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 나의 대법 책은 초상적인 법리를 말했지만, 나는 모두 되도록 학술적 관점에 입각해서 말했다. 사회상의 난잡한 음란물들이 너무 음란하여 도저히 안 되고, 사람들에게 나쁜 일을 하게 하는 책, 난잡한 무엇이나 다 들어있는 그런 책들도 출판될 수 있는데, 우리는 사람으로 하여금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책인데도 출판할 수 없다니, 이것은 어디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여러분도 생각해 보라. 일억이나 되는 사람들이 대법을 배우고 있는데, 국가는 세금 징수로도 상당히 큰 효과와 수익이 있을 것인데, 이런 책들을 출판하지 않으니 그 해적판 책들이 아주 많다. 해적판 책은 당연히 세금을 내지 않으며 그럼 그것도 세금 수입이 없을 것인데 이 역시 어디가 잘못된 것이다.

해적판 책을 나는 이렇게 보는데 내가 그것을 찾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릇 새로 조판하여 인쇄한 이런 종류를 여러분은 사지 말라. 그것은 틀림없이 틀린 글자가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 책을 출판 교정할 때 아주 힘들었다. 그것은 법이며 또 마의 교란과 사람의 사상업력도 교란하기 때문에 몹시 어려웠다. 그들은 우리 수련생도 아닌데, 이런 일을 하려면 그는 잘할 수 없을 것이다. 과거에 중국에서 정상적인 출판사가 출판할 때 교정은 모두 우리 수련생들이 하였다. 그러므로 해적판 책은 착오가 있을 것이며 글자를 빠뜨리거나 심지어 페이지를 잃거나 페이지가 바뀔 수 있는데 이런 것을 여러분은 사지 말라. 레이저로 제판한 것이라면, 바로 우리의 원래의 책을 그대로 찍은 것이므로 여러분은 사도 괜찮은데, 그것은 대법의 내용을 고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자: 과학자들이 줄곧 축소되던 우주의 팽창속도가 갑자기 증가하여 점점 빨라짐을 발견했는데, 과학자들은 누가 그것에 추동력을 주었는지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부: 인류가 알고 있는 이 우주를 망원경으로 본 것은 역시 분자로 조성된 이 층의 표면입자로 구성된 공간의 것이므로 그것도 역시 이 공간을 초과하지 못했다. 이 우주의 운동을 놓고 말할 때 물론 여러분도 알다시피 지구가 태양을 둘러싸고 돌고 있고 전자가 원자핵을 둘러싸고 돌고 있는데 물질은 운동하고 있으며 사실 또 더욱 큰 운동형식이 있다. 몇 년 전에 과학자들은 이미 그 지구가 숨을 쉬듯이 한 번 불어나고 한 번 줄어드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의 지구 그것이 분자로 구성되었다면 그럼 더욱 미시적이고 더욱 작은 그 생명 조합체, 지구 안에서 생존하는 그 생명 조합체가 지구를 보았을 때 우주가 아닌가? 지구를 구성하는 지구 안의 일체 분자들은 모두 성구(星球)가 아닌가? 그것도 한 층의 우주다. 그렇다면 그것의 이런 움직임(浮動), 그것이 무엇인지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라. 오늘 그들이 본 우주 중의 그 형상과 같지 않은가? 그것이 갑자기 빨라졌다거나 늦어졌다고 말하는 것은 모두 다른 원인이 있다. 물론 내가 여러분에게 말했는데 법을 바로잡는 이 일을 하고 있을 때 시간을 초월하여서 하고 동시에 일체 공간을 초월하여서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일생을 다 소모해도 다 할 수 없다.

제자: 어떤 때에 머릿속에 이전에 나쁜 일을 할 때의 생각이 나타나는데 자신이 대법을 닦는 데 너무 어울리지 못하다고 느껴집니다.

사부: 당신은 정말로 배우기를 그만두어선 안 된다. 마침 당신이 이런 것의 교란을 의식했을 때가 오히려 좋은 일이다. 바로 당신이 이런 것이 당신 자신이 아님을 의식할 때, 당신이 그것을 극복하고 그것을 억제하는 이때가 바로 그것을 없애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사상이 결코 아무 생각도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머릿속에서 나쁜 생각이 나왔고 자연히 튀어나왔다면, 그것은 바로 업력이 당신을 교란하여 당신을 연마하지 못하게 하고 당신에게 자신이 연마할 자격이 없다고 느끼게 하는 것인데, 왜냐하면, 어떤 물체도 모두 살아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그 업력은 당신의 사상에서 형성되었기 때문에 그것은 직접 당신 사상과 연계되어 당신의 머릿속에서 반영되어 나오므로 당신은 바로 당신의 사상으로 여기지만 그것은 당신의 사상이 아니다.

제자: 저희는 호주의 수련생입니다. 저희가 캐나다에 와서 법회에 참석하였는데 잘못 왔습니까?

사부: 잘못이 없다. 법을 구하러 왔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사부는 다만 당신들의 실수(實修)하는 시간이 모자랄까 봐 걱정할 뿐이다.

제자: 자신이 넘은 일부 관들을 회상하여 보니 다만 표면에서 했을 뿐 진정 성심(誠心)으로 하지는 못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사부: 당신들이 이 점을 생각할 수 있고 근본적으로 자신을 개변하며 자신이 지나온 일부 관을 되돌아보고 아직 부족함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는데,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바 이것이 바로 수련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당신이 닦은 것이 모자람을 발견하고 어떻게 더 정진할 것인가 하는 이것은 아주 좋다.

제자: 저는 각지의 보도소에서 서로 法輪功(파룬궁) 배지를 증정하고 동일한 연 노란색 연공복을 입은 것을 보았는데 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문화혁명 때의 일체가 생각나게 합니다.

사부: 아마 문화대혁명의 인상이 당신에게 너무 깊었을 것이다. 그러나 문화대혁명 그것은 반란을 조장한 것이었지만 우리 여기에서는 반란을 조장하지 않는다. 우리 여기에서는 사람에게 선하게 대하고 모두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한다.

복장 문제를 놓고 말할 때 사실 나는 그들에게 말한 적이 있다. 여러 사람이 단체로 활동할 때 부득이 통일된 복장을 하여야 할 때 당신이 입고 싶으면 입어도 된다. 그러나 이런 복장을 어디에서 했는지 나도 모르는데 아마 각 지역 모두 스스로 만든 것 같다. 여러분이 좋아서 우리 통일된 복장을 좀 만들자고 한 것인데, 마치 운동복 같은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신들이 평소 연공할 때는 입지 말라. 첫째 남들이 종교와 같다고 느끼고, 둘째 당신이 이런 옷을 입고 그곳에서 연공한다면 남들이 이런 옷을 입지 못하여 와서 배우고 싶어도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는 입지 말라. 가장 좋기에는 필요한 단체 활동 때에 입는 것이다.

제자: 사존께서 말씀하시길, 당신의 적(敵)을 사랑하지 않으면 원만에 이르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1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사존께서 요구하신 다른 사람의 이기주의(自私)와 허위(虛僞)가 용서되지 않습니다.

사부: 그런 것이 아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라. 사람의 이기주의와 허위는 사람이 자신을 훼멸시키는 것인데 이는 가련하지 않은가? 그의 이기주의와 허위, 그가 한 짓들이 점점 좋지 않을 때 그가 직면하는 것은 소멸이다. 당신들은 오히려 갈수록 더 좋은 것을 얻고 갈수록 더 위로 올라가는 것인데, 그를 볼 때 당신은 가련하게 보지 않는가? 그러나 이기주의와 허위 자체는 가련하게 여길 수 없다. 그러나 진정한 사람이 아니기에 당신은 마땅히 그를 용서해야 한다. 그 외에 사람이 적이라고 획정(劃定)하면, 그는 사람의 적이다. 그러나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라. 그것은 수련인의 적이 아니다. 당신은 속인을 초월해야 하는데 신이 사람을 적으로 볼 수 있는가? 속인 층차보다 높은 사람은 속인을 적으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당신이 당신의 적을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은 원만에 이르지 못한다고 알려주었다. (박수) 대법을 파괴하는 마(魔)는 제외한다.

제자: 중국의 25개 성(省) 시(市) 구(區)의 48개 지역 대법제자 모두 그 지역의 대법제자들을 대신하여 사부님께 문안드립니다.

사부: 나는 여러분에게 모두 감사드린다. (박수)

제자: 16개 국가의 대법제자들이 모두 그 나라의 대법제자들을 대신하여 사부님께 문안드립니다.

사부: 나는 여러분에게 모두 감사드린다. (박수)

제자: 설법이 끝난 후에 사부님께서 한 세트의 대수인(大手印)을 펼쳐 주실 수 있습니까?

사부: 대수인을 해 달라고?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지만, 당신들 다른 지역에서는 이후에 이런 쪽지를 올리지 말기 바란다. 왜냐하면, 우리 아주 많은 수련생이 대수인의 진정한 함의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당신은 사부가 그를 여기서 연기(表演)하는 것으로 여기지 말라. 그렇다면 나의 심정이 너무 괴로울 것이다. 만약 사람이 그에게 있는 위대한 의의(意義)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나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문제에 주의하기 바란다.

좋다, 지금 여러분에게 한 세트 대수인을 해 주겠다.

우리 법회도 곧 끝날 것인데, 내가 제일 나중에 설법하기 때문이다.

나는 노수련생들이 갈수록 성숙해가고 있음을 알고 있다. 나는 이 점을 보았고 나는 정말로 매우 기쁘다. 여러분이 법에 기초해서 법을 인식할 수 있고 진정으로 자신을 수련생으로 여기는 바로 이 점이 대법의 세간 속인 속의 이런 형식을 유력하고 견정하게 안정시켰다. 어떠한 형식도 파괴할 수 없는바, 천둥이 쳐도 움직이지 않는다. (박수)

사람이 마음으로 무엇을 하고자 하면 외적인 어떠한 형식도 그를 어찌할 수가 없다. 물론 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였고, 여러분은 모두 수련 중이다. 나는 수련생들의 견정하고 반석같이 견고한 그 힘이 생성한 작용을 보았다. 동시에 우리 이 자리에는 일부 대법에 대하여 아직도 이해하지 못한 사람도 있으며 또 다른 목적으로 이 회의장에 들어온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이 기자이든 또는 정탐꾼이든 당신이 또 다른 일을 하든, 내가 생각하기에 당신은 아마 평생 이런 일을 만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말한 일은 속인이 말해낼 수 없다. 속인 중의 최상급의 교수나 가장 훌륭한 과학자로서도 말해낼 수 없는데 이 일체는 인류의 지식에서 기원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의 모든 책을 다 뒤져보아도 당신은 여전히 찾아낼 수 없다. 일부 수련을 이야기한 책이 있기는 하지만 모두 모호하여 드러내지 않았고 당신에게 진기(眞機)를 말하지 않았으며 수련에 사용할 수 없다. 진정으로 수련할 수 있는 일체를 정말로 그것을 말해냈다 할지라도 이번 인류문명 시기에는 몇 사람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나와 그들을 비교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하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내가 당신에게 알려준 것은 확실히 당신이 영원히 다시 들어볼 수 없다! (장시간 박수)

사람의 생명은 길지 않고, 길은 사람이 걸으며, 당신 생명의 이 길을 어떻게 걷는지는 모두 당신 자신이 결정하며 누구도 어떤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 여기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좋다고 느끼고 모두 그들 스스로 좋다고 느껴서 여기에서 수련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에게 말하건대, 모두 진정으로 처지를 바꾸어 자기가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지 누구를 위해서 살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마도 기회와 인연이 스쳐 지나갈 수 있는데, 그것은 영원히 뼈저리게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다. 오늘 당신이 어떤 방식으로 걸어 들어왔든지 간에, 어쩌면 모두 당신으로 하여금 법을 얻게 하는 인도 방식일지도 모른다. (박수)

나 리훙쯔(李洪志)가 이 일을 함에, 나는 사람을 위해 책임지고, 사회를 위해 책임져야 한다고 매우 깊이 고려하고서야 비로소 이 일을 하였다. 만약 내가 사회와 사람을 볼 면목이 없다면 나는 절대 이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오늘날 이처럼 많은 사람이 배우지 않았을 것이다. 실천이 증명하듯이 나는 사회에 시끄러움을 가져다주지 않았고 반대로 바르지 못한 아주 많은 것이 나와 대법 앞에 그것의 바르지 못함을 노출하였으며 그것은 곧 일어서서 나와 대법을 반대하려 하는데 그렇다면 이것은 나의 책임이 아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좋아지라고 하였는데 이는 절대 틀리지 않으며 사람에게 더욱 좋아지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 없다. 그러나 마침 나와 수련생들이 매우 바르게 하였기 때문에 일체 바르지 못한 것과 바르지 않은 것들은 마음의 평정을 잃었다.

그렇다. 나는 말한 적이 있는데, 한 사람을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은 몹시 어렵다! 표면 형식에서 사람을 개변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진정으로 움직여야만 그는 비로소 개변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개변은 어떤 힘으로도 그를 다시 개변시킬 수 없다. (박수) 나도 사람에게 불성(佛性)이 있음을 보았고, 인류사회가 어느 정도로 부패했든지 간에, 사람은 아직도 선념(善念)이 있기 때문에 나는 이 일을 하였다.

실천은 내가 해냈음을 증명한다. 나는 오늘날 대법제자들이 대법 속에서 정진할 수 있고, 또 끊임없이 자신의 층차를 제고하고 있음을 보았는데, 이는 나에게 가장 흐뭇한 일이다. 사회에서 나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서는 나는 나와 대법이 오로지 바르게 걸어가고 나의 수련생들이 잘해내기만 하면 아무리 많은 편견이 있다 해도 나는 모두 다 바로잡힐 것으로 생각한다. (박수)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든 사람과 우리를 공격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당신들이 그렇게도 좋아졌는가? 불가능하다.”라고 말한다. 바로 그는 인류에 아직도 좋은 사람이 존재하고 있음을 믿지 않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해서 그들에게 한번 보여주자!!! (박수)

나는 일부 진상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그 주요 원인이 우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그가 이해하고 그가 알 수 있도록 해 줄 것인데, 어떤 방식을 통해도 다 괜찮다. 당신이 정상적인 경로로 왔든지 정상적이지 못한 경로로 왔든지 우리 여러분은 모두 문을 열어놓고 무엇을 알고 싶어 하면 모두 그에게 알려주고 무엇을 보고 싶어 하면 우리는 모두 그에게 보여준다. 당신이 무엇을 알아보고자 한다면, 만약 당신이 의도적으로 파괴하러 온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얼마든지 알아보라. 만약 여기에 정말로 문제가 있다면 그렇다면 우리 여기는 절대로 정토가 아니다. 내가 감히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하라고 할 수 있음은 바로 우리는 이 점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며 우리 여기는 진정한 정토이기 때문이다!!! (박수)

우리는 종교가 아니고 사이비교는 더욱 아니다. 수련생들은 다만 수련하고 있다. 원만을 이룰 수 없는 사람이라도 그는 속인사회에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사회에서 작용을 일으킨다면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모두 그에 유익할 것이다. 견정하게 사회를 안정시킬 수 있으며 사람의 마음이 선을 향하게 할 수 있는데 어느 한 국가라도 나는 장래에 모두 그를 환영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와 수련생으로 말하자면, 당연히 의도적으로 속인사회에 무엇을 해 주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나 리훙쯔(李洪志)는 일찍이 말한 적이 있는데, 나는 속인사회에 어떤 일을 해 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한 일은 반드시 속인사회에 좋은 점이 있다. 나는 결코 속인사회에 무엇을 해 주려고 하지 않으며, 나는 단지 이런 수련하는 사람들을 책임지고자 할 뿐이다. 물론 더욱 많은 사람이 대법을 배우면 그들이 사회에서 일으키는 작용은 반드시 사회에 유익할 것이다. 그들은 아주 큰 마당을 형성할 수 있고 아주 큰 사람무리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사회의 도덕으로 하여금 되돌아 올라가게 이끌 수 있다. (박수)

아주 많은 기자, 아주 많은 사람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 법을 배우는지 당혹스러워한다. 아마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 당신들은 모두 보았을 것이다. 무엇 때문인가? 바로 여기에서 사람에게 바른길을 걸으라고 하였고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이 안에는 사회의 어떠한 난잡한 것이 없고, 일체 부정확한 것들을 정화하여 남에게 유익하고 사회에 유익한 사람이 되라는 것인데, 줄곧 원만의 그 표준에 도달한 사람이 될 때까지이다. 우리 여기에서는 비용을 받지 않고 사람들을 이끌어 그런 나쁜 일을 하지 않으며 정치에 참여하지 않으므로 비로소 이렇게 사람들이 많다. 인류에 아직도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 점을 과소평가하였다!!! (박수)

나는 나 개인을 선전하고 싶지 않으므로 나는 되도록 언론매체와 만나려 하지 않는다. 당신들이 이해하지 못한 것을 취재하려고 하면 많은 수련생이 모두 당신에게 알려줄 것이다. 만약 꼭 나를 찾아야 한다면, 내가 생각하기에 만약 당신이 우리 법을 이해하지 못하면 당신은 法輪功(파룬궁)이 무엇이냐고 물을 텐데, 그럼 나도 당신을 만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먼저 가서 나의 책을 보고 우리 이 사람들을 좀 이해한 후에 나는 당신을 다시 만날 것이다. (박수)

우리가 다 알다시피 이 일을 한두 마디로 분명하게 다 말할 수는 없다. 그것은 속인 중의 일이 아니므로 우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그 기자들은 단장취의(斷章取義)하고 그 자신의 관념에 근거하여 상상을 발휘하여 논평한다. 나는 이런 일들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 당신들이 또 그들을 나쁘다고 말한다면 이는 너무 불공평하고 그들의 마음을 몹시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박수) 당신들의 보도는 너무 멀리 빗나갔다. 여기에서 나는 더 많이 말하고 싶지 않다. 나는 나의 대법제자들이 모두 다 어서 빨리 정진(精進)하고 실수(實修)하여 하루속히 원만(圓滿)에 이르기를 바란다.

(장시간 박수)

여러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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